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북측산책로(단풍 시리즈3)
■ 함께한 사람들...대산 윤이랑 준원 사려니 디토 선아 기적 호타..이같또로따
男5 女4의 진기록...만추의 단풍 만끽
▲장충단공원은...
장충단공원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있는 공원이다. 남산 동쪽 종남산 기슭 아래 동북쪽 일대로 영조 때에
남소영이 있었던 곳이다. 1900년에 고종황제가 이곳에 장충단을 설립하고 을미사변 때에 순사한 이경직과 홍계
훈을 비롯한 장졸을 배향하여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게 하였다. 일본은 장충단을 없애고 민족정신을 말살하려
는 의도에 따라 장충단공원으로 명명하고, 벚꽃을 심는 등 유원지를 조성하였다. 해방 이후 이준의 동상과 사명
대사의 동상이 건립되었으며 3·1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등 항일운동과 관련된 기념물이 있는
민족공원이라 할 수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발은 우리의 오장육부의 축소판. 걷기를 통해 우리는 오장육부의 건강을 증진한다.
오장육부는... 오장은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간장·심장·비장·폐장·신장, 육부는 대장·소장·
쓸개·위·삼초(三焦)·방광 등을 말한다. 장(臟)은 내부가 충실한 것, 부(腑)는 반대로 공허한 기관을 가리킨다.
삼초는 해부학상의 기관은 아니며, 상초(上焦)·중초·하초로 나뉘어 각각 호흡기관·소화기관·비뇨생식기관을
가리킨다. 장(臟)과 부(腑)는 창고라는 뜻이다. 또 오장의 차이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달라질수가 있다고 한다.
▲이준 열사(1859~1907) 기념탑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만국평화회의에 고종의 특사로 파견되어 을사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에
대한 열강의 지원을 요청하다가 순국했다.
1894년 함흥의 순릉참봉이 되었으며 이듬해 법관양성소에 입학, 1896년 2월 한성재판소 검사보에 임명되었다.
아관파천이 일어나자 일본에 건너가 와세다대학 법과를 졸업한 후 귀국했다. 1898년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그해
11월 만민공동회에서 가두연설을 하는 등 계몽활동에 앞장섰다.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
의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의 독립에 관한 열강의 지원을 요청할 것을 제의하고 고종의 밀서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열강의 냉담한 반응으로 참석의 길이 막히자 순국했다.
▲ 산수유 열매,빨갛게 익어 있다.
1.갱년기 증상 완화 2.신경계건강 3.당뇨 신장 건강개선 4.항균 항암 효과 5.지방세포 억제 6.눈건강개선
7.전립선 질환 예방 8.면역력 강화...
▲ 수표교를 지나 신라호텔 뒷편 성곽길로 향한다.
▲ 한국자유총연맹 입구 이승만 초대 대통령 동상
▼남산국립극장
▼ 노란 은행잎 세례식?
▲도봉산과 북한산 백운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살짝 줌인~
▲ 막차(대기)로 탑승한 호타님. 턱걸이 막차 승차 기념으로 대포카메라로 사진 봉사를 한다.
▲ 때로는 걸음을 멈추고 서야 보이는 게 있다.
걸음 멈추어 서면 불현듯 떠오르는 얼굴이 스치운다. 때로는 눈물도... 긴 한숨도...
걷기는 자신을 돌아보고 또 내일을 다짐하는 인문학인지도 모른다.
▲4녀의 머리 위로 하얀 구름 하나 내려온다.파란 하늘을 가르며.
▲男心도 떠나가는 가을에는 센치멘탈이 있다.발걸음 멈출 때 드리우는 추억.
눈을 지긋 감아야 보이는 게 있다. 단풍 익고 낙엽지는 이 길에서는...
▲ 女心 또한 그러하리라. 맞나요?
▲고양이의 산책을 본다.짝 잃은 거위를 곡하노라. 공초 오상순 시인이 떠른디.
이 고양이도 또한 그러하리라. 그러하리라.
우이동 공초 오상순님의 유택에는 지금도 담배 꽁초가 수북히 있으리라.
▲ 철(?)없는 꽃이다. 하긴 온도가 맞으면 계절이 무슨 상관이랴.
▲ 투호 놀이. 와우 사려니님 성공~
▲ 남산한옥마을
▲ 오리의 유영이 한가롭다. 먹잇감 보다는 떠나가는 가을 길목에서의 데이트가 아닐가.
▲ 한옥마을을 내려가는 길섶에 핀 바늘꽃. 끈기 섬세 노력 등 꽃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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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휴관) 옆 통영굴밥 식당에서 맛난 식사를 했다.
기적님이 전액 을 쏘셨다.
식사 후 커피숍에서의 커피타임도 즐겼다.
호타님이 흔쾌하게 쏘셨다.
첫댓글 로따님 오늘 좋은길 안내 해주셔 곱게 물든 단풍 속에 오남 사녀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로따님 수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좋은길 기대합니다.
준원님~단풍길에 함께하며 멋진 하루 지냈지요.
다음길에서도 반갑게 만나 이야기도 나누어요.
지기님 남산의 가을의
아름단풍길 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사진과 리딩 수고 하셨어요
선아님과 함께한 남산순환로 단풍길, 저도 보람찼답니다.
이 가을 더욱 건강히 지내시고 다음 길에서 봬요.
로따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 가을 단풍 🍁 만끽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디토님께서 선한 마음과 혜안이시어서도 좋으셨겠지요.
함께한 단풍길 산책, 저도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지금이라도 못보면 정말 단풍을 놓치겠구나 싶어 조바심 내던 터에 로따님께서 멋진 단풍길을 열어주셔서 사려니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최초로 남성회원 분들이 더 많았던 날 ㅎㅎ
대한극장 근처 카페에서 나누시던 옛이야기들이 참 재미있었어요
고고장,빠친코,커피에 계란노른자 넣어 주던 시절 ㅋㅋ
식사도 커피도 재미난 이야기들도 모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남성 숫자가 더 많았어도 감성 깊은 여심을 어찌 앞설까요.
남산 단풍길 고이고이 기억하시고 내년에 앙코로 해요.
올가을 단풍의 끝자락 인거 같습니다,멋진길 리딩한 지기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잘보고 갑니다
대산님~ 함께하시어 단풍길 산책 든든했답니다.
짬나는 대로 걷기에 함께하시며 이야기도 나누어요.
멋진하루였네요~
불타는계절답게단풍이넘넘예쁘게물들었네요~
얼마만에보는단풍인지~~
점심도넘맛나게먹었구요..
추억의한페이지곱게간직할게요..
ㅎㅎ담길에서또뵈어요~~^^
단풍이 아름답다함은 벍고 고은 감성이 있다는 게지요.
소녀틱한 밝은 얼굴과 감탄사가 아직도 눈과 귀에 생생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