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는 개신교인 비율과 가나안 교인 비율을 고려했을 때, 다른 변수가 일정하다는 전제하에 2033년 개신교인 인구 비율은 12.6%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개신교인 인구 중 가나안 교인의 비중은 점점 늘어나, 현재 개신교인 인구 약 4명 중 1명인 수치가 2033년에는 3명 중 1명(37.1%)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출처: 뉴스앤조이]
신앙생활의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가나안 신자라면 거의 명목상 크리스천일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이들은 신앙생활을 거의 안한다고 봐야 할 겁니다. 만약 교회생활 경력이 상당한 청년 및 중장년들이 가나안 신자들이라면 교회의 분쟁이나 실망 등이 원인일 확률이 높고, 나름대로는 인터넷, 기독교 TV 등을 찾아서 예배와 성경공부 등을 하고는 있을 것입니다. 이런 소식들이 교회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도 되고, 또 목회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신호로도 보입니다. 출석교인이라도 진정한 믿음이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교인들도 상당할 것 같고, 가나안 신자라도 상당한 믿음의 수준에 이른 자들도 의외로 많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이 좀 무겁네요...
첫댓글 '가나안' 교인을 아시나요?
[강성림 목사]교회에 대한 의문과 불신 해소, 교회 본질적 모습 회복해야
https://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72247/20130509/%EA%B0%80%EB%82%98%EC%95%88-%EA%B5%90%EC%9D%B8%EC%9D%84-%EC%95%84%EC%8B%9C%EB%82%98%EC%9A%94.htm
매우 공감이 됩니다.
교회 떠난 2030세대 “지나친 간섭, 믿음 강요가 싫었다”
김찬영 전도사, 103명 대상 ‘가나안 성도 현상’ 연구 발표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37097&code=23111111&sid1=chr
내용 중 다음 부분에 눈길이 갑니다: 교회 재출석? “목회자의 자질이 가장 중요”. 일단 교회에거 상근자로 일하는 목회자가 우선적으로 잘 해야 합니다ㅠㅠ
교회에 나가지 않지만 '신앙'이 있는 그리스도인. 최근 기독교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가나안 교인'의 의미다. '가나안 교인'은 생각보다 역사 깊은 말이다. 1971년 씨알 함석헌 선생이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이 쓰이는 표현이지만, 정작 '가나안 교인'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 숫자도 50~100만 명 정도로 추정할 뿐 이들이 왜, 무엇 때문에 교회를 떠났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가나안 교인에 대한 연구는 최근 들어 조금씩 이뤄지고 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4114
연구와 대책 제시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안나가''''...''''가나안 성도'''' 현상 원인
https://christian.nocutnews.co.kr/news/1027411
오래 전 글인데, 저 때부터 이슈가 되었군요.
대학생 중 개신교인 15%, 그중 28.3%는 '가나안'
학복협 설문 조사 결과 발표 "청년 사역 실패…원점에서 다시 고민 필요"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4061
신앙생활의 경험이 적은 청년들이 가나안 신자라면 거의 명목상 크리스천일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이들은 신앙생활을 거의 안한다고 봐야 할 겁니다. 만약 교회생활 경력이 상당한 청년 및 중장년들이 가나안 신자들이라면 교회의 분쟁이나 실망 등이 원인일 확률이 높고, 나름대로는 인터넷, 기독교 TV 등을 찾아서 예배와 성경공부 등을 하고는 있을 것입니다.
이런 소식들이 교회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도 되고, 또 목회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신호로도 보입니다.
출석교인이라도 진정한 믿음이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교인들도 상당할 것 같고, 가나안 신자라도 상당한 믿음의 수준에 이른 자들도 의외로 많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이 좀 무겁네요...
네, 공감합니다.
좋은 댓글이에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