◈ 요즘 발에 차이는 게 호텔...경매로 넘어간 곳도 수두룩
▶ 호텔 허물고 주거시설 짓는 곳 속출
▶ 경쟁 치열해지면서 매물 쏟아져
▶ 임대주택.고급빌라로 변신
▶ 논현동 호텔, 강남권 첫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 엘루이 호텔은 최고 180억 빌라로
서울 시내 호텔이 오피스텔 고급빌라 임대주택 등 주거시설로 변신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호텔 공급과잉 우려, 중국인 관광객(유커) 감소 등이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호텔 자리에 주거시설 속속 들어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남구 논현동 202의 7 다이너스티관광호텔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2030 청년 역세권주택’의 일환으로 강남권 최초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기 위해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건물주는 호텔 증축을 통해 숙박업을 이어나갈 예정이었지만
인근에 호텔이 넘쳐나자 결국 용도를 임대주택으로 변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담동의 엘루이호텔은 최고급 주거시설인 ‘더 펜트하우스 청담’으로 변신하기 위해 이달 말 철거된다.
시행사는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역대 최고가인 180억원에 분양할 예정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호텔 대신 고급 빌라로 재건축하는 것이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삼성동에서 1989년에 개관한 그린그래스관광호텔은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오피스텔로 새로 태어난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도보 2분(약 100m)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다.
◆쏟아지는 비즈니스호텔 매물
서울 시내에는 최근 4~5년 동안 호텔이 우후죽순 들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비즈니스호텔 객실 수는 4만1640개다.
2011년 말(2만5160개)에 비해 66% 증가했다.
비즈니스호텔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성이 낮아지자 지난해부터 비즈니스호텔이 매물로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일부 비즈니스호텔이 부동산공모펀드로 매각됐다.
경매로 나오는 호텔도 등장하고 있다.
을지로 아카시아호텔, 관수동 써튼호텔, 논현동 세울스타즈호텔 등이
경매시장에서 팔렸거나 경매절차를 밟고 있다.
무리하게 대출에 의존해 신축했다가 금융비용 부담을 이기지 못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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