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퓌센의호엔슈방가우 마을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노이슈반슈타인 성(백조의성)의 입구 마을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가끔 비가 네립니다.
퓌센은 독일 남서부 바이에른 주에 있는 도시.
레히 강을 끼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의 알고이 알프스 산맥의 동쪽 기슭에 있다.
로마 국경 주둔지였던 이곳은 베네딕투스 수도회 대수도원인 장크트마그누스(628 설립)
주변에서 발달했으며, 1294년경 자치시로 인가받았다. 1745년 이곳에서 체결된 조약은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전쟁에서 바이에른의 철수를 초래했다. 1921년 파우렌바흐의 작은 유황광천이
퓌센으로 편입되었다. 장크트마그누스 대수도원과 교회가 1701~17년 지금의 형태로 세워졌으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지하실이 있다. 그밖의 유적으로 호에스 슐로스(1270~1505, 전에는
아우크스부르크 승정왕들의 여름 거주지였음)와 몇몇 바로크 양식의 교회가 있다. 슈반 호수 위로
높이 솟아 있는 호엔슈방가우 성과 푈라트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근처에 있다.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이자 관광휴양지이다. 주로 의류와 밧줄 등이 생산된다. 인구 13,954(1994).
주차장에서 산중턱을 바라보면 노이슈반스타인 성의 측면이 보인다.
루드비히 1세가 축조한 노란색의 호엔슈방가우 성.
호엔슈방가우 성은
낡은 슈반스타인(Schwanstein) 성을 바이에른 왕가의 황태자이며 루드비히 2세의
아버지인 막시밀리안 2세가 1832-1836년에 걸쳐 신고딕 양식으로 재건축한 성이다 성은 노란색을 띄고 있으며 언덕위에 세워져 있어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알프스 호수를
내려다보고 있다.노이슈반슈타인 성의 건축자인 루드비히 2세는 그의 어린시절을 이 곳에서 보내며
환상의 세계를 꿈꾸게 되었고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설계하게 되었다.
호엔슈방가우 성 내부 무습
호엔슈방가우 마을에서 노이슈반스타인 성(백조의 성) 입구 산중턱 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중세 도시 퓌센에는 슈반가우 숲이 있고, 그 숲에 노이슈반스타인성 이 있다.
계곡을 이어주는 구름다리(마리엔 다리) 위에서 보는
백조의 성(노이슈반슈타인 성).
바그너[1813.5.22 ~ 1883.2.13]를 좋아한 루트비히 2세가 오페라 '로엔그린' 중 백조의 전설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은 성으로 중세의 분위기가 느껴진다.노이슈반슈타인 성
(Schloss Neuschwanstein Castle - New Swan Castle)은 "새로운 반석위에 앉은 백조"라는 뜻으로
"슈반가우"라는 작은 마을에 있다.
노이슈반스타인 성은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렌드 성을 건축할때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1869년 착공되어 1896년 완공되었는데, 이 성의 완공되기 전 갑작스런 루트비히 2세의 죽음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었다. 지금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둘러 보는 성안의 16개의 방은 왕의 죽음전에
완성된 것이다.동화같은 삶을 살기를 원했던 루트비히 2세의 화려한 성을 보기 위해 매년 수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으로 몰려온다. 전설같은 신비로운 꿈과 숨을 멎게 하는 주변 경관 또한
사람들을 이 곳으로 이끄는 요소이다.
저 멀리 레히 강이 흐른다
하산할때는 걸어서 내려가 노이슈반스타인 성으로 들어가 외관을 본다.
노이슈반슈타인성 부근에서 바라본 호엔슈방가우 성.
호엔슈방가우 성과 입구마을 그리고 알르제 호수가 보인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측면(공사중)
노이슈반스타인 성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내부는 관람을 못하고 외관만 보고 왔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푸른하늘과 함께 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지 못해서
휴계소에 걸려있는 사진을 찍어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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