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랑뎅이님 사업 번창하시길 또 기원합니다. 어제 택배 배송 받고 (실은 택배사에서 문 앞에 두고 간걸 남편이 퇴근하면서 들고 들어왔어요.) 깜짝 놀랐어요. 당연히 착불인줄 알았는데..이건 뭐지? 박스를 연 순간 또 놀랬지요. 서랑뎅이님 손이 너무 커셔서 많은 모종들이 들어 있는거에요. 미리 준비 해 둔 흙과 용기(패트병)에 보내주신 성의를 생각하며 저녁도 안 먹고 심었습니다. 몇년을 생각만 하던 베란다 텃밭을 서랑뎅이 님 덕에 만들었어요.
새싹들이 잘 자라서 종종 소식 올릴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직 못 심고 남아 있는 모종들도 보이죠... 저렇게 많이 보냈어요~
첫댓글 와우! 많이 보내주셨네요
넘쳐나게 많이 보내주셔서
콩모종은 텃밭 있는 친구에게 인심 써고,
상치등 쌈 채소 일부는
손녀 물주기 공부 시킬려고
심어서 보냈어요^^
@지원♥맘 멋지시네요
@반짝반짝 응원 감사합니다~
모두 서랑뎅이님의 넉넉한
마음 덕분이지요^^
아이쿠 과찬의 말씀을요
소식 감사합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베란다 텃밭 이야기도 올리도록 노력 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