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감소, 교역자와 성도 모두 줄었다
총회 교세가 전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전체 성도수와 세례교인수가 모두 줄어들었고, 교역자 중 강도사와 전도사가 감소했다. 목사와 장로만 늘어났다.
제109회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 교단 산하 전체 교회수는 1만1832곳으로 집계됐다. 전년인 2022년의 교회수 1만1920개와 비교해 88곳(-0.7%)이 줄어들었다.
전체 성도와 세례교인도 감소했다. 성도수는 전년보다 10만명 이상 줄어든 225만530명, 세례교인수 역시 전년보다 5만2192명 감소한 145만8858명으로 나타났다.
성도와 함께 전체 교역자도 감소했다.
목사는 2만4926명에서 2만5141명으로 215명 증가했다. 하지만 강도사가 666명에서 636명(-4.5%)으로 줄었고, 전도사도 1만643명에서 1만222명으로 421명(-4.0%)이나 감소했다. 교단 내 전체 교역자수가 23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로는 크게 늘어났다. 장로는 전년 2만2336명에서 12% 이상 증가한 2만5052명으로 집계됐다.
출처 : 주간기독신문(https://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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