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929&fbclid=IwAR0ahV6PZUIWdhTfYpCNx1Od0rHQkoI7XtvRIKOgXtFBrxBIW1z1EdlgiA4_aem_AXArO5Mgb8NZPCnCNtowjD6Dm6Ixw6J3Iw_KeulCeWo5kDuj7-qo8oOPHUndx9GduuIQOE1bmuxSbKkNGsiUaOVM
여기에서 수정이 불가능한 이유는 주말이라는 변수 때문이었다. 페트레스쿠 감독이 사
임 의사를 전한 뒤 곧바로 주말이 됐는데 이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시스템 상으로 전
산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페트레스쿠 감독의 공석에 따라 그 빈자리는 자연스레 발레리우 수석코치가 차지
했다. 이 역시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수석코치가 빈자리를 채운 것이다. 실질적인
감독대행의 역할은 이날 박원재 코치가 수행했다. 구단 관계자는 "페트레스쿠 감독이
사임 의사를 전한 뒤 박원재 코치가 팀을 이끌었다"면서 "다만 여러 시스템의 이유로
감독 대행 자리는 발레리우 코치가 수행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날 경기까지 벤치에 앉아 지휘할 예정이었다. 하
지만 사임 발표를 낸 상황에서 벤치에 앉는 것은 선수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
이라 봤다. 이로 인해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날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TV로 해당 경기
를 지켜봤다. 경기 후에는 선수단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