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교회 복귀 문제 · 편재영 씨 해벌 건, 긴급동의안 기사승인 2016.10.14 12:43:16 - 작게+ 크게 공유 - 서경노회, 두 건 노회가 받고 세부사항 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 서경노회(노회장 김윤식 목사)는 지난 11일, 시화충현교회(박승룡 목사)에서 제24회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노회임원회 후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김윤식 목사가 “하나님의 뜻대로”(출 2:11-15)란 제목의 설교를 했고 유광진 목사(제일교회)의 집례로 “끝까지 사랑”(요 13:1)이란 설교 후 성찬식을 가졌다.  강도사인허 및 임직식(15:00-16:30)에서는 증경노회장 임창일 목사(목동반석교회)의 “한 사람”(렘 5:1)이란 설교가 있었고, 차기운(갈릴리), 김정일(주함께), 손대명(하늘뜻), 곽동민(람원), 장근연(람원), 김하진(목양) 6명이 강도사인허와 김동오(예전), 남궁현우(영진), 이성구(천산), 김동훈(영진), 양성찬(성암), 정연홍(시룐) 6명이 목사임직을 받았다.  특별히 서경노회 소속 교회였던 성석교회의 복귀 문제와 편재영 씨의 해벌 건을 다루자는 긴급동의안을 상정하여 본회를 치리회로 전환하자는 의견과 조건부로 수용하여 처결하자는 노회원간의 이견이 분분하였지만, 두 건 모두를 노회가 받고 세부사항을 임원회에 맡겨 조정·합의하여 차기노회 때 가결하기로 했다.  끝으로 은퇴목사 이정규 목사가 23회기 봄노회에서 “시무목사도 원로목사로 추대받을 수 있는가?”라는 질의를 총회에 해 줄 것을 요청하였는데, 지난 101총회에서 이를 확인하여 “한 지교회에서 20년간 시무한 시무목사도 원로목사가 될 수 있다”는 회신에 따라, 노회가 총회의 결정을 수용하여 이정규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를 허락했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