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카를로스 카르피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포화? 안첼로티를 믿어라

[해리 케인]

시즌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많은 팬과 언론인들의 의견은 만장일치였다. ‘벤제마가 없다면 마드리드는 올해 최전방 공격수가 부족할 것’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나쁘지 않게 진행되고 있으며 (단 한 번의 패배) 다시 선고를 내리고 있다. ‘음바페 영입으로 마드리드는 내년에 최전방 공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음’

새로운 인종 차별 에피소드와 협회의 부패 에피소드 사이에서, 이번 주 논쟁은 호드리구와 비니시우스에게로 향했다. 음바페 영입으로 누가 희생양이 될 것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옵션은 둘 다 음바페와 함께 정규 선발이 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허구적인 논쟁이다.

사실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있다면 지난주 유럽투어에서 베르나베우에 비행기처럼 착륙할 것임을 보여준 젊은 엔드리키다.

그런 재능을 가진 선수에게도 자리가 주어져야 한다. 브라힘처럼 말이다. 이미 귈레르도 있다. 아마도 호셀루도.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해결책이 있다. 바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다. 안첼로티만큼 팀의 필요에 맞게 현명하게 각본을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번 여름 안첼로티는 공격력 부족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벨링엄과 함께 해냈고 내년에는 포화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일을 할 것이다.

몇 달 전 마드리드 스포츠 경영진이 안첼로티에게 재계약을 제안한 주요 논거 중 하나는 선수들의 특성에 가장 잘 맞는 플레이 시스템을 찾아내는 안첼로티의 재능이다.

폰지와 요로의 영입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2024/25 시즌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은 흥미진진한 팀이 될 것이다. 안첼로티는 이번 시즌 미드필더와 마찬가지로 공격진도 탄탄한 전력을 갖출 것이다.

혁신적인 전술적 해결책은 3-4-3 포메이션으로 벨링엄, 발베르데, 카마빙가, 추아메니 등 여러 단골 선수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포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