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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월) 13시, 꽃의 여왕 장미를 만끽할 수 있는 5월, 장미꽃이 활짝 피는 시기가 곧 돌아오므로 오늘은 올림픽공원 장미광장과 서울 대표 봄축제인 2024년 중랑구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장미공원을 찾아갔다.
올림픽공원의 장미광장에는 아직 개화가 되지않는 상태였고, 중랑장미공원의 장미꽃은 한참 피고 있는 상황이었다. 중랑구 문화재단은 2024년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 동안 중랑장미정원 일원에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혀 찾아갔다.
올해부터 축제명을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로, 축제명에 '중랑'이 들어가도록 명칭을 변경했다. 중랑구 로컬축제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살리고 앞으로 100년 이상 전통을 이어갈 지역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미축제인 만큼 축제 주인공인 '아름다운 장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8,000주의 장미를 추가로 식재하는 등 장미에 집중하였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서 조성된 5.45㎞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과 수림대공원 외 5곳에 꾸며진 장미정원 등 축제장 전역에서 천만송이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중랑장미공원에는 209종, 약 31만여 주 장미로 안젤라, 핑크퍼퓸, 그란데클라쎄, 골드파사데 등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의 세계 각국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만발할 예정이다. 1천만 송이의 장미가 장관을 이룰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볼거리들과 먹거리,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딘다.
축제의 첫날인 5월 18일(토)에는 중랑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장미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중랑 장미주간 선포식, 장미음악회가 진행되며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장미음악회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둘째날인 19일(일)은 로즈플로깅, 중랑구민대상 시상식, 장미가요제가 진행된다. 장미가요제에서는 중랑구민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펼쳐지며 중랑구 홍보대사인 미스트롯3 선(善) 출신 가수 배아현의 무대가 메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한다.
◈ 월일/산책시간 : 2024년 5월 13일(월) / 3시간 45분(13:00~16:45)<올림픽공원 및 태릉입구역~중랑역)>
◈ 탐방장소 :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및 '중랑장미공원'
◈ 산책코스 : 올림픽공원(올림픽공원역-장미광장) 및 태릉입구역(8번출구)-목동교(중랑천)-서울장미축제장-장미공연장-장미전망대-장미신전-중랑천-장미작은도서관-장미터널-장미분수공원-중화역-집
◈ 참가자 : 나홀로
◈ 뒤풀이 : '순대국' / '대박순대국' <중화역 3번출구 근처, (02) 433-8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