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울때 이런거 각오없이 무작정 데려오면 진짜 애만 불쌍할듯 ㅠㅠ 물론 애견호텔에 적응 개잘하는 인싸강아지면 상관없지만 울애는 그런데 맡기면 개스트레스 받아해서 딱 한번 맡기고 절대 안맡김 18년 키우는동안 가족 한명은 무조건 여행 안가고 집에 남아잇거나 강아지 데리고 가는 여행만 다녓어... 그때는 약간 혼자 집에 남으면 억울하기도 좀 그랫엇는데.. 지금은 그렇게라도 단둘이 집에 잇고싶다.. 보고싶어서..
우리가족은 개키우는 10년동안 외식 한적 손에 꼽아...나 결혼할때도 집에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해했음 ㅠㅠ 혼자 두고 다같이 우르르 나가는게 미안하다고 ....여행도 국내만 같이가고 어디맡기지도 해외여행도 안갔음 예민한 아이였고 엄마가 외가가거나 여행가서 집비우면 밥을 안먹는 아이였어ㅠㅠ
우리는 그래서 가족 단체로는 집안 큰 기념일 때 딱 한 번 가고 나머지는 가족 한두 명은 꼭 집에 있음 한 번 갔을 때도 강쥐 남매네 맡겨서 둘이 놀았어 신나서 입 찢어져 아주 ㅋㅋ큐ㅠ 울 엄마는 근데도 불안해하더라 맡아 준 집 잘못 없이 그냥 무슨 일 생길 수도 있는데 그때 곁에 못 있어 줄까 봐..
나도 진짜 뭣도 모를때 며칠동안 본가 내려가면서 비행기로 데려갈 생각 못하고 강아지는 샵에 맡긴적있어..나중에 찾으러가는날 울 강아지가 유리창에 보이는데ㅠㅠ 철푸덕 앉아서 멍때리고 있는거야ㅜㅜㅜ그 모습보고 진짜 겁나 울고 ㅜㅜ 가서도 보고싶어서 맨날 울었는데 내가 그때 왜 안데려갔을까 ㅈㄴ 후회함 언제나어디서나 강아지와 함께해야함 진짜 강아지들 너무 슬플거야..ㅜㅜ이제 같이 못갈거면 그냥 안가ㅋㅋㅜ
첫댓글 학대하는줄알고 욕하러 들어왔는데 오열하는중 오열하는중 ㅠㅠㅠㅠㅠㅠ
ㅋㅌㅌㅋㅋㅋㅋㅅㅂ ㅠㅋㅋㅋㅋㅋ
ㅠㅠ맞아 울강쥐도 가족들없으면 가마니잇어
아 마음아파 ㅠㅠㅠㅠㅠ내새끼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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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나머지 실존하는 동물같지 않아서
댕 냥 고(고슴도치) 뱀 등등 다양한거에 붙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 야민정음?인거 아는데도 어감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
헉…..ㅠㅠㅠㅠㅠㅠㅠ눈물찔끔인데요ㅠㅠ
나 그래서 여행 안가...
여시 대단하다..
에휴....ㅠㅠㅠㅠㅠㅠㅠ
우리가족도 강쥐 데리고 오고 나서 여행안감 그래서 . 그래도 후회없음!! 얘랑 지내는 매일매일이 최고의 여행이니깐
나도ㅠㅠ 댕댕이는 아니지만..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데.. 1박2일 여행가느라 홈캠 켜놓고갔는데.. 꼬리는 축 늘어져서는 거실쪽 지나갈때마다 내가 자주 앉아있는 쇼파를 그렇게 빤히 쳐다보고 가고 그러더라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맴찢어어서 담날에 빨리 집에왔어ㅠㅠㅠㅠ
케이지 트라우마 있는 애라 처음 한두번은 호텔에 맡겼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서 이제는 무조건 여행갈때 데리고다녀 받아주는곳도 별로 없는 종이라 단골 펜션만 감...ㅎ
나도 그래서 같이가,,,,,,, ㅠㅠ
우린 무조건 데려가거나 해외나 그런 경우엔 1명이 안가..ㅠㅠ
강아지 키울때 이런거 각오없이 무작정 데려오면 진짜 애만 불쌍할듯 ㅠㅠ
물론 애견호텔에 적응
개잘하는 인싸강아지면 상관없지만
울애는 그런데 맡기면 개스트레스 받아해서 딱 한번 맡기고 절대 안맡김
18년 키우는동안 가족 한명은 무조건 여행 안가고 집에 남아잇거나
강아지 데리고 가는 여행만 다녓어...
그때는 약간 혼자 집에 남으면 억울하기도 좀 그랫엇는데.. 지금은 그렇게라도 단둘이 집에 잇고싶다.. 보고싶어서..
