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실고개에서 山中四友(돌아 올 때) 11:55:00
松崗의 수고로 농암면 종곡1리(북실)에 주차 후 좌측 길로..... 09:33:36
북실길을 따라 牛舍를 지나 삼거리에서 화산리쪽 으로(우측은 보덕암과 독가촌의 농장 가는 길)
보덕암 전경(모닝 승용차 2대가 우리를 앞질러 보덕암에 정차)
북실골의 넓은 인삼밭에 전기울타리를 조성
주인장의 정성으로 잘 가꾸어진 북실골 산장/ 북실길 55-50 09:45:41
고갯길에 잣자무 숲과 나무 농원에 주목이 많았다.
삼화실고개를 넘어서니 아미타여래좌불 연엽산 연화장 입석이 있음.(옆면 : 瑞溪 趙仁善 승전 김은정)
연엽산 연지암 입구 표석과 축대 위에 아담한 팬션.
學生豊川任公孝準 配孺人義城金氏商德 之墓 (家族墓地)
夫) 生(陰)1872年10月14日 卒(陰)1917年11月24日 配) 生(陰)1886年 7月14日 卒(陰)1953年12月16日
學生豊川任公武鎬 配孺人笠山金氏順伊 之墓
夫) 生(陰)1914年10月21日 卒(陰)1998年 4月 7日 配) 生(陰)1924年 1月25日 卒(陰)2016年11月24日
學生豊川任公鳳宰 之墓
夫) 生(陰)1949年 2月23日 卒(陰)2014年 8月18日
화산 2리 이정표 옆에 큰 돌을 세워 놓았다.
화산2리 삼화회관 화산2리 삼화경노회 준공기념비 2009년 10월 동민일동 10:16:59
엄대장이 주민에게 "삼파수"의 위치를 물으니 친절하게 알려 주었다.
화산2리 마을회관 (마을이 떨어져 모여 있어서 회관이 여러개 있음) 10:27:04
솔 숲 아래 마을이 화산2리 연계리(경로당 있음)....엄대장이 가르키는 곳이 율수리...
솔 숲 길가에 里長申寅燮紀念碑 年深業務 誠實遂行 (뒷면) 華山二里 洞民一同 一九八七年 三月 日
靜山高永和先生追慕碑에서 山中四友 10:43:57
靜山高永和先生追慕碑(정산고영화선생 추모비) 문하생 1994년 3월 세움
화산1리회관 화산1리경로당 중리길 45
삼파수(전방의 지붕있는 곳)를 찾아서... 도랑이 나란히 2개가 흐른다.
삼파수의 발원지.... 수량이 많으며 세 갈래로 흐른다.
우측으로 흘러 미나리꽝을 지나고, 좌측은 두 물길로 도랑을 따라 흐른다. 10:53:57
삼파수 쉼터에서 담소와 간식을 즐기는데, 연엽산의 눈바람이 추워서 잠시 머물다가 출발했다.. 10:55:32
좌측의 삼파수를 떠나서 되돌아 가는데, 연엽산의 운해가 조금씩 걷힌다.
교차로의 정산선생추모비를 지나며... 11:15:24
추모비에서 좌측 골짜기(靑華마을 ) 시루봉의 운해가 조금씩 사라진다..
추모비 정면의 연엽산의 운해도 조금씩 사라진다.
화산2리회관이 보이는 길을 올라 간다.
화산2리 회관에서 올 때와 다른 길로 들어서니 농로 옆에 화목을 가지런히 쌓아 놓았다.
길이 사라져서 태양열반전소 옆 도랑을 따라 전방의 전봇대 있는 길까지 알바..
화산리 간이상수도 저장탱크를 지나서 큰길로 나아간다.
마을의 안주인들이 나물을 캐고 있어 松崗이 助言을 해준다.
삼화실 고개를 천천히 오르고....
북실골산장에서 장닭 울음소리가 크게 들려 살피니, 닭장 위에 올라서서 씩씩하게 울고있다.
북실골의 비탈길이 아름답고 정겹다.
주차장에 도착(약 2시간50걸림). 12:19:32
점심은 함창 할매 손두부 식당에서... 12:48:45
첫댓글 삼화실 고개를 넘는 탐방길은 한적하며, 주변 경치가 소박하면서 연엽산 아래 형성된 화산리의 산촌 모습이 주민들의 순박함과 친절함에서 느끼고, 정산고영화선생님의 추모비를 교차로 곁에 세워 주민들이 항상 지나며, 은혜에 보답하는 정신이 가슴속에 이어지고, 삼파수의 내력에 대한 실체를 견학하고, 아직은 연엽산의 눈바람이 차갑고 추위를 느껴서 평소 탐방 때는 땀이 흘렀는데 오늘은 몸만 따뜻하다 식었다. 좋은 장소를 다녀와서 고맙습니다.
어제 내린 春雪에 江原道 高速道路가 막혔다고 아우성이었는데 籠岩에 도착하니 煙霧에 갖힌 蓮葉山에 간혹 殘雪이 보인다.鐘谷 북실에 駐車하고 俗離山 둘레길 案內板을 살피니 本洞을 중곡이라 標記하고 있다.삼화실재로 향하는 溪谷 길은 시멘트 포장에 淸潔하게 정돈되고 歸村人의 住宅은 그림보다 아름답고 마지막 남녘으로 향한 기와집은 造景樹와 石築과 土器塔으로 조성된 庭園이 천하 으뜸이다.蓮葉山과 牛伏山의 가운데인 삼화실 재는 야트막한 언덕 정도인데 절간 흔적이 여러곳있다.上삼화실은 몇 戶 되지 않으나 田畓이 넉넉하고 牛舍도 있어서 삶은 넉넉해 보인다.中삼화실은 비티마을 쪽으로 돌아앉아 길에선 正面이 보이지 않으나 채소농사로 主業이 바뀌어 富村이다.下삼화실은 華山里의 中心이라 中里라고도 부르며 三派水가 있는 마을이다.과거에는 面所在地 다음으로 큰 규모의 마을이라서 人物도 많이 배출된 傳統 마을이다.三派水 원두막에서 休息하자니 靑華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雪寒風이 매섭다.返還點을 돌아서니 三派水 외에도 용출되는 地下水가 散在해 있다.이 넓은 들이 門前沃畓이고 水資源이 넉넉하니 좋은 고장이다.元點回歸를 서둘러 상삼화실에 도착했을땐 氣溫도 많이 올라서 步行에 좋은 조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