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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상징이 주목 까치 철죽이고 마스코트가 온달과 평강공주인 단양군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상당히 풍부하다. 우선 문화재로는 단양수양개선사유적지 묘법연화경 불설아미타경 인천안목진실주집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 적성산성 온달산성 향산리삼층석탑 산파전성비 노동동골 고수리동굴 온달동굴등이 유명하고 단양팔경으로는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있으며 제2단양팔경으로는 북벽 금수산 칠성암 일광골 죽령폭포 온달산성 구봉팔문 다라안산 등이다. 청정계곡은 남선 사동 새밭 선암 천동다리안계곡이 유명하고 동굴로는 온달동굴 고수동굴 천년동굴이 있다. 이름 난 향토음식으로는 곤드레마늘솥밥 남한강민물매운탕 단양항아리맥적구이 도토리목밥 소백산마늘더덕구이 소백산산채비빕밥 송이능이버섯전골이 먹을 만 하다. 축제로는 온달문화축제 금수산갑골단풍축제 어상천쇼ㅜ박축제 소백산철쭉제 쏘가리투어 낚시대회 등이 매년 행해진다. 그리고 명산으로는 소백산 구담봉 옥순봉 황정산 도락산 금수산 말목산 제비봉 계명산 덕절산 도솔봉 둥지봉 만기봉 묘적봉 사봉 삼태산 수리봉 시루봉 어태산 올산 태화산 등이 유명한데 오늘은 그 중 황정산을 오르기로 한다.
도락산(964m)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과 소백산국립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 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봉에 서면 서쪽으로 문수봉(1,161.5m)과 대미산(1,115m)으로 이어지는 월악산 국립공원의 주능선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북서쪽으로 멀리 소백산이 아득하다. 59번 국도를 사이에 두고 선 용두산(994.4m)과 그 아래 높은 분지에 터를 잡은 안산 안마을이 그림 같다. 그리고 신선봉 너럭바위에는 바위 연못이 있다. 또한 큰 자랑거리인 큰선바위와 작은선 바위가 있어서 도락산의 가치를 더 높여주는 것 같다. 그리고 도락산은 대부분이 암릉으로 되어 있어서 아기자기한 바위 모습이 산록 여기 저기에 산재 해 있어서 눈을 돌리기에 바쁘다.
일시 : 2010 . 5 . 9 (토)
날씨 : 맑음
장소 : 충복 단양 도락산 (964.4m)
산행안내 : A 산악회 안내산행
산행경로 : 상선암휴계소-상선암봉-제봉-암봉-신선봉-도락산-신선봉-채운봉-검봉-큰선바위-작은선바위-신선암휴계소
산행시간 : 10시 19분 ~ 13시 52분 (3시간 33분)
신선암휴계소 : 10시 19분 신선암봉 : 10시 54분 제봉 : 11시 26분 형봉 : 11시 47분 신선봉 : 11시 57분 도락산 : 12시 08분
신선봉 : 12시 21분 채운봉 : 10시 40분 검봉 : 13시 범바위 : 13시 9분 큰선바위 : 13시 19분 작은선바위 : 13시 29분 신선
암휴계소 : 13시 52분
개략 산행 경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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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 산행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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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9분에 버스에서 내려 상선암 주차장 방향으로 가기 전에 바라본 앞으로 올라야 할 산 능선이 중앙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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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상선암 마을 입구에 서있는 시설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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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3 장은 상선암 부차장에 담은 것으로 주차장과 안내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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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4 장은 10시 22분 상선암 상가 마을을 통과하면서 담은 것으로 바로 밑은 물건을 파는 파라솔 뒤로 도락산 이정표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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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6분 상선암을 지나다가 찍은 모습으로 비교적 단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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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7분 상선암에서 오른편으로 있는 도락산 등산로 이정표목으로 처음부터 넓은 계단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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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등산로 모습으로 파란 밒이 어느새 하늘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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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4분 처음으로 나오는 통나무 계단 길로 이 곳을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왼편으로 꺽어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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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 잠시 올라서 잡목이 우거진 곳을 지나고 쇠 로프가 있는 곳을 통과하여 양 목책 오름 계단 길을 올라서 10시 37분에 당도한 암반 안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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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두 장은 위 암반에서 바라본 전망으로 바로 밑 능선이 근사한 봉우리가 용두산이고 그 품안에 있는 안산 안마을이 아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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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올라가야 할 능선 모습으로 왼편부터 제봉 형봉 채운봉 검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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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망 지점에서 이어지는 계단 길을 올라서 경사가 완만한 암반 로프 길 다시 양 난간 오름 철 계단 길을 오르고 또 흙 경사진 길을 잠시 올라 계속 되는 큰 바위 사이로 나있는 난간 철 계단을 거쳐 비스듬한 바위 쇠 로프 길을 오른다. 앞을 보니 멋진 소나무가 있는 곳에 왔는데 전망이 보이나 전과 같다. 계속 이어지는 바위 사이 길을 올라서 능선 삼거리에 왔는데 10시 54분이다. 상선암봉 못 미쳐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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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왼편부터 구퉁이에 짤린 부분이 상선암봉 다음 봉우리가 제봉 그 다음이 형봉 그 다음이 채운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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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5 장은 위 지점에서 상선암봉인 도락산 2.0km 지점으로 가는 도중에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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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을 기준으로 해서 왼편 방향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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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59분에 도착한 상선암봉에 있는 이정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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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방향 전망으로 자세는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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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암봉에서 가다가 바라본 제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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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3분 암반 능선을 가다가 바라본 전망으로 왼편 앞이 제봉 그 뒤가 형봉 그 뒤가 신선봉이고 제봉 오른편 후면에 있는 봉우리가 채운봉 그 오른편이 검봉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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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으로 가면서 오른편에 계속 보이는 용두산과 안산 안마을 모습이다. 