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뉴스의 의미
2015.5.8
'에볼라' 완치됐던 환자, 눈에서 바이러스 재발견
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치료 끝에 40여 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던 44세의 미국인
내과의사 이언 크로지어의 눈에서 또다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작년 겨울에 북은 에볼라 경보를 내린다. 일종의 사이버전의 일종, 새우도복싱과 유사한의미라고 볼 수 있는데 북미대결전과 에볼라 바이러스의 과거를 살펴보자.
70년대부터 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포을 구성하는 심리전공작의 도구로 사용된다. 특히 아프리카 민족해방운동의 거셌던 콩고(자이레)와 서부 아프리카에서 에볼라바이러스를 커다란 공포를 발생시킨다. 공포가 커지면 민중은 비이성적인 행동과 무기력에 빠지게 된다. 영미유대가 민주의 집단 지성의 정도를 저하시켜야 자신들의 신식민지 이익을 보장할 수 있다. 북도 이러한 공포심리전 전략문법을 수시로, 지속적으로 적용한다. 미영 유대는 그동안 자신들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공포에 극히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 스트레스에 의해 체니가 심장이식 수준을 받았고, 부시는 심혈관 90%가 막혀 우회로이식수준을 받았다.
94.6월 영변핵위기가 서로간의 시간벌기의 타협으로 이어지면서 미-중-러는 봉쇄과 붕괴 작전을 벌이는데 그 시기에 에볼라가 등장한다. 그 뉴스를 통해 연합뉴스와 여러 언론을 미유대 심리전팀이 어떻게 관리하는가 그 양상을 알 수 있다. 이는 북에게 농성으로 버티더라도 이러한 에볼라 바이저스를 이용한 저강도전쟁 등으로 공격하겠다는 협박과 동시에 공포를 유도하기 위한 심리전이다. 그래서 치사율을 50%에서 100%으로 가장한다. 우리가 언론으로 접하는 자살뉴스는 극히 일부분이다. 하루에 40여명이 자살하는데 평소에는 상업적인 언론시장기제에 맡겨두다가 그들이 대중 심리전이 필요하면 추려내서 대중에게 제공하여 대중의 감정과 여론을 조절한다.
이러한 미유대의 심리전에서 대중이 각성하거나 대중이 조직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수준에 이르면 암살, 폭탄테러 등으로 직접적인 파괴에 나서기 때문이다. 북이 선군전략이라는 핵몽둥이를 마구 여지없이 휘둘러서 미유대의 전략반응을 단순화시키는 것은 미유대의 저강도기만 전술이 교묘하기 때문이다. 미유대는 다양한 소재와 상황으로 심리전을 펼치지만 북은 오히려 과소평가를 유도하여 오판을 유도하고 동시에 공포의 군사위협을 부분적인 정보로 시연한다.
1995.5.16
<영화화제> `아웃 브레이크', 괴질(怪疾)에볼라 만연시점 개봉
(서울=연합(聯合)) 최근 아프리카를 공포에 떨게 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재발병 시점과 유사한 시기에 이를 소재로 한 영화 <아웃 브레이크>가 개봉돼 `기막힌 우연의 일치'를 놓고
충무로에 화제가 무성하다. 영화 <아웃 브레이크>는 국내에서 지난 3월말 개봉돼 12일 개봉관 상영을 마치고 재개봉관으로 넘어갔는데 개봉관
상영이 끝나기 직전인 11일 세계보건기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해 1백명 이상의 환자가 사망했다고 발표한 것.
괴질(怪疾) 에볼라의 위력에 놀란 언론들이 이에 대해 상세히 보도하자 영화를 본 사람들은 영화내용과 너무 흡사하다며 영화사에
확인전화를 걸어오면서 영화 <아웃 브레이크>가 에볼라 바이러스를 소재로 했음이 밝혀졌다고. 특히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괴질이 발병한 지역을 봉쇄한다든지
의료진들이 전염돼 죽어가는 장면 등은 놀랍도록 영화와 흡사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를 보다 절실하게 실감할 수 있었다는
것.
1995.5.17 경향신문 「에볼라 공포」예견했나?
1995.6.2 동아일보 사망률 100%의 변종 바이러스「에 볼라」재앙 조명
1995.6.4 한겨레 '20세기 흑사병'에볼라 일요스페셜<다가오는 재앙 에볼라 바이러스>(K1 저녁 8시)
1995.10.5 동아일보 살인바이러스 퇴치전쟁 아웃브레이크
연합뉴스의 시발로 에볼라 심리전 뉴스가 뿌려진다. 물론 그 전에 아웃브레이크라는 영화가 기획되고
한국에 상영된다. 이러한 심리전 목적과 상업적 목적이 동시에 결합된 영화와 PC게임이 수십 편에 이른다.
이는 아마도 김정일 위원장이 영화광이라는 단서에 입각하여 영향을 미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90년대부터 북미대결 상황에서보면 연합뉴스는 미국이 원하는 뉴스를 북에 영향을 주거나 남한내 역심리전을 펼치는 시각에 항상 등장하여 미유대의 심리전 뉴스를 배포하기 때문에 CIA 심리전 프락치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미가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을 항상 살피듯이 북도 연합뉴스는 항상 살펴본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진보신문이라는 가디언 편집장이 CIA 외부프락치라는 위키리크스폭로로 사임했듯이 진보적인 신문의 폅집자를 통해서 세밀한 심리전 뉴스를 배포하는게 민중세력에 신뢰를 주어 심리전 효과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