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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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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한국영이 현재의 대표팀에서 뛰었다면 정우영 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까?
iswide 추천 4 조회 1,994 15.09.17 14:20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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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9.17 14:55

    아무래도 박투박에게 요구되는 능력치에 관계되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포지션도 물론 그렇지만 박투박의 경우 높은 활동량과 스피드, 드리블 능력과 더불어

    게임 내내 뛰어다니면서도 공격과 수비 사이에서 엔진역할을 하면서도 밸런스를 잃지 않을 만큼
    축구 센스가 좋은 선수여야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우영 선수는 축구센스도 좋고, 볼을 다루는 능력 좋지만 드리블과 스피드, 활동량 부분에 있어서는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죠.

    이러한 평가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나 싶어요. 높은 수준의 축구를 보여줘야 할 포지션에 기용해볼만큼
    유능한 인재였다는 뜻이었고, 실험으로 부적합이라는 걸 알았으니 된거죠.

  • 15.09.17 15:00

    한국영은 그냥 대표팀 기량에 못미치는 선수임

  • 작성자 15.09.17 15:02

    현재는 대표팀에 더 좋은 자원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 15.09.17 15:50

    음.. 제생각입니다만 기술적인부분은 정우영이 훻씬낫지않나요? 물론 간간히 패스미스도나오곤합니다만 한국영은 지나치게 투박한것같고.. 한국영보다 차라리 이찬동이 낫다는.. 지극히 제개인적인생각입니다

  • 작성자 15.09.17 20:55

    기술적인 부분은 차이가 많이 나죠. 정우영이 훨씬 좋습니다.
    이찬동은 플레이를 눈여겨 본적이 없어서 제가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 15.09.17 15:52

    만약에 정우영이 없었아면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 15.09.17 16:08

    정우영합류전에 그포지션뽑히던 선수가 김은선 한국영이엇으니.. 이선수들이나왓을듯

  • 15.09.17 17:21

    한국영 선수에게 기회는 충분히 많이 줬죠. 활동량에 대해서는 누구도 의문이 없으릴라 믿지만.. 공 전개나 무리한 파울이 항상 아쉬웠죠.. 당분간은 기회가 없을 듯 합니다.

  • 한국영은 실력에비해 대표팀에서 기회를 너무많이받은 선수같음....

  • 15.09.17 20:20

    먼 말? 출전 많이 하는놈이 잘하는 선수고 이기는팀이 강한팀이죠 ㅎ

  • @려휴 놈이아니라 선수겠죠....

  • 15.09.17 17:32

    누가 낫다 아니다를 떠나서 그냥 뽑히면 까이는느낌 한국영뽑을땐 왜자꾸 뽑는지 모르겟다는 반응많더니 이제 빼고 정우영뽑으니까 잘해도 인정안해주는사람도잇고 욕하던 한국영갑자기 고평가 시작되고 ... 한국영뽑힐때만해도 정우영을쓰라더니..

  • 15.09.17 17:33

    한국영은 6월 평가전 때까지 꾸준히 뽑혀왔던 자원이라는 점, 9월 예선은 우리보다 한 수 아래 팀이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보면 한국영이 대표팀에서 밀렸다는 주장은 아직까지는 설득력이 좀 떨어져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동아시안컵은 차출이 불가능했던 상황이고, 9월 평가전은 상대가 약해서 한국영 같은 타입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한 건지 기량이 부족해서 뽑지 않은 건지 확실치 않으니까요.
    최종 예선에 올라가면 원투펀치에서 언급되었던 파괴형 수미가 때로는 필요해질 텐데, 현 대표팀에서 그 역할을 해줄 선수가 마땅치 않거나 검증이 안 되었다는 건 다들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도 한국영이 뽑히지 않고 계속 기존 선수들로

  • 15.09.17 17:38

    대체하거나 부상에서 회복한 김은선 등 다른 선수를 뽑는다면 그때는 확실히 밀렸다고 봐도 되겠죠.
    아시안컵 때 후반이 되면 교체 자원으로서 꾸준히 활용되었다는 점, 6월 예선 때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슈틸리케 호에 계속해서 뽑혀왔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아직 슈 감독의 눈밖에 났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100% 공감은 안 가네요. 미드필드 조합은 확정이라기보다는 여전히 경쟁 중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싶고, 그래서 누가 확실히 밀렸다 아니다를 논할 수 있을 만한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09.17 19:21

    @☆하늘가람 일단 그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시안컵 때부터 6월 평가전까지의 경기에서 있습니다.
    6월 평가전까지는 약팀과의 경기뿐만 아니라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한국영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아시안컵 당시는 호주가 강팀이었고, 우즈벡과 이라크가 중 나머지 상대팀들이 하 라고 해봐도
    기성용과 더불어 출전한 박주호를 넘지 못했다는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아시안컵 이후에서도 뉴질랜드, 우즈벡전의 연달은 기용 또 그 이후엔 UAE와 미얀마까지 연달은 기용에서
    가장 중요한 수비적인 면에서도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점이 컸다고 봅니다.

    특히 우즈벡전에선 백포라인 앞에서 제대로 보호를 해주지 못해

  • 작성자 15.09.17 21:50

    @☆하늘가람 어이없게 실점을 허용하는 장면도 있었죠.

    중팀과 하팀을 상대로 또는 느린 템포의 강팀을 상대로 했을때는 한국영의 수비적인 면이
    어느정도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한국영이 그렇게 수비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백포라인 앞에서
    한국영을 쓰기엔 빌드업과 패스가 너무 안 좋고,
    또 그 앞에 놓자니 한국영보다 좋은 자원들이 많고 라는 생각이 들었죠.

