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피터제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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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제갈의 장례 고별 송가 (頌歌)°°°°°°°°°°♡♡♡
삶의 시작과 아름다운 서약입니다.
천구백오십년 사월 이십삼일 푸른 순천 땅에 태어나,
스물일곱 해 지나 정다운 인연 아내 카타리나를 만났습니다.
서울 종로예식장 불빛 아래 거룩한 혼인서약을 맺었고,
거친 세상 속에서도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온 사랑의 길이 였습니다.
그 따스했던 출발의 기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눈을 감았어요.
한국서 일터의 땀방울과 새로운 도전에 힘얻어
보석처럼 빛나는 민이, 현이, 윤이 세 딸을 낳아 지극히 길렀고,
상업은행 십팔 년 긴 세월을 정직과 성실의 땀방울로 지켰네요.
천구백구십년 정든 고국을 떠나 새로운 바다를 건너오며,
온 가족 함께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 희망의 닻을 내렸으니,
낯선 이국땅 거센 바람 속에서도 오직 사랑으로 가정을 꽃피웠다네요.
성교회 봉사와 토베이의 축복을 얻었어요.
일천구백구십일년 오클랜드 한인성당 첫 재무회계와 비서로 봉사하며,
교우들의 마음 모아 창립주보 일호를 기쁘게 기안하고 발행했네요.
아름다운 노우쇼 토베이 고을에서 평화로운 노년을 일구었고,
장성한 세 딸 복되게 출가시켜 은총 같은 손주들을 얻었으니,
대니, 셔니, 하나, 현아, 현서, 현지를 품에 안고 참으로 행복했어요.
아아, 내 사랑하는 혈육들 민,현,윤아, 슬픔을 거두고 나를 편히 보내다오,
주님 계신 저 하늘 내본향 천국으로 내 영혼 기쁘게 나아가노니,
남겨진 그대들의 삶에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만 가득하기를 빌고 빌며,
지상에서 맺은 아름다운 기억들 사랑으로 품고 내길을 떠난다오,
우리 다시 만날 그 복된 날까지 안녕히, 부디 안녕히.
망자는 고성소에서의 생자들기도 요청합니다.
이제 고인 피터제갈은 하느님의 자비로운 부르심에 응답하여,
영원한 주님의 빛을 기다리며 지금 고성소에 고요히 대기하네요.
사랑하는 미망인 카타리나와 내 몸에서 난 모든 신실한 핏줄들아,
이 망자가 고단했던 유배지를 벗어나 영원한 낙원으로 들어가도록,
눈물 대신 간절한 청원의 기도로 내 마지막 여정의 기도로 동행 하여다오.
천상교회에서의 훗날재회와 영원한 안식을 영으로서로 빌어요.
지상에 남은 교우분들의 안녕과 참된 평화를 간절히 빌어주며, 망자는
우리 먼 훗날 주님 계신 천상교회에서 웃으며 다시 만나길 소망하네요
이제 이 세상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영혼이 살아 숨 쉬는 저곳 본향으로,
아버지 하느님의 따스한 품을 향해 망자는 평안한 발걸음을 옮겨가노니,
지상의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망자는 마지막 이별을 고하고 떠납니다.
아멘, 아멘.~~~~아멘~~~~
첫댓글 피터제갈의 장례 고별 송가 (頌歌)
삶의 시작과 아름다운 서약입니다.
천구백오십년 사월 이십삼일 푸른 순천 땅에 태어나,
스물일곱 해 지나 정다운 인연 아내 카타리나를 만났습니다.
서울 종로예식장 불빛 아래 거룩한 혼인서약을 맺었고,
거친 세상 속에서도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온 사랑의 길이 였습니다.
그 따스했던 출발의 기억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눈을 감았어요.
한국서 일터의 땀방울과 새로운 도전에 힘얻어
보석처럼 빛나는 민이, 현이, 윤이 세 딸을 낳아 지극히 길렀고,
상업은행 십팔 년 긴 세월을 정직과 성실의 땀방울로 지켰네요.
천구백구십년 정든 고국을 떠나 새로운 바다를 건너오며,
온 가족 함께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 희망의 닻을 내렸으니,
낯선 이국땅 거센 바람 속에서도 오직 사랑으로 가정을 꽃피웠다네요.
성교회 봉사와 토베이의 축복을 얻었어요.
일천구백구십일년 오클랜드 한인성당 첫 재무회계와 비서로 봉사하며,
교우들의 마음 모아 창립주보 일호를 기쁘게 기안하고 발행했네요.
아름다운 노우쇼 토베이 고을에서 평화로운 노년을 일구었고,
장성한 세 딸 복되게 출가시켜 은총 같은 손주들을 얻었으니,
대니, 셔니, 하나, 현아, 현서, 현지를 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