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칼(刀)의 그림(모양)이 왜 이렇냐구여~~??^^..원래, 1만여年 前 우리 조상님들께서 처음 만드셨을
때는 온전한 그림 그 자체였습니다~~!^^..칼 손잡이까지 있었는데, 세월이 아주 많이 흘러서 문서로 펴내
야만 하는 활자체(기본서체 : 해서체/楷書體)의 모양을 갖추기 위해서, 지금처럼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변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칼 도(刀)에서, 왼쪽 긴 획이 칼날 부분이고, 위에 살짝 삐져나온 것이 바로 손잡이
에 해당한다는 생각하시면 됩니다^^..원래 위로 올라가야 되는데...서체 특성상...
지금 기본서체의 제일 두드러진 특징이,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사선이나 대각선은 거의 없고, 수평선으로 획
이 그어져 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대각선이 수평/수직선으로 바뀌어야 되어서, 글자자체의 그림의미
가 완전 바뀌어질 뻔 했던 글자가 있습니다~~!!..바로, 생각 사(思)입니다~!..그때는 농경사회니까 밭에 나
가서 맘으로 무언가를 떠올리다~~!..가 설마 생각의 뜻이었을까~??..진짜, 이건 억측으로 끼워 맞추기한 풀
이이구여...^^
이 글자에 해당하는 것이 옛날 기록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어서, 이것이 서체 통일때문에 " 대각선 모양의 정
수리 신(囟)에서 밭 田으로 잘못 바뀌어졌던 것이었습니다. 정수리 신(囟)을 어디서 한번쯤은 보신 기억이
나시죠~??..바로, 두뇌할 때, 그 뇌(腦)입니다~~!!..생각하다의 정확한 의미는, 마음(心)에 담아뒀던 것들
을 머리(囟)에서 떠올리다~!라는 뜻으로, 정확히 생각하다의 뜻이 된 것입니다.
이제, 칼(刀)과 관련된 글자들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칼 도에 해당하는 전용 부수자(刂), 칼날인(刃),
벨 창(刅), 칼 부스러기 물(勿)..등이 있습니다~!..刂, 이 것은 다른 글자의 오른쪽에 붙어서 부수역할만 하
칼 도이고, 칼날 인(刃)은 말 그대로 칼에서 날을 나타내기 위해 화살표 표시가 되어 있는 글자입니다.
벨 창(刅)은 칼로 사람이나 동물을 베어서 칼에서 뚝뚝 떨어지는 피를 묘사한 아주 끔찍한 그림으로," 칼로
베다~! "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고, 지금 하자 말다(라) 할 때, 그 " 말 물(勿) "로 쓰이고 있는 이 글자도, (大
재앙/저주의) 央 & 然처럼 그 뜻이 나중에 완전 바뀌어 진 것인데, 원래의 의미는 칼로 무언가를 작게 작었
을 때, 칼에서 작은 부스러기들이 떨어지는 것을 그린 그림문자입니다~!..부스러기 같은 것은 쓸모가 없다
는 데에서, " 말다 "의 뜻으로 변화~~!..
그러니까, 이 말 물(勿) 字에도 안 좋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이름이나 상호에는 央/英/映/瑛/暎
/鍈/渶/煐 & 然 & (호롱불 심지 주)主/住/注/柱/駐..처럼 절대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나중에 큰
화(禍)를 모면하실 수 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립니다~~!!..(남자 이름 항렬자로 주로 많이 쓰이는 주석 석
(錫) 字 안에도, 勿 자가 有~!!)..
불이나, 전쟁, 정복, 무기, 죄수형..등의 뜻이 담겨져 있는 부수(部首)나 글자들은 무조건, 반드시 이름/상
호에 사용하셔서는 절대 안 되십니다~~!!.1만여년의 아주 오랫동안 잠들고 있었던 大저주의 나쁜 기운/
영혼들이 한꺼번에 깨어날 수 있으니까요...대연각(大然閣) 호텔화재 대참사사건이나, 대구의 중앙로
(中央路)역 지하철 방화대참사 사건때처럼..
우리 글자(한자)는, 한글처럼 소리 글자가 아니라, 뜻(의미)가 확실히 존재하고 있는 뜻글자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숨은 뜻을 무시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처럼, 몰랐을 때는
몰라서 썼다고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그 참뜻을, 죽을 死보다도 훨씬 더 나쁜 의미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절대 안 쓰실 거라고 믿고 있겠습니다~!..이미 쓰고 계시다면, 신중히 판단하셔서 훨씬
뜻이 좋은 이름/상호로 바꾸시는게 스마트한 결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