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안재민]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 경쟁력 되찾기
5G 서비스가 성숙기에 접어들며 통신산업의 긍정적인 상황이 나타나고 있지만, 동사의 차별화 포인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 새로운 CEO 선임과 함께 새로운 전략 방향 변화에 기대
▶️ 아직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실적 회복
-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10,000원 유지. 5G 서비스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CAPEX 및 마케팅 비용의 안정화 구간에 진입하였으나, 매출 성장세도 동시에 둔화되면서 경쟁사 대비 동사의 강점이었던 성장성과 차별화를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AI, 콘텐츠, 구독 사업 등 신규 사업의 성과도 부진하며 실적 성장을 저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다만,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중장기 ROE를 높이고, 부채비율을 낮추겠다는 전략은 긍정적으로 평가. 배당성향 40%는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당기순이익의 20%를 자사주로 매입하겠다는 전략은 긍정적
- 2024년 이익 둔화로 2025년 영업이익은 9,805억원(+11.4% y-y)으로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지만, 영업이익 1조원 벽을 다시 뚫을 수 있을지가 관건
▶️ 일회성 비용으로 인하여 부진한 4분기 실적 추정
- LG유플러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72조원(-2.7% y-y, -2.2% q-q), 영업이익 1,590억원(-18.7% y-y. -35.4% q-q)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950억원을 하회할 전망
- 모바일 서비스 수익 1.62조원(+2.3% y-y), 스마트홈 수익 6,188억원(+4.1% y-y)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겠지만, 인건비는 5,601억원(+18.6% y-y)으로 일시적 인건비 집행으로 인하여 영업이익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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