    한국영의 수비력을 2선에서 활용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앞서 말했듯이 그정도로
    수비가 좋지도 않은 선수라는 평가이고, 그 정도 능력은 권창훈이나 이재성, 기성용 선수로
    충분히 커버도 가능하면서 좋은 공격작업을 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 15.09.17 18:15

    한국영이 대표팀에서 멀어졌느니 하는 얘기가 왜 벌써 나오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동아시안컵은 원래 못오는 거였고 엔트리 제외된게 이번이 처음 아닌가요?
    한국영의 장점을 따로 언급할 정도로 선수의 사용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슈감독인데 고작 한경기 가지고 감독 눈밖에 났다고 섣불리 판단해버리는게 아닐까요. 벌써부터 정우영이랑 비교하면서 이러쿵저러쿵할건 아닌듯

  • 작성자 15.09.17 19:27

    섣부른 감이 있는건 맞아요.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겠죠.
    다만 한국영의 플레이를 정확하고 냉정하게 바라보며 판단하지 못하는 것 같은 분들이
    몇분 계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봤네요.

    전 한국영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슈틸리케호가 제 이 생각을 깨줬으면 하는 바램도 갖고 있구요.

  • 15.09.17 18:20

    한국영은 대표팀 감독 바뀌고 나서 정리해야될 대표팀 자원에 계속 오르내리던 선수죠
    지금 그 자원들 거의다 정리되니까 대표팀 경기력 상승했죠

  • 15.09.17 18:59

    딱 수비만봤을때 한국영 이상의 수미가없긴함
    근데 태클 압박 능력빼고 다른 능력들이 국대올 수준이아닌게 문제

  • 테클링이라는 무기를 보면 분명 정말 매력적인 선수인데..
    저는 23인엔트리에는 포함시켜도 될 선수지만, 선발로는 나와선 안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 나올때의 리스크가 너무 커요..
    후반잠그기에 특화된 선수일지도...

  • 15.09.17 20:39

    4141에서 정우영 자리에 다른 누가 대신하느것이 좋을까요??

  • 작성자 15.09.17 20:54

    기성용과 정우영을 제외한다면 장현수겠죠.
    발밑도 좋고, 수비도 잘해주고. 포백 보호와 빌드업의 시발점으로써의 역할도
    충분히 잘해주는 센스있는 선수라서 장현수가 좋겠다 싶지만.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비등비등하거나 우리보다 약팀을 상대로는
    정우영의 현재 대표팀 롤인 후방 플메 또는 패서 역할을 어느 정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정우영 만큼은 안될 것이고,

    만약 파괴자형 수미가 필요하다면, 그땐 다른 선수가 더 좋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신형민이나 김은선 같은 선수가 그런 역할에 잘 어울릴 것 같고,
    개인적으로 대표팀에서 두 선수의 기용을 한번 보고 싶네요.

  • 15.09.17 21:55

    ㅈㅈ9ㅈ8ㅐ22922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9.17 23:48

    @내처제의집은어디인가 네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댓글들 보다보니 한국영이 보란듯 대표팀 복귀하는것 보고싶네요

  • 작성자 15.09.18 01:27

    제가 좀 지나치게 까는 사람 중 대표적인 한명으로 보일 수는 있겠는데요.
    저도 그다지 언급하고 싶지는 않은 맘입니다. 님하고 똑같은 이유로요.
    특출난 클래스나 잠재력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서요.

    근데 한국영을 마치 수비력의 대명사인 것 처럼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정확하게 짚어봐야 하지 않냐? 라는 생각에서
    냉정하게 선수를 파악하자. 그 정도 급 아니다 라는 말을 하고 있는거죠.

    포백 보호 능력이 떨어져서, 수비력이 별로라서 까는게 아니라,
    포백 보호 능력이 떨어지고 수비력이 별로인데 자꾸 좋다고 하니까,

    그래서 자꾸 짚어보는거죠. 저도 한국영 선수 개인에겐 아무 악감정이 없어요.

  • 작성자 15.09.18 01:49

    @내처제의집은어디인가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그래서 슈틸리케호에 기대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이재성, 권창훈 같은 신예들을 대표팀에 잘 녹여냈듯이
    전형적인 홀딩 미드필더를..그것도 수비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자원에 대한 발굴을 통해서
    한국에도 충분히 강하고 터프하게 지워줄 수 있는 지우개 같은 선수가 있음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관점의 차이 물론 있죠. 제 관점에서는 세계무대와 경쟁하기에는..
    여태까지 보여주었던 한국영 정도의 기량을 가진 선수를
    홀딩 미드필더로 내세운다는건, 상대방에게 공략당할 약점을
    제공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국영 선수가 기량을 더 높여서 제 생각이 틀렸음을
    증명해줬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15.09.18 02:11

    @내처제의집은어디인가 제가 볼땐 한국영 선수가 지나치게 냉정한 잣대를 받는 만큼이나
    지나치게 긍정적인 잣대도 많이 받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까대는 측이 되버렸네요. ㅋㅋ

  • 작성자 15.09.18 02:09

    @내처제의집은어디인가 아뇨, 그냥 말을 하다보니 내용은 정반대라서, 대비되는 장치를 써봤습니다.
    비꼬려는 의도는 없었고, 문장이 같은게 반복되니 그게 재미있어서 ㅋㅋ 이라고 해봤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 작성자 15.09.18 02:30

    @내처제의집은어디인가 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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