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
정치인에 미인계 의혹...
中, 한국서 비밀경찰서만 운영했을까
안희정 사건서 미인계 의혹…
선거 개입, 학자 포섭은 없나
中共의 국내 침투 막지 못하면
“문어에게 먹히듯 먹혀 버릴 것”
2018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안희정 당시 충남지사의 성폭력 사건엔
비화(秘話)가 있다.
재판 중에 중국의 미인계(美人計) 공작으로
의심할 만한 부분이 나왔으나
‘차기 대선 주자의 성폭행’이 부각되면서
묻혀 버렸다.
----게양되는 중국 국기----
< 로이터 연합뉴스 >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정치인이던
안씨는 2017년 추궈훙(邱國洪) 당시 주한
중국대사 부부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의 콘도 상화원으로 초대했다.
안씨의 아내 M씨는 재판정에서 이날
한밤중에 벌어진 일에 대해 증언했다.
상화원 빌라의 2층에서 안씨와 자신이
자고 있을 때 TV에 나와
“성폭행당했다”
고 밝힌 수행비서 K씨가 새벽 4시에
침실에 들어왔다고 했다.
K씨는 이를 부인하며 새로운 사실을 밝혔다.
”상화원에 함께 묵었던 한 여성이
내가 보관하던 안 지사의 휴대폰에
’옥상에서 2차를 기대하겠다
’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서 다른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가는
복도에서 대기하다 잠들었을 뿐이다.
그 침실에 들어간 사실이 없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추 대사 부부와 함께 온 중국 여성이었다.
김씨에 의해 드러난 이 중국 여성은
이전에도 공식 행사등에서 안씨를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심 재판부는 안씨에게 유죄 판결을
내려 K씨가 안씨와 중국 여성의 ‘밀회’를
저지하기 위해 복도에만 있었다는
주장을 받아들였다는 평이 나온다.
5년 전 사건을 떠올린 것은
국제인권단체가 최근 중국이 한국을
포함, 53국에서 102개 이상의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서울에서 비밀 경찰서로
활용해온 것으로 알려진 중식당은 임시
휴무한다고 했다가 결국 폐업하기로 했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이후
저돌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돌돌핍인(咄咄逼人)’ 단계에 들어서면서
해외 주요 국가에 불법적으로 침투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각국의 공무원, 정치인, 학자들에게
돈과 선물, 미인계로 접근해 깊숙이
침투하고 있다는 의혹이 커져 왔는데
과연 한국은 예외였을까.
일간지 국제부장으로 올해 중국의
불법적인 영향력 넓히기와 관련한
기사를 데스킹해 출고시킨 기사만 해도
여러 건이다.
지난 11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중국이 자국의 선거에 개입하려 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캐나다 총선에선 최소 11명의
후보가 중국의 지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9월에는 중국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국내 정치에 개입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 지난 3월엔 호주의
국가안보정보원(ASIO)이
”총선을 앞두고 외국(중국)의 정부 기관이
우호적인 정치인을 심으려고 시도한
것을 발견, 선거 간섭 음모를 저지했다”
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의 ‘천인(千人) 계획’
프로젝트에 일본인 학자 44명이 포섭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유사한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은밀하고(covert), 강압적이고(coercive),
부패시키기(corrupting)의 3C를 특징으로
하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 공작’은
1992년 수교한 한국에도 진행돼왔다고
믿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얼마 전 24인의
원로·학자들과 함께 ‘한국의 새 길을 찾다
’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중국은 견제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친하게
지내면서 견제하는 것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나라”
라며
“그러지 않으면 어느 틈에 문어에게
먹히듯이 먹혀버릴 것”
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의 비밀 경찰서’ 경고음이 울렸을 때,
각 분야를 점검, 제대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부지불식간에 중국의
반(半)식민지가 될지도 모른다.
이하원 국제부장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술퍼맨
뭉가 혹시 여기에 코 꿰서 그렇게 중국에 사대한 것
아닙니까?
뽀롱나면 정수기 승질머리 잘 알기에 맞아 죽을까봐!
밥좀도
중국, 러시아, 북한 등 공산 국가들은 절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교언영색의 달인이고 양의 탈을 쓴 늑대이기
때문이다.
진등지기
문재일 일당도 포섭되었을까.
bkpk
북한을 다녀오고 난 뒤, 사사건건 북을 두둔하는
인사들은 무슨 이유일까요??…
치형
공자학원 부터 없애라. 중공을 믿는 것은
리 재명의 말을 믿는 것 보다 위험하다.
다정종고
한국은 중국의 공작대상 첫번째 지역이다.
이것이 중국 공산당의 운명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각 대학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 대한민국을
공작하는 이유는 대학을 먼저 중국화시키기
위해서이다.
이 대학을 선점하여 중국 유학생을 이용하여
대학 교수들을 미인계와 엮고, 돈으로 매수하면
안 넘어갈 교수들은 없을 것이다.
지금 대학교수들의 대부분이 친중인사들로
채워진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이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
메타부스
충격이네. 중국대사란 놈이 초청장소에까지
여간첩을 대동하여 미인계로 안희정을 유혹하고
코를 꿰어 친중국인사로 활동시키겠다는 음모인데.
이게 상상가능한 짓인가...
친중공사대하는 정치인들 코꿴 놈들 아닌가....
돈조반니
중공과 단교 상태였을때도 잘 살았다 ~
중공과 단교를 해야 한다 ~
경제는 당장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리스크가
줄어들어 경제는 안정이 될거다 ~
중공과 멀리해야 한국이 산다 ~
친미불중
Simpson
이미 반식민지되었고 조선 댓글창에도 어눌한
한글 쓰는 댓글러들 모두 중국 간첩
삼족오
민주당 의원들이 중국 스파이 모셔다 잘 보살피고
있는건 아닐까,
방어무기 배치 한다하니 민주당 구ㄱ회의원
중국까지 가서 훈령받고 오지않았나, 나라가
안되려니 중국 스파이 천국 만드는데
환장질인 거다,
문재인은 얼마전 중국 심기 건드리면 나라가
당장 어떻게 될것처럼 협박질까지 해댔잖나 해서
하는 얘기다,
박지원은 국정원에서 공산독재정권 스파이들이나
사육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물러난건가
물삿갓
중국몽에 취한 사람에게도 미인계가 통했을까
제프킴
정치인들의 무뇌 무분별적인 친중 사대 매국 행각을 끊어야 하ㅡ는데....
토벌자
공짜 좋아하는 민족의 말로는 거지상태에서
못 벗어나는 것이다. 북괴처럼 말이다.
케논
건설현장에 가 본 적이 있으신가요? 타포린을
비롯한 간단한 안내 문구는 이제 전부 중국식
한자가 기본으로 박혀있어요.
언제 어느때 누가 이런 로비를 했나요?
나라 전체가 중국화 되어가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끼지 못할 뿐.
최강북극한파
미인계 뿐일까? 돈으로 매수된 정치인 많을
것이다.
친중파들을 의심해야 한다.
돈조반니
민노총과 더듬어당을 조사하면 30% 는 중공
간첩과 연결되어 있을거다
JSA
중국에 무조건 우호적이고 일본에는 무조건
적대적인 더듬당의 다수가 중국의 돈과 성 노예가
되어 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