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든 가곡이든
나가 부르다보면
다 엉뚱해진 음정
라틴음악 불러도
마지막 어느 순간
바꿔져버린 리듬
사박자 쿵짝같은
아무리 고칠래도
자연스러운 편곡
차지한 나의 악상
카세트 따라해도
타령으로 끝나니
파내고 싶은 목청
하지만 후렴까지
첫댓글 아주 어릴 때 (초교 4학년) 성당에서 라틴 성가를 뜻도 모르고 불렀지요 그런데 지금도 잊지 않았다는 점이 참 신기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누구나 부르는 노래음정 박자 틀려도 감정따라 불러봅니다~
첫댓글
아주 어릴 때 (초교 4학년) 성당에서 라틴 성가를 뜻도 모르고 불렀지요
그런데 지금도 잊지 않았다는 점이 참 신기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누구나 부르는 노래
음정 박자 틀려도 감정따라 불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