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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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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가난이 대물림 되는 이유
MoMAA 추천 0 조회 9,522 22.07.09 20:11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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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09 20:12

    첫댓글 맞아.. 돈 벌면서부터 일단 빚 갚으면서 시작해서 안 모여…ㅎ

  • 근데요즘은유튜브많아서..좀낫지않을까?

  • 22.07.10 10:19

    그걸10년전에 내가알았더라면..... 하고 서글퍼짐 ㅠㅋㅋ

  • 22.07.09 20:14

    부모가 자식한테 인생에 대해서든 돈에 대해서든 뭐든 조언해주고 좀더 잘살수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집들 너무 부러워

  • ㄹㅇ 울 부모님 대출 겁나 무서워함 ㅋㅋㅋㅋ대출도 돈버는 방법중에 하난데ㅠㅠ

  • 22.07.09 20:15

    부모님 집에서 살지도 않는데 취직한 순간부터 집에 생활비 드리고 있어... 주식이나 부동산 재테크 같은 거 아무것도 모르심 평생 월세살았음.. 문제는 나도 몰라..ㅎ

  • 22.07.09 20:15

    ㅁㅈ.. 이번에 나 절실히 깨달았잖아.... 넘 슬픔

  • 22.07.09 20:16

    나네 ㅎ..

  • 22.07.09 20:17

    엄마는 안그런데 아빠가 자꾸 돈달라해서 벼룩 간빼먹으라고 하고 걍 독립함
    저런 지식 못물려받을거같은 집은 독립해서 사는게 좋은거같아
    집에잇으면 온전히 나로 살기힘듬
    부모가 생각하는 나로 살게되서 가능성도 다 말살되는거같아

  • 작성자 22.07.09 20:19

    남 얘기 같지가 않네.. 여시 힘내. 잘사는 집들 처럼 부모라는 믿을 구석이 없다는거 너무 무섭고 두려운 일이지만 그걸 또 해내는 여시니까 잘 될겨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7.09 20:46

    와 여시야… 어릴때 나를 보는거 같아서 눈물이… 남의 사정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는게 될까봐 조심스럽지만… 진짜 그러지 마 ㅜㅠㅠㅜㅠ 부모가 나를 아무리 사랑한대도 내 인생 책임은 나 혼자만 지는것임 나 그거 절절하게 깨닫고 내 인생 내 세월 얼마나 아깝고 억울하던지… 그 돈 여시돈으로 모아야함 ㅜㅠㅠㅜ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7.09 20:39

    @아자아자홧팅이닷 333333 심지어 조언 구하지도 않았는데 얘 누구 뭐한대 너도 그거해~ 이러는거 진짜 개극혐임

  • 작성자 22.07.09 20:44

    @아자아자홧팅이닷 같은소리 계속ㅋㅋㅋㅋㅋㅋ하 다들 어디서 단체교육이라도 받는건지?? 어쩜 이렇게 같음?? 심지어 나는 대학 졸업한지가 언젠데 여전히 내가 본인 말대로 교직이수를 안해서 그렇다~ 이따위임 ㅋㅋㅋㅋㅋㅋ 나는 교직에 뜻도 없고 적성도 아닌데. 그 근거란 것도(나한테 좋았을거라는 근거) 결국 여교사였으면 좋은 결혼하자나~ (tmi비혼주의임다) 수준이어서 더 빡침…

  • 작성자 22.07.09 20:56

    @아자아자홧팅이닷 하.. 진짜 모든걸 본인의 좁은 시야 기준으로만 보고 판단함… 너 그거 햇으면 취업 쉬웟을건데?(내 적성, 내 의지 바람 등등은 개무시하고 오로지 취업 여부만 그것도 귀동냥으로 들은거 기준임) 너 그거햇으면 좋은 결혼해서 떵떵거리구 살텐데? (내 가치관, 신념은 개무시. 좋은결혼 웅앵웅 하는것도 무슨 아나운서는 시집잘가자나~ 수준의 유구한 여혐 스테레오타입일뿐이라 더블로 빡침)

    여시 주눅들거나 기죽지마…
    솔직히 n0년 이런 모부한테 시달려보니까.. 저거 절대로 나 걱정해서 하는 소리 아냐. 이유가 크게 두가진데 하나는 자기가 내 인생에 훈수 두는 포지션으로 우위를 점하고 싶어서 나를 후려치는 거고 다른 하나는 ‘너 그때 그거 햇으면(어게인 나의 의지 가치관 신념 다 개무시) 취업/결혼해서 내가 남들한테 체면이 잘 서는건데 쒸익쒸익’ 이거임 ㅎ…

    백해무익하니까 부모 없다 생각하고 연 끊거나 그 수준으로 데면데면하게 여겨야 함…

    여시는 본인이 뭘 원하는지, 뭐를 잘하는지를 명확히 알았고 그에 따른 선택을 한 거임. 그것만으로도 여시는 대단한 사람이야. 옆에서 모부가 후려치고 가스라이팅 해대도 넘어가지마… ㅜㅠㅜㅠ 내가 다 화난다

