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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도시 장기지구 청약해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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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영 hyun02@kimpo.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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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포신도시의 시범도시로 불리우는 장기지구의 이번 동시분양은 반도건설, 제일건설, 이지건설, 이니스산업개발 등 4개 업체가 참가해 1,442가구를 공급하고, 개별적으로 신영지웰이 267가구를 분양하게 된다. 수도권에 오매불망 ‘내집마련’을 꿈꿔 왔다면 2기신도시 중 첫 테잎을 끊게 되는 이번 김포신도시 장기지구 청약은 해볼만한 도전이다. 특히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라면 지역거주자 우선공급제도로 인해 전체 공급물량의 30%를 공급 받을 수 되어 있어 당첨확률이 높다. 게다가 전용면적 25.7평 이하 공급물량의 40%는 10년이상 무주택자에게 0순위 자격을 주기 때문에 내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장기지구는 원가연동제 적용단지로 평당 분양가는 전용면적 25.7평(분양평형 32~34평형)이 7백20~30만원대로 장기동 현대청송마을 시세와 비슷하다. 하지만 향후 5년간 전매가 금지되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러나 전매의사가 없는 실수요자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장기지구의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평형은 원가연동제나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이후에는 전매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특히 반도 유보라, 이니스산업개발의 더원 등 38~46평형대의 경우 인근 아파트 단지보다 가격이 높은 평당 900~1,0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등기이후 전매가 가능한 점, 신규단지인 점, 김포신도시에 대한 기대효과 등이 가격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장기지구는 김포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주거단지로 신도시에는 9호선과 연계되는 김포공항~김포신도시(23km) 경전철이 2011년 개통 예정으로 토공이 추진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운양동(15km)까지 고속화도로가 2009년 개설돼 교통시설이 대폭 개선돼 호재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신도시내에는 공원녹지가 106만평으로 총 면적의 29.5%를 차지해 인구 15만4천여명을 수용하는 중밀도의 쾌적한 환경도시가 될 것이라는 전망 또한 큰 투자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장기지구의 입주시기는 2008년 3월로 입주이후 2008년 하반기부터 김포신도시의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동반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6블록인 이니스산업개발의 더원은 42평형 단일평형으로 315세대(지상 1층 ~ 지상 18층, 6개동)를 공급한다. 단지 내에는 지하주차장에 썬큰광장 및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서며 단지 남쪽으로 2개의 근린공원이 접해있어 조망권 및 일조권이 좋은데다 길 건너에는 종합의료시설 부지가 계획돼 있다. 전용면적 25.7평 초과로 등기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3블록의 이지건설은 이니스산업개발과 같은 브랜드인 더원 34평형 290세대(지하 1층 ~ 지상 18층, 5개동)를 공급한다. 중심상업지역과 바로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맞은편에는 초등학교가 있고 중심상업지역의 학원가 이용이 좋아 교육여건이 탁월할 것으로 분석된다. 원가연동제 적용으로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5블록의 제일 풍경채는 단일평형으로 34평형 360가구(지하 1층 ~ 지상 18층, 6개동)를 분양한다. 풍경채도 마찬가지로 남쪽에는 근린공원 및 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으며, 주차장이 모두 지하로 건설돼 녹지율이 39%에 이르는 쾌적한 단지로 선보인다. 친환경 예비인증을 획득한 웰빙 아파트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최대화해 전세대 남향으로 배치됐다. 원가연동제 적용으로 5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