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은 줄 모르고 우상향하던 코인베이스의 주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가 보유한 지분을 계속 던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규제당국에 의하면 금주에만 약 3억 달러 가량의 보유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주가가 고점에 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이크로스트레지보다는 양호한 상황입니다.
2배 ETF의 경우 거의 반쯤 빈사상태에 빠졌습니다.
이거야말로 진짜 살아있는 지옥....
한편 시장에선 과도한 폭락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9만9천달러를 돌파하고 10만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동안 '반' 암호화폐를 주장하던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개리 겐슬러 위원장이 트럼프가 취임하는 날 사퇴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게다가 새로운 SEC의 수장으로 암호화폐 전문가인 구디 기옌 변호사가 거론되면서 코인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비트코인 시세를 보면 거의 비이성적인 광기로 주가가 불타오르고 있는 상황이기에 언제 폭락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못먹어도 Go냐... 아니면 한발 떨어져서 시장을 관망하느냐의 기로에 서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