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詩影 [韻] 窮 風 通 聽 像
豊泉 金 冬 奎 撰찬 [글을짖거나 책을 저술함]
字言有盡 意無窮 글자로 하는 말은 다함이 있어도 뜻은 무궁하고
天地萬物 詩空風 천지 가득한 만물과 공기도 바람까지도 시가 되네
事物聲色 貌自現 사물은 소리와 색갈로 자기 모양을 나타내며
水流耳目 來手通 물이 흐르듯 귀와 눈과 손을 통해 다가오느니
觸手臭聽 味詩言 만저보고 냄새맡고 듣고 맛보고 말하면 그게 시요
空中出音 心胸聽 공중에서 나는소리는 맘으로 가슴으로 들리고
水中之月 觸手搖 물속에서 노는 달은 손을 대면 흔들려 사라지니
鏡映話至 詩自像 거울에 비친 내 형상과 서로 말하는 것조차 시가되네
詩시시 影그림자영 豊풍년풍 泉샘천 金성김 冬겨울동 奎별규 撰지을찬
字글자자 言말씀언 有있을유 盡다할진 意뜻의 無없을무 窮궁할궁
天하늘천 地땅지 萬일만만 物만물물 空빌공 風바람풍 事일사
聲소리성 色빛색 貌모양모 自스스로자 現나타날현 水물수 流흐를유
耳귀이 目눈목 來올래 手손수 通통할통 觸닿을촉 見볼견 臭냄새취
聽들을청 味맛미 空빌공 中가운데중 出날출 音소리음 心마음심
胸가슴흉 之갈지 搖흔들요 鏡거울경 映비칠영 話말할화 像형상상
四字成語 -1-
如虎添翼 호랑이에게 날개를 더함
우매한자에게 권세를 주는것은 범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다,
如같을여 虎범호 添더할첨 翼날개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