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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우울증보다 더 무서운 펫로스 증후군
Air Pod 추천 0 조회 15,757 22.07.08 10:55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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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08 10:56

    첫댓글 ㅠㅠ보리 보고 싶어

  • 22.07.08 10:57

    진짜 동물 죽은거로 왜그러냐고 그러지 말았으면

  • 22.07.08 10:58

    아 ㅠㅠ진짜 글만 읽어도 울컥한다

  • 22.07.08 10:59

    무서워서 강쥐 못데려오고 있는데... 부모가 죽은것보다 슬프다니 감히 상상이 안되네

  • 22.07.08 11:00

    와 양지에 대한 배신이야 나는 양지만 사랑하고 양지만 기억할꺼야

    이거 진짜 우리엄마가 맨날 하는말이다.. 진짜 토씨 하나 안틀리고

  • 22.07.08 11:01

    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
    내 목숨 나눠줘도 안아까운데

  • 22.07.08 11:02

    ㄹㅇ........나 인생의 절반을 같이 산 우리 냥이 보냈을때 1년동안 정신못차림........하루종일 집청소하고 스팀청소기3번씩 돌렸어.....뭐라도 해야돨거같아서

  • 22.07.08 11:03

    아휴.. 난 애들도 많이 키워서 진짜 어떡하지 이글만 보고도 눈물 줄줄흘림

  • 22.07.08 11:06

    3년 반이랑 이제 2년 지났는데도 그냥 그 날에 사는 느낌..

  • 22.07.08 11:06

    나 한달전에 울 고양이 보냈는데 15년 이상 같이 살아서 정말 내 신체의 일부를 들어내는 심정이었거든
    내 평생을 통틀어 겪은 모든 슬픔을 다 합쳐도 이만큼은 아니었어
    근데 회사에 이런 일이 있다 이상하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중요한 일이라 급하게 내려가보겠다고 하니까 그정도 같이 살았으면 가족인데 당연히 가봐야지 하더라고?
    덕분에 거의 일주일 휴가쓰고 내려갔었어
    회복을 기대했는데 결국 애를 떠나보내고 장례를 치르고 올라왔지만 주변에서 내 슬픔을 이해해주고 모난 소리 하지 않고 장례업체에서도 사람 장례보다 더 엄숙하고 아름답게 예의있게 보내주시고 소식 알게된 친구들도 같이 울어주고 하니까 마음이 좀 낫더라
    동생은 8살부터 울 고양이랑 살아서 거의 기억하는 평생을 걔가 함께했었어서 정말 많이 힘들어 했는데 우린 그냥 이 슬픔을 회피하지않고 계속 추억하고 이야기 나누려고 노력해
    아무렇지 않다가도 갑자기 왈칵 눈물이 나곤하는데 이것도 점점 뜸해지겠지

  • 22.07.08 11:08

    우리 첫째 10살이거든 아직 팔팔해 날아다녀 근데 산책 나가면 옛날보다 훨씬 빨리 지칠때 몸을 만지면 작은 쥐젖이 하나둘 잡힐때 눍어감을 느끼는데 그럴때마다 너머 슬퍼ㅜ

  • 나도 아직 몇년 째 그 날 속에 살고있네

  • 22.07.08 11:18

    남아있는 내목숨 가져가서 너도 나도 20년만 더 살아주면 좋겠어 내가 사회활동 하는 20년동안은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다 요즘 듬성듬성 털이 빠져버린 너의 목과 머리를 볼때마다 나는 너무 슬퍼 너가 없는 하루는 정말 상상이 안가는데

  • 22.07.08 11:29

    나다...한달지났는데 아직도 일상생활 불가능해

  • 22.07.08 11:33

    진짜 극과극이다ㅋㅋ 아이러니.. 누구는 강아지 죽으면 우울증 걸리고 누구는 가족을 길가에 그냥 버리고ㅋㅋ 이런 인간들이 다 같이 사는 지구라니

  • 울 노견 14살인데 나도 슬슬 마음의준비 하고았어… 심장도 안좋고 귀도 잘 안들리고 눈도 백내장에…..
    어떻게 보내지 내 2,30대를 함께했는데..

  • 22.07.08 11:40

    우리집 아직도 내 강아지 동생 이름 언금임.. 이름 나오는 순간 다들 질질 줄줄 쳐울어서.. 떠나보낸지 10년이 됐는데도 힘들어.. 지금 있는 애들은 또 얼마나 힘들까 에휴

  • 22.07.08 11:45

    1년 안됐는데.... 진짜 한달은 너무 너무 힘들고 죽어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 우리 애기 우리없이 혼자 잘있을까 싶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그래도 고양이보면 너무 힘들고 일부러 다른생각하려고 함.. ㅠㅠ

  • 22.07.08 11:48

    그냥 자식 떠나보낸거랑 같다고 생각하면 됨,,,,

  • 22.07.08 11:48

    이 글만 봐도 눈물이 나 ..

  • 22.07.08 11:50

    아직도 꿈에 나와

  • 22.07.08 11:52

    한달전에 우리 고양이 떠나 보냈는데 일상생활은 하지만 갑자기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서 눈물나..

  • 22.07.08 11:55

    다시는 못키워..

  • 22.07.08 11:55

    나는...같이 갈 생각 하고 있어
    못살아

  • 22.07.08 11:57

    목이 메인다 제작년 떠난 우리 강아지 보고싶다고 이야기할때 가족들 다 눈물참는게 보여서... 그래도 떠올리려고 많이 노력중

  • 22.07.08 12:00

    나는진짜 생각만해도 눈물나는데

  • 22.07.08 12:13

    나보다 빨리 가는 내 새끼..어떻게 괜찮을 수가 있겠어

  • 22.07.08 12:25

    울집도 밍키 죽고나서 아버지가 밥을 드시다가 울고 동영상 보다가도 울고 통곡하고...장난아녔음. 나도 울고...엄마는 우울증이 와서 기도원가서 1년동안 안돌아왔음. 진짜 심각했어 우리집은...

  • 22.07.08 12:50

    나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리고...ㅠㅠ

  • 22.07.08 12:53

    떠난지 15년 되고 운명처럼 길에서 닮은 친구를 데려와서 같이 지내다보니 이제서야 조심씩 놓아주고 있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여시 정말 나랑 똑같다... 죽는게 뭘까 생각한거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생각한거
    2년이 흘렀는데 지금도 이래 ㅠㅠ

  • 22.07.08 14:15

    우리 고양이 딷ㄱ 17년하고 3개월 살고 갔거든 무지개 다리 건너지 2년 좀 안 됐는데 거짓말안하고 맨날맨날보고싶어
    첫사랑이고 마지막 사랑이었음.너무너무 소중했고 보고싶다.

  • 22.07.08 14:16

    친구없는 나에게 유일한 친구..항상의지하고 없으면 못사는 내새끼들 ㅠㅠ 진짜 12살이라 너무 맘아프고 없으면 진짜 어케 난 살지...미치겟다 ㅠㅠㅠ생각만해도ㅠ눈물나

  • 22.07.08 15:33

    우리집 노견도 시츄라 제목보고 사진보자마자 눈물 터짐 회산대 ㅆㅂ ㅠㅠ 아 진짜 우리 애기죽으면 엄마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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