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공원 억새풀 축제 ★
★ 트레킹 안내 ★
1. 트레킹 일자 : 2014년 10월 17일(금)
제주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에 있는 수락산과 한양도성길 트레킹을 하기 위해 동창 8명과 동창부부 2가족 그리고 은사 사모님 한분이 서울여행을 준비하고 올라왔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합정동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난 후,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옆쪽에 있는 하늘공원 억새풀 축제를 참관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그곳에 도착했다.
어느듯 노을이 깊어지는 가운데 난지도공원 주차장의 아름다운 낙엽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올라서 하늘계단 앞쪽에 당도했다.
억새풀 축제란 그런지 수 많은 인파들이 저녁노을에 맞춰 이곳을 찾고 있었다.
일행들과 함께 약 1시간 30분 정도 하늘공원의 억새광장을 둘러본 후, 당산역에서 근섭 친구가 준비하는 자리에 참여키로 했다.
은빛물결이 출렁이는 넓고 넓은 광장의 하늘공원에 올라서니 온통 억새로 가득차 있다.
억새풀속의 이곳저곳을 두루 살피다 보니 붉은 노을빛이 붉게 드리워지면서 서쪽 하늘을 덮고 있었다. 붉게 드리워지는 하늘노을을 바라보며, 노을빛에 물들고 있는 은빛물결의 억새에 닥아선다.
억새광장의 한쪽에 마련된 조망대에 올라서니 억새광장 가운데 부분에서 형형색색의 불빛이 억새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었다.
<난지도공원 주차장을 지나가는 길에...>
<하늘공원 계단길로 닥아서는 길목에서...>
<억새풀 축제장으로 올라가는 하늘계단을 바라보며...>
<하늘계단과 평화의 공원을 내려다 보면서...>
<평화의 공원과 성산대교>
<억새풀 축제장 입구>
<노을빛의 억새광장에서...>
<전망대에 올라서...>
<억새광장을 내려다 보며...>
<억새풀 축제의 공연장과 형형색색의 형광빛>
<억새풀 축제 공연장>
<억새풀 축제의 형광빛과 억새>
<월드컵경기장과 주변의 야경을 내려다 보면서...>
<하늘공원 계단길을 내려서는 가운데...>
<당산동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첫댓글 난지도에 억새풀 축제라... 억새라면 제주도가 으뜸이지. 40여년 서울생활에도 난지도 가본 적이 없어.
제주도에서 여행 온 친구들 얼굴 보니 반갑네. 일요일 한양도성길 탐방에 합류할 때 봅세. Welcome!
홍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