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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요즘 일상을 영화로 채우고 있습니다.
반가사유 추천 0 조회 1,575 21.05.14 21:2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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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4 21:46

    첫댓글 2015년부터 영화 본거 메모해둔게 있어서 봤더니 정확히 290편 봤더라구요. 그런데 기억에 남는건 손에 꼽습니다.
    적어두지 않으면 제목만 봐선 뭘 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요.

    공수레 공수거.... 인생이란 그런거 아닐까요.

  • 작성자 21.05.14 22:49

    네, 저도 짧게라도 기록해 두려는 습관 가지려 합니다.

    그래도 욕심을 놓기가 쉽지 않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1.05.14 21:51

    달콤한인생은 두번 보셨네요~

  • 작성자 21.05.14 22:51

    워낙 좋아하는 영화여서요. 특히나 음악과 영상이 너무 좋아서, 보는 것만도 마음이 약간은 치유가 됩니다~

  • 21.05.14 22:52

    @반가사유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 21.05.14 21:59

    좋은 취미로 힐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영화나 때로는 음악도 그렇죠? 그때 같이 봤던 듣던 사람이 생각나고..
    아마 그래서 관심있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영화보고 그랬던것 같아요. 보고난후 차 마시면서 같이 영화 얘기 하면 참 즐거웠었죠.

    이 곳에서 가끔씩이라도 이 얘기 저 얘기 해주시면서 푸시는것도 좋은 생각 같아요. 저도 그러면서 댓글에 큰 위로 받은적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요.

  • 작성자 21.05.14 23:08

    따뜻한 댓글에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저도 조금 더 애정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 나누려 하네요.

    그럼 차분한 밤 되세요.

  • 21.05.14 23:43

    와.. 다 정말 좋은 영화들이네요..
    쉽지 않죠 즐겁게 사는게.
    전 41에 첫 아기 만나고, 이젠 두달 후 둘째가 나온다네요, 정말정말 행복하고 소종한데 무언가 여기에 올인한 느낌이 드네요.


  • 21.05.15 02:50

    두달 먼저 미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름에 태어나면 사모님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 어머니가 둘다 8월에 태어나서 여름에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 저는 완전 이해 됩니다. 그래서 조금은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 21.05.15 04:02

    @둠키 네, 둠키 형님 감사합니다 :)
    첫째 맞이하면서 상황도 여의치 않은 가운데 커가는 모습을 함께하고 싶어 재택 프리랜서가 되었는데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으네요.
    제 선택이었고, 이 딸내미와 지내는 나날들이 너무나도 행복한건 당연한건데 가끔 울컥? 부딪힐때가 있는것 같아요

  • 21.05.15 04:08

    @둠키 너무 이쁘게 잘 커주고 있어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맙고 행복할뿐이죠.
    둘째나오면 글 한번 올릴께요!

  • 21.05.15 06:06

    @Lew alcindor 우와. 공주님이 너무 예쁘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집이 딸이 귀해서요. 복 받으셨어요. 지금 시간은 정말 안돌아오죠. 지금 잘 지내시고 계신거라 믿어요.

    예전에 한번 큰 일 겪었을때 생각했던게
    드는 생각이
    ‘애들이랑 시간 더 보낼껄’ 하는 후회가 제일 먼저 들었어요.

    ‘ 아! 돈 더 벌껄’ 이나
    ‘ 아! 그때 그 차 살껄’ 보다 말이죠

    지금 충분히 잘 하시고 계십니다

    공주님 그리고 가족분들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 21.05.15 00:26

    저도 가끔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날 때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나 미스 리틀 선샤인 같은 영화 틀어 놓고 하루 종일 웁니다. 그리고 또 두어달 버티구요. 사람들 사는 게 다 그런가봐요 ㅎㅎ

  • 21.05.15 10:50

    저는 이 댓글 보고 울컥했네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어휴..

  • 21.05.15 11:54

    빌리 와일더 영화를 보신다니 '뜨거운 것이 좋아' 적극 추천합니다. 흑백영화고 코믹(?)에 가까운 쟝른데 제 인생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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