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걔네가 등신이라는 거죠. 매일 아침 우리가 잠에서 깰 때마다 사회는 진보하고 있어요. 미국, 더 나아가 인류의 이야기는 사회의 끊임없는 각성과 성장의 과정에 포함되어 있고 우린 그걸 통해서 더 나은 존재가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두려워 하고, 인지하지 못하고, 과거에 머무르려는 사람들은 항상 존재할 거예요. 그리고 공룡처럼 멸종하겠죠. 그런 부류한테는 관심을 주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우릴 인간답게 만드는 성장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버즈 라이트이어에서 편집됐던 퀴어 요소가 복구된 것에 대해-
"정말 잘된 일이죠, 덕분에 행복해요. 사실 그 장면이 논쟁거리라는 것부터가 좀 답답합니다. 영화에 그런 장면이 나온다는 게 '기삿감'이라니요. 동성간의 사랑이 무슨 미지의 영역 같은 게 아니라 원래 그런 것처럼, 일상처럼 받아들여지는 단계까지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영화 속 세상을 그런 식으로 묘사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영화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그 여정에 제가 동참하게 되어서 영광이에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미래에 지금 이 시기를 되돌아봐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경악하겠죠.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 데 이렇게나 많은 시간이 걸렸다니'라고요"
첫댓글 이개맛다. 마음과 쉥각에는 성별이업다.
간헐적 정상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말 잘했네 이 말 한정 나의 캡틴
크리스 동민 이번엔 맞았지만 당신도 곧
고장난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