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220707135909057
오는 8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8살, 2살 아들을 둔 엄마와 아빠가 등장한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금쪽이를 위해 1년 이상 육아 휴직을 낸 엄마와, 퇴직 후 전업주부가 되었다는 아빠는 “금쪽이가 3개월 동안 학교에서 적응을 못 하고 있다”며 출연 계기를 밝힌다.
선 공개 영상에서는 금쪽이의 학교생활이 보인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찾아온 급식 시간. 배식받던 금쪽이가 별안간 “안 먹어, 이 XX야!”라고 소리를 지른다. 알고 보니 국을 받을 때 금쪽이의 손목에 국물이 조금 튄 것. 당황한 급식실 아주머니를 앞에 두고 “너 때문에 손목 뜨거웠잖아”라며 울음을 터트리는 금쪽이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는 “(금쪽이가) 갑자기 화를 내거나 민감할 때가 있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오은영은 “학교에서는 화상을 입을까 봐 뜨거운 국물을 주지 않는다. 원칙이 있다”라고 말하며 금쪽이의 ‘과민성’에 대해 언급한다. 금쪽이가 남들보다 300배를 더 받아들이고, 표현한다고 분석한 오은영은 “자극에 굉장히 과민하게 반응하는 아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또 다른 영상에서는 교장 선생님과 단둘이 면담을 진행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학교생활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교장 선생님의 격려에도, 금쪽이는 “(학교생활이) 즐겁지 않아요”라고 말한다. 이어 “엄마가 절 낳은 게 유죄니까요”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는 금쪽이. 교장 선생님의 계속되는 격려와 위로에도 “날 죽여 줘!”라고 소리를 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첫댓글 성별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남아더라 에휴
초등학교 1학년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까?? 가능한건가..?? 나도 나름 조숙했지만 저런 생각은 못했는데..... 도대체 어케 안거야 저걸
유튜브 너무 많이 본거 아냐..? 유튜브 제목이나 내용에 나올법한 말인데 엄마가 날 낳은게 유죄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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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은 금쪽이라는 멘트가 왜 웃기지.. 엄마가 널 낳은 게 왜 유죄니 진짜 유죄인 엄마였으면 이런 곳에 상담받으러 오지도 않았을 텐데
아 내일하는구나 오늘인줄 알았어
이친구도 잘 풀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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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22 나는 이제 주변 사람들이 더 안타까움... 그 반 선생님, 그 반 애들, 주변 마주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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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나도 그 여사님 안타까워서..
도움필요한 아이인건알겠는데 피해보는 주변사람들은?
말투가 인터넷말투같은데? 아주머니 상처받은건 어쩔거야.. 어른도 상처받는다
미디어에 어떤식으로 노출시키길래 애가 저딴 단어를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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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 존나 맞말. 미디어 보여줄거면 던져주고 방치하는게 아니라 그 마저도 옆에서 관리하고 절제시키고 해야함 ㅡㅡ
내말이 진짜 ㅋㅋㅋ 어디까지 책임 전가할건대요 ㅠㅠ (저 부모님한테만 특정해서 말 하는거 아님 )
방치안하고 고치고싶어 방송에나온사람한테 욕안하고싶음 오은영선생님 매직으로 괜찮아졌음좋겠다 ㅜㅜ
정신이 이상해보이는대?
인터넷많이했나
급식실 아주머니 얼마나 놀라시고 황당했을지
어릴때 우아달같은거 볼때는 100 프로 부모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부모의 잘못도 물론 있겠지만 타고난 기질이라는게 너무나 영향이 큰것같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