그리고 용두산 오른편 후면 봉우리 능선 너머로 금수산 정상부가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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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으로 올라가는 암릉 앞에 있는 고사목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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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16분 제봉으로 가다가 암반 능선을 올라 서서 뒤 돌아본 모습으로 코끼리 돼지 주둥이 개 머리 등 많은 형태의 바위가 뒤 엉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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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목과 소나무가 썩여 있는 능선 길을 지나서 11시 26분에 도착한 제봉 안부 모습으로 도락산이 1.4km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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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봉으로 가다가 능선 상에서 뒤 돌아본 지나온 제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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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봉으로 가는 능선 상에서 11시 33분에 만나게 되는 칼 날 능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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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바라본 형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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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5분 형봉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도락산 1km 지점 이정표목으로 제봉에서 400m 온 지점이다. 제봉에서 형봉으로 가는 능선상에 기기묘묘한 고사목과 바위가 이곳 저곳에 여러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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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0분 형봉으로 올라 가다가 능선 상에서 만나는 도락산 명물로 오가는 사람 누구나 한 번쯤 올라 서 보는
운치있는 고사목이다. 그런데 하도 올라 타서 구르고 뛰어보고 하니까 그의 다 헐어서 부러지기 일부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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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봉 정상부로 올라가는 능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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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봉으로 올라 가다가 오른편에 보이는 채운봉과 검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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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11시 47분에 도착한 형봉 정상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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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할 채운봉 모습으로 좌우로 능선상에 있는 암릉이 조그마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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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봉 정상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전망 ( 금수산 방향 전망 )으로 왼편 앞에서 네번째 후사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금수산이고 오른편 중앙 앞에서 두번째 보이는 능선이 사봉이다. 사봉 뒤로 제비봉이 상단부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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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정상을 찍고 올라야 할 채운봉과 검백을 배경으로 한 고사목에서 은근한 운치가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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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봉 정상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 할 방향 전망으로 앞이 신선봉 그 뒤가 도락산 정상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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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봉에서 신선봉으로 내려가다가 암릉상에 바라본 북북동쪽의 전망으로 맨 편 봉우리가 왼편이 사봉이고 중앙 앞에서 네번째 봉우리가 소백산 연화봉 능선이고 그 오른편 앞이 도솔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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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봉에서 내려와서 11시 51분에 도착한 채운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안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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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에 오르다가 철 계단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저 멀리에 금수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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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너럭 바위 모습으로 등산객이 앉아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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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5 장은 신선봉에서 담은 것으로 바로 밑은 신선봉 너럭 바위에 있는 바위 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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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너럭 바위 능선에서 본 전망으로 오른편 능선은 도락산 정상을 찍고 내려와서 앞으로 가야할 채운봉 검봉 능선이다. 그리고 왼편 저 멀리 후사면에 보이는 능선은 백두대간 능선이다. 왼편 앞에서 네번재 희미한 능선이 운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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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연화봉 도솔봉 능선으로 앞에서 이미 설명 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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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신선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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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두 장은 11시 59분 신선대에서 도락산 정상부로 가다가 오른편 절벽에 있는 고사목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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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내려와 12시에 도착한 내궁기 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모습으로 도락사 정상은 직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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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궁기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잠시 산허리 길을 지나 지그재그평 쇠 난간 경사 길을 오르고 경사진 흙 돌 길을 힘 들게 오르면 도락산 정상에 닿는다. 아래는 도락산 정상 바로 밑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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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8분에 도착한 도락산 정상 모습으로 등산객이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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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는 도락산 등산로 안내판 설명 판 등이 서너개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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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 전망으로 오른편 앞은 앞으로 내려가야 할 검봉 모습이다. 다른 방향 전망은 나무로 가려서 보이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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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정상에서 내려와 내궁기 삼거리에서 다시 신선대 너럭 바위로 가면서 바라본 앞으로 내려가야 할 채운봉 검봉 방향 능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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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락산 2 로 계속 이어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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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_^
언제 등산하시고 이리 많이 찍고 올리셧나요~~ 감탄~!!! 감탄~!! 20장 넘으면 못올리는데...대단하십니다..
도락산산행내내 같이할수있어 즐거웠음니다. 종종 제사진도 나오니 보는 즐거움도 있고,사진 잘보고 감니다.수고 많이 하셨음니다
언제 봐도 멋있는산... 설명과 그림 편안하게 잘감상했네요
멋진설명과 함께 다시 다녀온것처럼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도락산을 다 다녀오시고 이제는 가시 곳이 없지요~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