  • 22.07.09 20:29

    중고딩때 비싼 사교육 못시켜줘도… 대학생활동안에는 몇백만원이 인생을 바꿀만큼 큰데… 대외활동, 외국어, (전문직을 포함한 모든) 자격증, 교환학생 하다못해 해외여행(시야넓히기용으로 한번이라도) 같은거 해보면서 내 미래를 차근히 바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거든 근데 가난한 부모는 그걸 못해줘 몇백만원이 크면 크지만 취업해서 돈벌어보면 또 인생을 바꾸는 시기에 못 쓸 돈은 절대 아닌… 근데 거기서 이미 벌어진 격차가 너무 큼
    그리고 가난한 부모는 투자나 레버리지가 인생 말아먹는 지름길이라 생각함 본인들은 그걸 똑똑하게 해본적이 없거나 알지도 못하면서 남들말에 좌지우지된게 많아서… 그런 인생의 철학들이 켜켜이 쌓여서 저금만 하게 만들어 부자될 길은 전혀 없게

  • 진짜 시작이 달라...친구들은 모부들이 생활비 폰비 보험비 심지어 특별한 날엔 용돈까지 다 지원하니까 월급은 온전히 자기가 적금으로 붓는중인데 난 생활비 모부 대출금 특별한 날 용돈까지 주니까 돈을 못모아.. 시발

  • 레알 학자금 대출 풀로 받아서 그거갚고.... 뭐 대기엊 취직하면 뭐함 ㅋㅋㅋ당장 보증금 천이 없어서 방을 못구하는데

  • 22.07.09 20:35

    그냥 일상 생활에서 삶의 질부터가 다름....주변 인맥들도. 그리고 구질구질한 쪽으로 고집 존나 쎔....

  • 작성자 22.07.09 20:35

    222 구질구질한 고집.. 하……………

  • 22.07.09 20:37

    이거 진짜 늘 생각하는 것..
    그만큼의 부를 벌어본 적 없으니 가르쳐줄 수도 없고...어찌보면 당연한거긴한데 슬퍼...ㅠㅠㅠ

  • 투자니 뭐니 아는것도 없으면서 온가족 다 부추겨서 생에 첫대출 혜택도 부모님땜에 어이없이 날리고 내 저금도 카드도 명의도 자연스럽게 당신들이 쓸수있는걸로 생각하더라 근데 날 지갑으로 보거나 착취하려는게 아니라 본인들딴에 나름 다같이 잘살려고 그랬다는게 자식 미치게 만들어...

  • 진짜 맨몸으로 나와서 빚만 갚다가 세월 다 갔고,, 이제와서 남의 자식들 이야기 하면서 넌 왜 그러고 있냐고 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 내 지난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서글퍼

  • 작성자 22.07.09 20:38

    222 와 남의 자식 얘기 부분 쌉공감. 아니 본인들은 남의 모부처럼 등록금 내주고 주거 지원해줬는지? ㅎ…

  • 22.07.09 20:51

    333 왜겠어요..ㅎ(혈압오르는중

  • 22.07.09 20:53

    4 ㅋㅋㅋㅋㅋ 어이.. 걔네는 빚더미에 허덕이지않앗다구요.....

  • 우리는 그냥 독기만 물려줌 ㅋ ㅋ아빠가 진짜 일제시대에 한국으로 넘어온 할아버지 밑에서 어렵게 자라서… 시골에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서울 올라와서 장사로 강남에 저리잡은 케이스라.. 독기만 있으면 뭐만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생활력이랑 독기만 배움 ㅋ 근데 다른 형제들은 앞가림 잘하는데 나만 백수

  • 22.07.09 20:55

    ㅁㅈ,, 그래서 흙자식으로서 열심히 다른곳에서 배우고 듣고 해야지뭐 별수있겠노

  • 22.07.10 00:12

    2

  • 22.07.09 21:00

    부모님 돈 불린 거 그대로 배워서 돈 불리려고 하더라... 부러웠어ㅠㅠㅠ아는 사람 갭투자로 계속 돈 불려나가려고 하는데 서울에 작게나마 집을 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럽더라...

  • 22.07.09 21:41

    완존 맞는 말….

  • 22.07.09 22:46

    우리 엄마는 절약하는방법을 물려주신거같아 (엄마 평생 종이가계부 쓰는 모습 보고자람)
    투자보다는 안정형으로 이것도 감사함!!

  • 22.07.10 00:48

    ㅁㅈ 나는 입사 후에 회사에서 실비보험이랑 주택청약 첨 들었음..

  • 22.07.10 00:54

    나도 ㅋㅋㅋ근데 기본중의 기본이라 진짜 충격받았음

  • 22.07.10 04:39

    ㄹㅇ

  • 22.07.10 10:18

    돈버는방법뿐아니라 돈쓰는방법도 안알려줌!ㅎㅎ
    무조건 돈안쓰는것만 방법인줄알고...
    하다못해 칫솔하나사는것도 어렵게함
    예를들어 천원짜리 허벌칫솔 주구장창쓰는거랑 만원짜리 몇년튼튼하게쓰는게 천지차인데.. 그래서궁상떨고살아야함..그돈아껴서 병원비로 날리고삼

  • 작성자 22.07.10 10:26

    2222 진짜 같잖은데서 구질구질하게 살게 함.. 결국은 제대로된 소비를 안하면 이자까지 쳐서 더큰 소비로 돌아오는데도. (칫솔 살 돈 없으면 내년에 임플란트비 내게 되는 식으로 가난에는 이자 붙자나 ㅜㅠ)

  • 22.07.10 14:58

    내말이이거! 임플란트까지 환장해 ㅎㅎㅎ

  • 22.07.10 12:58

    맞음...우리집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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