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룡사주차장-미륵불-금주산
-촛대봉-금주2리-원점회귀
도상 거리 : 07.64km
소요 시간 : 05시간 01분
휴식 식사 : 01시간 36분 포함
금주산 작지만 큰 산이라 한다.
왜, 주금산, 큰 산인지 보면 안다.
조망, 비경, 계곡 물 자연환경 등.
암릉 위에 있는 미륵불 대단하다.
미래의 세상을 구원해 줄 유일한
구원자 메시아 지존자라고 한다.
미륵불을 지나면 밧줄을 타고서
오르는 가파른 산길이 계속된다.
금주산 정상 사방 조망이 최고다.
오늘따라 날씨가 좋아서 더 좋다.
시원한 능선 숲길을 따라 걸었다.
오랜만에 산 같은 산을 걸어본다.
촛대봉 오르니 온몸이 시원하다.
점심 먹고 바위에 누워 쉬어간다.
인위적인 구조물이 없어서 좋다.
하산길도 자연 그대로 잘 조성된
길이다. 관모봉까지 가고 싶지만
지금은 체력이 떨어져서 어렵다.
금주리 계곡 길을 따라 내려왔다.
때 묻지 않은 계곡 공기 상쾌하다.
왜 고급 주택 많은지 이해가 간다.
풍수지리를 봐도 장풍득수 명당.
좋은 길지의 환경을 다 갖춘 곳이
금주 2리 마을이다. 좋은 곳이다.
주변 산에 다양한 새들, 산짐승도
많이 보인다. 산 좋고 물 좋은 곳,
멧돼지 고라니 뱀도 많이 보인다.
오늘도 때 묻지 않은 금주산에서
신선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왔다.
황금을 캐던 산이라서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