나는 그래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 너무 자주 집을 비우는 거 좋게 안 보여
그래 견주도 견주이기 전에 사람이니까 놀고싶겠지 여행가고 싶겠지
그럼 키우지마…
나 주변에 맨날 애 호텔링 맡기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다가 지난주에 파양하고 싶다 해서 개열받았어..
호텔직원은 주인만 기다리는 강아지를 거의 매일 보면서 같이 안타까웠나보다...
우리도 10년만에 딱 한번 펫시터한테부탁하고 다녀왓어 근데 엄청 잘해주셔서 괜찮앗어 ㅎ
우리가족은 개키우는 10년동안 외식 한적 손에 꼽아...나 결혼할때도 집에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해했음 ㅠㅠ 혼자 두고 다같이 우르르 나가는게 미안하다고 ....여행도 국내만 같이가고 어디맡기지도 해외여행도 안갔음 예민한 아이였고 엄마가 외가가거나 여행가서 집비우면 밥을 안먹는 아이였어ㅠㅠ
우리는 그래서 가족 단체로는 집안 큰 기념일 때 딱 한 번 가고 나머지는 가족 한두 명은 꼭 집에 있음 한 번 갔을 때도 강쥐 남매네 맡겨서 둘이 놀았어 신나서 입 찢어져 아주 ㅋㅋ큐ㅠ 울 엄마는 근데도 불안해하더라 맡아 준 집 잘못 없이 그냥 무슨 일 생길 수도 있는데 그때 곁에 못 있어 줄까 봐..
난 무조건 같이 다님 어쨌든 저쨌든 좋은 곳이라고 해도 믿지 못하고 내가 진짜 믿을만한 사람한테만 맡김
여행 휴가 안가고 집에만 있어서 남들이 나한테 강쥐 맡기고 간다 ㅋㅋㅋ 그게 을매나 행복하게요
데리고다녀야돼 진짜.... 맨날 울고..
나도 진짜 뭣도 모를때 며칠동안 본가 내려가면서 비행기로 데려갈 생각 못하고 강아지는 샵에 맡긴적있어..나중에 찾으러가는날 울 강아지가 유리창에 보이는데ㅠㅠ 철푸덕 앉아서 멍때리고 있는거야ㅜㅜㅜ그 모습보고 진짜 겁나 울고 ㅜㅜ 가서도 보고싶어서 맨날 울었는데 내가 그때 왜 안데려갔을까 ㅈㄴ 후회함 언제나어디서나 강아지와 함께해야함 진짜 강아지들 너무 슬플거야..ㅜㅜ이제 같이 못갈거면 그냥 안가ㅋㅋㅜ
나두 그래서 이번에 가족여행 제주도 포기함 ㅜ
ㅈ난번에 어쩔수 없이 호텔 맡기구 갓는ㄷㅔ 배변도 잘 안하구 너무 힘들어 햇다고 해서ㅜㅜ
배타고 함께가는건…?
강쥐 노견이라 스트레스 최대한 안줄려고 ㅋㅋㅋㅋ 장거리 차만 타드 힘들어해 ㅜ ㅜ
ㅁㅈ 나도 장례식장 가야해서 급하게 맡겼는데....진짜 마음찢어졌어..
아...........ㅅㅂ
같이 가야돼
우리 예전에 해외다닐 때 1박에 15만원 짜리 개별시터님...☺️5박 가면 70ㅎ
난 웬만하면 같이가
그게 안되면 가족들 올 수 있을때만감ㅠㅠ
최대 2박임
나도 1박2일 짧게 갈때 가기전에 산책시키고 밥이랑 물이랑 간식이랑 노즈워크 다 해놓고 홈캠 켜놓고 갔는데ㅠ 물도 안먹고 밥도 안먹어ㅠㅠㅠ 너무 마음아파서 오자말자 산책가고 밥먹이고 담부터는 무조건 데리고 다녀ㅠ 갈수있는데가 제한적이여서 좀 힘들긴하더라ㅜㅠ
우리강쥐도 이럴까봐 홈캠 설치했었는데
나 출근하는 즉시 바로 밥먹고 자러 들어가서 한번도 안나와보더라 분리불안은 나만 있었음 ㅅㅂ
아개귀엽다 씩씩강쥐~~~
앗 혹시 자러가는 것도 분리불안 아니얌??ㅠㅠ
@치키치키쳌스 아니.. 내가 집에 있어도 산책갈 때 빼고는 잠만자는 강쥐라.. ㅠㅠ
그래서 난 무조건 데려감 ㅠㅠ 안 가면 안 갔지 놔두고는 절대 못 가 ㅠㅠ 얘넨 진짜 사람애기랑 똑같아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나는그래서 안나가...
펫시터 맡기면 훨신 낫더라구
나도 그래서 여행 안감 친구도 안만나고 회사도 안가자녀 🤣🤣 진짜로..
나도 강아지 키웠을 땐 가족들끼리 어디 가지 못했어… 따로 가던지 아니면 같이 데리고 가서 당일치기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