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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원문보기 글쓴이: 전 국 회 장
왜일까?
그린 주변 벙커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30~40야드 거리에서 볼을 홀에 붙이는 데 필요한 헤드스피드를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벙커에서 폭파샷을 할 때 거리가 멀면 좀 더 빠른 속도가 필요하며,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다음에 소개하는 두가지 스윙 조정이다.
1단계 스윙을 크게 한다
7번 아이언 풀스윙처럼 몸을 최대로 튼다.
왼어깨를 턱밑까지 가져가고 등이 타깃으로 향할 때까지 상체를 튼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이러한 샷을 할 때 백스윙을 충분히 길게 가져가지 않고 대신 팔의 힘을 이용해 모래 속에서 볼을 꺼내려 한다.
너무 많은 모래를 때려내면서 홀에 못 미치는 이유다. 40야드가 아니라 140야드 지점의 핀을 향해 샷을 하는 양, 뒤와 앞으로 모두 몸을 크게 틀어준다.
2단계 오른팔꿈치를 편다
그린 주변 벙커에서 구사하는 짧거나 중간 거리의 벙커샷과 달리 장거리 벙커샷 때는 헤드를 틀어주며 최대로 릴리스를 해야 한다. 그러면 샷거리가 늘어난다.
릴리스를 최대로 가져가려면 타격 구간을 통과할 때 오른팔을 똑바로 뻗어야 한다.
오른팔꿈치를 똑바로 펴면 빠르게 헤드스피드를 가속시켜 주며 모래를 통과할 수 있고, 그러면 필요한 거리까지 무리 없이 볼을 때려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