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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이나 경증 코로나 감염자는 자택 요양하는 방안을 검토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병상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건부는 방콕 수도권에서 무증상과 경증 감염에 대해서는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자택에서 요양하도록 하는 방법을 검도하고 있다고 한다.
보건부 의료국(กรมการแพทย์) 쏨싹 국장(นพ.สมศักดิ์ อรรฆศิลป์)은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비만인 사람을 제외하고 60세 미만으로 비교적 건강한 감염자는 의사 허가를 얻어 자택에서 요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염자가 집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 나이 60세 미만
- 무증상 (asymptomatic cases)
- 몸이 건강한 상태
- 혼자 또는 1명 이하와 숙박 시설 공유
- 비만이 아니고 몸무게가 90킬로를 넘지 않을 것
- 만성 폐쇄성 폐 질환, 만성 신장 질환,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 당뇨병을 앓지 않아야 하며, 그 밖의 질병에 대해서는 의사의
재량에 따라 조절
- 환자는 자신의 숙소에서 엄격하게 분리 생활에 동의해야 한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은 최대 300만명 그쳐?, 중국의 해외여행 허가 시기 등이 관건
태국 관광 협의회(TCT)에 따르면,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조건이 잘 갖추어진다고 해도 약 300만명에 그칠 전망이라고 한다. 관광업은 약 200만명이 실직 상태이며, 올해 2분기 관광 신뢰 지수는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고 한다.
TCT 위칟(วิชิต ประกอบ) 부회장은 "어느 정도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지는 관광지 10곳이 조기 관광 재개를 목표로 추진하려 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집단 접종, 방콕 관광객 수용 태세, 중국 당국이 중국인 해외 여행을 10월까지 허가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오늘 푸켓 개방, 4편으로 외국인 여행자 300명 도착
7월 1일 남부 푸켓은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첫날 푸켓 공항에 도착하는 것은 4편으로 총 300여명이 탑승한다고 한다.
각 항공사별 도착 인원은 다음과 같다.
1. 에티하드 항공 EY430편 (아부다비~푸켓) 37명
2. 카타르 항공 QR840편 (도하~푸켓) 116명
3. 엘 알 이스라엘 항공 (텔아비브~푸켓) 101명
4.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푸켓) 46명
쁘라윧 총리는 오늘 푸켓을 방문해 17시 10분에 푸켓 공항에 도착하는 싱가포르 항공을 맞이할 예정이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33명, 사망자는 57명, 교도소 감염 44명
7월 1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533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264,83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7명 늘어 2,080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2,052명(병원 24,454명, 야전 병원 27,598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97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6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30명과 여성 27명을 포함한 5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4명, 싸뭍쁘라깐 9명, 빠툼타니 3명, 나콘파톰 2명, 나콘나욕 2명, 치앙라이 1명, 차야품 1명, 쏭크라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나라티왓 1명, 싸뭍싸콘 1명, 쑤판부리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41명, 당뇨병 24명, 고지혈 13명, 신장 질환 5명, 심장 질환 5명, 폐 질환 5명, 뇌혈관 질환 5명, 비만 3명, 암 1명, 간장 질환 1명, SLE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몰디브 1명, 미얀마 2명, 캄보디아 9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5,52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8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78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4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960명, 싸뭍쁘라깐 435명, 빠툼타니 321명, 싸뭍싸콘 298명, 쏭크라 272명, 나콘파톰 231명, 논타부리 224명, 빧따니 180명, 야라 136명, 싸라부리 98명, 차창싸오 92명, 펫차부리 74명, 라영 58명, 아유타야 56명, 쁘라쭈업키리칸 53명, 나라티왓 53명, 라차부리 48명. 교도소 44명, 나콘싸완 40명, 쑤판부리 38명, 쑤랏타니 37명, 우돈타니 34명, 나콘라차씨마 26명, 싸께오 25명, 차야품 23명, 싸뭍쏭크람 21명, 쁘라찐부리 21명, 컨껜 20명, 딱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4,834명이며, 그중 210,702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52,052명이 치료 중이고, 2,080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9,927,698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7,110,85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816,844명이다.
한국 KT, 태국 트루와 손잡고 태국 DX 시장 진출
한국 이동 통신 업체 KT는 6월 30일 태국 주요 통신사 트루 코퍼레이션(True Corporation)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변환(DX)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공동 DX 사업과 관련 서비스 연구 개발(R&D)에 나서게 되었으며, KT는 자사가 가진 기업 롱텀 에볼루션(LTE) 제 5세대(5G) 이동 통신 서비스, 지능형 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 인공 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호텔 서비스 등을 태국테서도 추진할 생각이다.
트루은 유선 인터넷과 5G 이동 통신 서비스,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PTV)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태국 주요 통신 업체로 올해 1~3분기 현재 약 3,55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에게 푸켓을 개방, 공항에 첫 비행기가 도착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이 격감하고 있는 상황에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국가를 개발했다.
태국 정부는 감염 확대 영향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 산업 재건을 목표로 일정한 조건을 갖춘 외국인이 입국 후 격리 없이 관광할 수 있는 노력을 해왔으며, 태국 첫 시도고 푸켓을 개방했다.
7월 1일 개방 첫날 아침 에티하드 항공 EY430편 항공기가 도착해 약 30명의 관광객이 PCR 검사를 받은 후 호텔로 향했다.
또한 같은 날 푸켓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기는 도하,. 델아비부,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4편이 도착할 예정이며, 총 300여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올해 4월 이후 코로나 4차 유행이 확대되고 있으며, 방콕에서는 이번 주부터 경제 활동의 제한이 강화되는 조치를 내리고 있어, 감염 확대 방지와 경제 활동 재개가 양립할 수 있을지가 과제가 되고 있다.
하루 코로나 사망자가 최다 갱신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가 발표한 코로나-19 인한 사망자는 57명으로 하루 사망자 과거 최다 기록을 이틀 연속으로 경신했다.
코로사-19 상황 관리 센터가 6월 30일 발표한 신규 감염자가 전날보다 증가한 4,786명로 누계 259,301명이었으며 53명이 사망했다. 또한 7월 1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보다 증가한 5,533명으로 누계 264,834명이 되었고, 사망자는 57명 늘어 총 2,080명이 되었다.
현재 태국 정부는 코로나 감염자를 줄이기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지만, 백신 예약 물량이 계획대로 들어오지 못해 접종 속도가 늦어지면서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거기에 감염자를 수용하는 병상까지 부족한 난국에 처해 있다.
한편, 정부는 사망자가 최다 기록을 갱신한 7월 1일부터 유명 휴양지 푸켓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을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은 격리 없이 푸켓에 입국해 자유롭게 푸켓을 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입국 14일 후에는 코로나 감염 등이 확인되지 않으면 태국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게 된다.
코로나 백신 사기로 22명이 피해
동북부 우돈타니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경찰에 최근 이 지역 여성으로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 선입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지불했지만, 접종을 받지 못했다는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고 한다.
접종 1회 요금은 1인당 1800바트로 여성과 지인 총 22명이 돈을 지불했다. 접종 예약 등은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라고 자칭하는 인물 등으로부터 휴대 전화에 정보가 제공되고 있었지만, 접종 예약이 여러번 연기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병원에 확인해보니 그러한 '의사'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속은 것을 알게 도었다고 한다.
여성이 접종을 제의를 받은 남성들은 "쭈라폰 로얄 아카데미가 수입한 중국 시노팜 백신 일부를 태국 산업 연맹(FTI)가 가져와서 잉여분이 남아서 신청한 사람에게 접종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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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자는 자신의 숙소에서 엄격하게 분리 생활에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