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는 경구형 남성 탈모 치료제의 상품명이다. 우리에게는 대표적인 먹는 탈모약으로 알려져 있는 프로페시아는
처음 나올 때에는 탈모를 목표로 한 약은 아니었다.
이 성분은 원래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약이었으나 연구 과정에서 모발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탈모 치료제로도 쓰이게 된 것이다.
프로페시아 효과는 수 없이 많이 판매되는
프로페시아카피약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프로페시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의외의 이유로 만들어진 획기적인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
프로페시아의 성분은 피나스테라이드 인데 이와 비슷한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을 가진 아보다트라는 탈모약도 있다. 일부에서는 아보다트가
더 모발 성장을 촉진시킨다고도 하는데 아보다트가 반감기가 더 길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보다트가 프로페시아에 비해
특별히 우위한 탈모약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두타스테리드는 M자형 탈모에 프로페시아는 정수리형 탈모에 더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프로페시아는 보통 복용 후 6개월 정도 시점부터 새로운 모발이 자라고
12개월 뒤부터 극대화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시적인 효과가 없더라도
최소 3개월 이상은 꾸준히 복용하고 효과를 유지하려면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프로페시아는 일반적으로
1정을 4등분해서 먹게 되는데 특별히 맛이 좋지 않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복용을 미루거나 중간에 건너뛰게 되면 효과를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medicalreport.kr/news/view/49256
첫댓글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복용을 해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프로페시아가 탈모가 아닌 전립선비대증으로 개발된 약이였군요
원래는 다른 용도로 개발된 약이었군요. 그리고 꾸준히 복용하는게 확실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개발된 약은 프로스카만 알고 있었는데 프로페시아도 그랬었군요.
프로페시아와 같은 탈모약은 꾸준히 복용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단기간 복용 후 효과 없다고 중단하지 마시고 적어도 6개월이상은 복용해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