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꾸물 꾸물해서 오늘은 다리밑에도 못 갔다.
근데 무자게 심심허다.
그래서 긴 글을 써본다.
순천시의회 이복남의원이 50년이 지난 후 95세 숫처녀 할머니 상태로 늙어 임종이 다가왔다.
평생 혼자 살다가 할머니가 된 이 의원도 유언을 남겼다.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할머니가 된 이의원은 장의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묘비에 다음과 같이
새겨달라고 부탁했다.
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가.. 처녀로 죽었다..
얼마 후 할머니가 된 이의원이 95세의 나이로 죽자 묘비에 새길 글이 너무 길어서 고민하던 장의사는
이렇게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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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
반 납
젊은 시절 서울로 취직을 하게된 순천시의회 허유인의원은 아버지의 부름을 받았는데...
유인이 아버지:
"너 서울가거든 여자 친구 열심히 사귀거라.
넌 집안의 대들보야~
열심히 씨를 뿌려 자손이 번창하도록 하여야 하느니라"
유인이:
"어머니 한테 쥐꼬리 용돈을
타 써야 하는데,
그런 쥐꼬리 군자금으로 어찌 그런 허황 된 꿈을 꿀 수 있겠습니까?"
유인이 아버지: (상황을 이해 한듯)
"음...
그럼 니가 편지보내면 내가 자금을 별도로 보내주마."
근데 니엄마 알면 안돼니까 연애자금은 '낚시비'라고 써라"
며칠후 유인이는 부푼 가슴을 안고 서울로 떠났다.
불과 몇일 지나지도 않아 그로부터 유인이는 `낚시비 20만원'이라는 첫 편지가 왔고..,
유인이 아버지는 곧 돈을 보내 주었으며,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었다.
- "낚시밥만 먹고 날랐음"
- "밑밥을 교체해야할 것 같음"
- "풀이 많아 낚시줄이 엉킴. 장소를 이동해야겠음"
- "잉어는 없고 가물치만 걸림. 속상함"
그러던 어느날,
다시 유인이에게 편지가 왔다.
그 편지를 본 유인이 아버지는 결국 까무러치고 말았다.
편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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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사태 발생...!!!,
'낚싯대'수리비.. 500만원!!"
...,ㅎㅎㅎ
순천시의회 신민호의원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신혼여행을 왔다.
신혼인 민호는 '어떻게 황홀한 밤을 보낼 것인가?'하는 기대감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 올랐다.
민호는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초야를 치르게 되었다.
민호는 근육 덩어리 몸매를 자랑스레 내보이며 말했다.
'자기, 이리로 와. 지금 난 몸이 몹시 뜨거워져 있어.'
민호의 부인은 민호의 멋진 몸매를 본 후 기대에 부풀어 말했다.
'나도 그래. 미칠 것 같아….'
그러자 민호는 더욱 흥분해 하며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바로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가 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어머머~~ 정말?'
잔뜩 기대에 부푼 민호 부인이 재촉을 하자
민호는 기세좋게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그러자 민호의 아래(?)를 본
민호 부인은 실망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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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심지가 왜 이렇게 짧아…ㅜ.ㅜ?'
순천시의회 서정진의원은 컴퓨터로 많은 일을 처리하다 보니 결혼 중매까지도 컴퓨터로
처리하게 되엇다.
정진이는 결혼 중매 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배우자의 구비조건을 다음과 같이
입력했다.
1. 키가 커야 함.
2. 각선미가 좋아야 함.
3. 미인이어야 함.
4. 재산이 많아야 함.
잠시 후 컴퓨터에서 정진이의 구비조건 해당란에 답하라는 설문지가 나왔다.
1. 당신은 키가 큽니까?
2. 체격이 우람합니까?
3. 미남에 머리가 좋습니까?
4. 재산이 많습니까?
정진이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무리 컴퓨터지만
'진실은 통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난에
'아니오'라는 글을 입력했다.
즉시 컴퓨터에 다음과 같은 답신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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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값 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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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고만 고만한 의원들이 모여서 누구의 물건이 제일 큰가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누가 뭐래도 병권이 물건이 최고야!! 12마리 참새가 앉고 13마리째 참새가 한쪽 다리를 들고
있을 정도거든!!"
"무슨 소리!!
유인이는 한강에서 수영할때 물건이 바닦에 닿을 정도인걸"
두 의원이 하는 애기를 가소롭다는 듯 듣고 있던 민호가
"어째? 그 정도를 가지고 큰 물건이라고 할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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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이는... 태평양 건너 미국에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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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마누라가 여기서 애를 낳았다니깐!!ㅎㅎㅎ
딱지(본명 최덕규)랑 나랑 공동 브렌드를 만들어 자연란을 생산하는 동업을 하자.
국가 공무원인 석태랑 삼성물산 부장인 제승이도 둘이 정년 퇴직을 하면 동업하기로 했단다.
근데 딱지랑 나랑 동업 하는것보다 석태랑 제승이가 하려는 일들 더 부럽다.
1 .
애인 보관해 드립니다
군대나 멀리 해외로 장기간 나가시는 분!
걱정마시고 맡겨주십시오.
돌아오시면 새끼까지 쳐서
돌려 드리겠습니다.
2 .
인생의 동반자 구함
홀로 살고있는 노총각입니다.
온갖 궂은 일은
제가 다 하겠습니다.
원하신다면
아기도 제가 낳겠습니다.
3 .
진짜 소나무 구합니다
잘 키워서
소가 열리면 나눠 드리겠습니다.
😗마누라 무료로 받으실 분
명의 이전해 드립니다.
😝고주망태 남편 팝니다
이전비용은 물론
폐차비용까지 얹어드립니다.
🤗여행 동반자 구합니다
차 멀미 때문에
여행을 못하는 제 신부 대신 6박7일의 하와이 신혼여행에 동반하실 분 찾습니다.
무경험자 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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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짐~~ㅋㅋㅋ
첫댓글 낚시대 수리비
😆😆😆😆😆😆😆😆
추노님 낚시대 바꾸게 돈주세요
계좌보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