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네미가 손자들을 데리고 회사로 오는바람에
일찌감치 퇴근하여 먹거리를 찿아 배를 채우고
딸네미네 동네까지 차를 공짜로 얻어탄김에
오랜만에 종로3가로 바람을 쏘이러 전철을타고 갔다
산행후에 보스님과 몇분이서 식사를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였으나
불러주질않아 가질못하엿다 히히히 ~보스님의 펜들이 원치 않으셔서 ...
그래서 아주 친한 친구를 만나 시내를 활보하다가
콧바람을 집어넣으니 날씨가 봄날처럼 돌아다닐만 했다.
토요일은 밤이좋아 !!!! 오랜만에 만끽하는 토욜밤의 열기 ㅎㅎ
오늘은 그친구와 쇠꼴마을 숯가마 찜질방에서 이방저방 누비고 다니며
낮잠도 즐기고 자유로 ~판문점 ~두루 드라브를 즐기고
묵은 스트레스 모처럼 날려버리고 돌아와 이방 저방 마실을 다니다가
어제 산행 하신분들의 고운모습을 보며 부러워서
배가 너무 아프긴 하지만 포근한 날씨에 바같바람 실컷 쏘이고
오니 오늘은 편안밤 고운밤이 될것같아 청춘방님들
저처럼 편안하고 고운밤 되시고 고운꿈 꾸시길 인사 드리고 물러 가옵니다..
첫댓글 에공.....보스오라방이 왜 그러셨을까
언냐 ~어제 즐거우셨지유??????//
행복지기님 보스 오라방 마음 변했나봐...연락도 안하고 혼자 술만 마시고 사랑님한테 혼나고
사랑님한테 우찌 혼낫대요??????? 저런 안되는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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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방서 땀쭈욱 빼면 대충풀려요 ㅎㅎㅎ
행복지기님은 맨날 바람만 잡는 여인가토 가만히 보먼 늘 그려 이바라미가 성질을 좀 고쳐 줄깜 그 또한 수강료 받아야 하는디
바람님 바람잡는것은 좋은거네요 ㅎㅎㅎ
우찌 바람님이 고렇게 속시원한말씀을.. 바람잡이..
뭐시라...로5가라 해서 나는또 바람잡는줄알고 아무말안했는디 누구와 같이있다면서..보스는 잘못한개두없시요..
보스님이 저 찬밥만들었어요 ㅎㅎㅎ
울설죽님은 잘찿아오셨드만요..
설죽님 진심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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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님을 발로 뻥 하라구요??????????그럼 안되는디...
잘하셨네요~..마음맞는 사람과 나들이 하는것도 즐거움 의 하나죠...고운밤 돼셨다니 다행이네요~..늘 즐겁게 지내세요~...
언니도 늘 행복하세요^^*
우째 그런일이...보스님 반성 하라요.......ㅎㅎㅎ
주현님 보스님이 펜이 너무 많으시다보니 그런가봐요 ㅎㅎㅎ
예쁘게 글 잘쓰시네요.
팽이야님 오늘도 화이팅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