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리특공대 활동을 위한 간담회
2020년 1월에 시작된 코로나19는 2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우리를 생명 및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모든 일상은 대면에서 비대면 으로 정착되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현시점에서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취약계층에게는 긴 터널 속에서 한 가닥 빛줄기를 애타게 찾고 있는지도 모를 지금의 상황을 타개하고자 2022년 수리특공대 활동을 위한 회원 간 간담회를 2022년 2월 17일(목) 오전 10시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2021년의 활동은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 21회에 연인원 65명이 수전, 방충망, 등가구, 전기, 현관문, 변기, 커튼, 바람막이 등 교체 및 수리활동을 진행하였다.
2022년에도 수혜자의 요청에 의해 활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큰 사업으로는 인천중구청 복지청책과와 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전력소비절약의 차원으로 등가구를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145가구를 대상으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수리특공대의 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대상으로 집수리 요청서가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으로부터 공문으로 접수되면, 사전 방문 등으로 현장을 파악한 후 일정조율 등을 통하여 수리특공대 단톡방에서 활동여부를 공유하여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수혜자를 위한 수리특공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수리특공대 활동은 커다란 집수리가 아닌 당장 급한 생활불편상황에 국한되며 신속히 처리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2022년 인천중구 관내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전성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