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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면 복되고 번성합니다.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오늘 말씀의 주제는 :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랑하면 약속하신 모든 복을 받고 번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랑하는 것은, 모든 율법을 지킨 것으로 간주해 주시기 때문에 성경에 약속해 주신 모든 복을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사랑이 가장 풍성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하신 사람을 더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저와 성도 여러분을 많이많이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옥에서 영벌 받는 것을, 정말 원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랑의 성품을 타고난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미워할 수밖에 없어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다면 더욱 더 복 있는 사람입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 사람을 사랑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사랑의 성품을 키우시고 미움의 성품은 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행복해집니다.
그러면 가족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많은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자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풍성하게 전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1. 미워하면 하나님께 저주를 받게 됩니다.
사랑의 반대가 미움입니다.
미워하면 자신이 먼저 괴롭습니다.
미워하면 자신의 분노가 일어나 자기를 삼켜버립니다.
◈ 잠언 12:16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 [당장 분노를 나타내다] = 그날에 알린다는 뜻입니다.
- 절제보다는 본능적인 감정만 충동적으로 표출하는 미련한 자의 특성을 가리킵니다.
◈ 민수기 20:10~12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모세는 하나님께서 물을 주시겠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음으로 인해 원망하는 소리에 화난 상태에서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쳤]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화난 상태에서 예전에 반석을 쳤던 것처럼 또 반석을 쳤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긴 결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믿지 않은 것이)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은 것, 하나님의 행하심으로 나타내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하십니다, 그 결과)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즉각적인 감정 표현은 그 동기가 선한 것이건, 악한 것이건 간에 피해와 손해를 유발하기 마련입니다.
◈ 디모데전서 2: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거룩한 손] = 분노와 다툼이 없이 화목을 이루고 축복하는 손을 가리킵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이렇게 거룩한 손을 들어 서로 축복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분노는 자신의 영과 육에 질병을 일으킵니다.
사탄은 사람의 분노를 타고 마음과 육체에 들어와 지배하려고 합니다.
(사울 왕의 경우를 봅니다.)
◈ 사무엘상 16: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악령이 이르면 불쾌해집니다. 이것이 곧 분노가 되고 영과 육을 병들게 합니다.
악령이 떠나면 상쾌해집니다. 그러면 치유가 일어나고 영과 육이 상쾌하게 회복됩니다.
얼마 후에 다윗이 사울 왕 앞에서 수금을 연주합니다.
◈ 사무엘상 18:10~11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11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라고 기록합니다.
분노는 자신의 영과 육에 치명적인 병이 들게 합니다.
◈ 분노의 결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이므로 파멸됩니다.
◈ 민수기 14:35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하나님을 거역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죽어 약속의 땅,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 역대하 24:20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우리의 삶이 형통하지 못한 것은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거역은 하나님을 버리것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거역한 그를 버리신다고 말씀합니다.
◈ 말씀을 거역한 자는 성경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받게 됩니다.
◈ 신명기 28: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라고 말씀하듯 저주가 기름처럼 그 몸에 스며들어서 떠나지 않습니다.
◈ 2. 사랑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번성하게 됩니다.
◈ 사랑하면 평안과 가쁨의 위로를 받습니다.
◈ 빌레몬서 1: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얻었노라]
◈ 사랑하면 자신의 성품이 좋아집니다.
◈ 베드로후서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그리스도의 사랑)에 참여하는 자(조력자, 협력자, 동역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고 사랑을 실천하면 그리스도와 한몸이 된다는 것입니다.
◈ 사랑하면 마음이 넓어집니다.
◈ 열왕기상 4: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니]
바닷가의 모래는 아무리 파고 할퀴어도 파도가 있기에 그 흔적도 사라지고 평안해집니다.
사랑은 이 파도처럼 허다한 허물을 덮어주기 때문입니다.
◈ 사랑하면 이해와 용서가 쉬워집니다.
◈ 에베소서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사랑하면 사람들과 좋은 관계, 곧 화목하게 됩니다.
◈ 요한일서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화목을 이루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화목 하는 직분을 주시고 화목하게 하시는 통로로 사용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 사랑도 심어야 열매를 맺게 됩니다.
◈ 고린고후서 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이것은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은혜와 복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결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것이므로 복 받는 사람이 됩니다.
◈ 신명기 30:9~10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이 외에도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복을 허락하사 받아 누리게 됩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이같은 복이 풍성해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3. 사랑의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 1)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 마태복음 22:37~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다른 무엇보다, 어떤 우선순위보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의 우선순위가 바뀌면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됩니다.
◈ 2)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 마태복음 22:39~40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남들을 자기 자신과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의미입니다.
내 생채기를 보여주며 알아달라고 하듯 이웃의 생채기(허물, 약점, 상처)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 아파해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라는 것입니다.
이 계명은 레위기 19:18에도 선포한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2:27~40에 말씀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입니다.
로마서 13:8~10에 말씀한 율법의 완성은 사랑입니다.
그럼에도 이것을 새 계명이라고 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근거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 구약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성취하신 것입니다.
◈ 이웃을 사랑하는 우선순위는 부부, 부모, 자녀, 형제, 성도, 이웃 등입니다.
◈ 부부는 먼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 에베소서 5: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 골로새서 3: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부부는 둘이 한 몸 되게 하시는 비밀을 맡은 자로 서로 사랑하며 화목해야 합니다.
◈ 부모를 사랑해야 합니다.
◈ 디모데전서 5: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 에베소서 6:2~3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형통과 장수의 복을 약속하시고 사랑하는 성도들을 복되고, 번성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미워하면 하나님께 저주를 받게 됩니다.
사랑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됩니다.
사랑의 우선순위를 따라 사랑해야 복이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방법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한 방법은 요 3:16 [이처럼 사랑]인 십자가 대속의 죽음입니다.
십자가는 사명이기에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대가를 치른 것처럼 다른 사람, 다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내 희생도 기꺼이 감수하는 사랑입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나를 구원하심에 감사, 사용하심에 감사하는 마음과 내 십자가를 감사함으로 지고 가겠다는 순종의 결단이 충성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내가 받은 이 큰 사랑을 가족과 이웃에게 흘려보내서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즐겨 쓰임 받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