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果寺(성과사)-處黙(처묵)
성과사
路自中峰上 (노자중봉상)
盤回出薜蘿 (반회출벽라)
到江吳地盡 (도강오지진)
隔岸越山多 (격안월산다)
古木叢青靄 (고목총청애)
遙天浸白波 (요천침백파)
下方城郭近 (하방성곽근)
鍾磬雜笙歌 (종경잡생가)
길은 산중턱 위에서 부터,
돌아서 벽라 우거진 숲을 벗어나네.
강에 다다르니 오나라 땅이 끝나고,
강 건너편으로는 월나라 산이 많기도 하네.
고목에 푸른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먼 하늘은 하얀 파도 속에 잠긴 듯하네.
아래 방향에 성곽이 가까이 있는데,
종소리가 생황과 노래와 뒤섞여 들리네.
聖果寺(성과사): 저장성 항주시 鳳凰山에 위치해 있던 천년 고찰.
處黙(처묵): 당나라 말기(9세기 후반~10세기 초)에 활동한 고승이자 뛰어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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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果寺(성과사)-處黙(처묵)
巨村
추천 1
조회 51
26.09.06 09:4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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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은 處黙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산길은 산중턱을 돌아서
우거진 숲속을 벗어나네.
강에서는 오나라 땅이 끝나고
강 건너에서는 월나라가 시작되며 산이 많기도 하네.
고목에는 푸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먼 하늘은 하얀 파도 속에 잠긴 듯하네.
아래쪽으로는 성곽이 있고
종소리가 생황과 노랫소리가 뒤섞여서 들려온다며
봉황산(鳳凰山)에 있는 성과사(聖果寺)의 풍경을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길은 산중턱 위로 돌아 벽라 숲을 벗어나네.
강에 다다르니 오나라 땅이 끝나고
월나라 산이 강 건너편으로 많기도 하다
고목에 아지랑이 피고 하늘 파도 속에 잠기네
아래 방향에 성곽이 가까이 있는데
종소리 생황과 노래에 뒤섞여 들린다
處默이 지은 聖果寺 좋은 漢詩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휴일 저녁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古木叢靑靄
遙天浸白波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