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검사는 높은 주파수를 생성하는 변환기를 복부에 대서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변환기에서 나오는 주파수가 뱃속으로 들어가 반사되어 나오면서 컴퓨터 화면에 영상으로 나타난다. 임신 외에도 여러 이유로 쓰이지만 주로 태아의 상태를 확인 할 때 접하게 된다.
검사 중 생성되는 주파수는 인간이 들을 수 없는 높은 음파이다. 건강한 사람은 20Hz 에서 20,000Hz (20kHz) 사이를 들을 수 있는데 초음파는 2,000,000Hz (2mHz) 이상 이다. 현재 까지는
이렇게 높은 음파가 태아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초음파가 여러 이유로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 또한 있다. 가장 큰 위험은 자궁에 온도가 오르는 것 이다.
임신 중 4.5도(℃) 열이 더 오르는 것은 안전하다고 한다. 초음파는 몸에 열이 생기게 하는데 이때도 2~3도 정도 오르는 것은 안전하다고 한다. 도플러 초음파(Doppler sonography)는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는데, 사용시 2.5도 에서 크게는 10.5도 까지 자궁 온도가 올라간다. 몸 속의 온도가 올라가면 태아에 무리가 되어 서천적 결손증이나 신경 손상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5분 이상 오래 사용된다면 위험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높아 진다. 또한 열로 인해 공동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초음파로 인해 몸 조직 안에 기체가 모여 작은 공기 집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집들은 팽창했다가 가라앉는다. 이런 현상은 세포 손상을 줄 수도 있고 아직 까지 크고 있는 태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밝혀진 바 없다.
미국에서 가장 큰 의사협회인 AMA(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서도 의학적으로 불필요한 초음파 검사는 반대 하고 있다. 불필요한 검사란 아이의 성별 확인, 다태 임신 확인, 태아형 자세 확인, 임신 몇 주인지 알아보기 위한 검사를 뜻한다. 하지만 현재 병원에서는 많게는 10번씩이나 초음파를 권장하고, 부모들도 걱정때문에나 아기의 사진 보는 재미로 여러 번 초음파를 받는 경우가 있다.
"It is not clear at this time whether ultrasound fetal monitoring is beneficial to the mother or fetus in terms of pregnancy outcome...If there is no generally acknowledged benefit to the monitoring, there is no reason to expose patients to increased cost and risk. The question of benefit has not yet been resolved...and the potential for delayed effects has been virtually ignored."
- World Health Organization and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아직까지는 초음파로 하는 태아 검사가 태아나 산모에게 이로운지는 확실하지 않다…… 밝혀진 이익이 없으면 검사로 인한 비용과 위험을 환자들에게 노출시킬 필요가 없다. 이로움에 대한 문제는 아직 해소되지 않았고…… 지연 효과의 가능성은 거의 무시됐다.”
-세계 보건기구와 미국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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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그러쿤요 초음파 태아에게 안좋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