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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저새끼가?
브금 제목은 Castle Crashers OST - Creepy Frog이야!
저번에 쓴게 생각보다 반응이 좋네ㅋㅋㅋㅋ기쁘다 역시 나만 무서운게 아니였어
물론 스토리 없이 걍 무작위로 꾸는 짧은 꿈이 훨씬 많지만
가끔씩 스토리가 있는 생생한 꿈을 꿀때가 있는데
그게 기억에 남을 만큼 또렷히 기억나는게 대부분이라
눈뜨면 꿈노트를 쓰는게 일과야ㅋㅋㅋ언젠가 내 꿈으로 뭐하나 만들려고ㅋㅋㅋ
그러니깐 꿈 내용 때문에 내 걱정은 안해도 돼 언니들!!
여기다 쓴 꿈들은 꾼지 오래된것들 뿐이고 난 으아아아주 건강하니깐ㅋㅋㅋ사고도 없음ㅋㅋ
이건 내가 2년전에 꿨던 꿈이야.
꿈속에서 나는 한참 수업중인 강의실에 앉아서
엄청 지루한 수업을 견디고 있었어.
빽빽하게 자리잡은 100명 정도의 수많은 학생들이 마치 하나처럼 등을 꼿꼿하게 펴고 교수님 말씀에 집중하는데
유일하게 맨 뒷자리에 앉은 나혼자만 교수님 말씀에 집중하지 않고 무너진 자세로 한손에 턱을 괸채
다른 손으로 볼펜을 만지작 거렸어.
다른건 없이 그냥 엄청 지루해 했던게 기억나.
언제 끝나나, 빨리 집에 가고 싶다, 하고 몇번이나 생각하면서
할일없이 연습장에 낙서만 끄적거렸어. (이땐 내가 꿈을 꾸는 중인지 몰랐거든)
그렇게 얼마나 있었을까.
교수님이 드디어 수업이 끝났다고 말했어.
수업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그 말은 기억해.
'이제 돌아가도 좋습니다.'
하고 교수님이 말했던걸.
나는 그말이 들리자마자 그 넓은 강의실 맨 뒷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신난 기분으로 책상위에 펼쳐놓은 노트와 전공책 등을 가방에 챙겼어.
일단 처음에 가방 지퍼를 열고 필통도 안꺼낸채 볼펜을 그냥 넣고
노트를 집어넣고 아직도 책상위에 있는 전공책을 집어드는데
그제서야 이상한거야.
수업이 끝났다고 분명 말했는데도 기묘하게 조용한 강의실이.
숨쉬는 것마저 들리지 않을정도로 미동도 없는 100명의 인기척이.
그래서 고개를 들어보니깐
그 넓디 넓은 강의실 맨 앞에 있는 교수님과
전체로 100명은 족히 될것같은 수많은 학생들 전체가
마네킹처럼 전혀 웃지 않는 얼굴로 날 바라보고 있더라.
학생들도, 교수님도 모두 옷차림과 얼굴들이 제각각이고
어디서나 흔히 볼수있는 진짜 평범한 사람들로 보이는데
유리병 속에 들어있는 곤충이 다음으론 어떻게 움직여줄까, 하고 흥미롭게 관찰하는 어린아이 얼굴을 알아?
그 얼굴이였던것 같아.
앉은 자세 그대로 뒤돌아 날 똑바로 보고있는 100명의 서로다른 학생들의 똑같은 표정들이.
서있는 자세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려고 욕심부리는 아이같이
고개까지 쭉 앞으로 내민 교수님의 얼굴까지 101명이 말이야.
그순간에서야 기분이 이상해졌어.
아직도 내가 꿈속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아서
몰래 카메란가? 하고 생각했을 정도로 한명한명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였거든
그래서 내가 가방을 반쯤 들어올린채로 굳어서 1초정도? 멍하니 있으니깐
내 행동을 몰래 관찰하다가 들킨 사람마냥
갑자기 교수님이 태도를 싹 바꾸더니 상냥하게 웃으면서 수업 끝난거 맞으니깐 가도 된다고 하더라.
그러자 그 수많은 학생들도 갑자기 얼굴을 싹 바꾸더니
평범한 사람들처럼 분주하게 가방을 챙기고 강의실을 떠나기 시작했어.
마치 숨어서 몰래 유리병을 들여다 보다가 얼굴을 들켰을때
일부러 뻔뻔하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는 것처럼.
그래서 도망치듯이 강의실을 빠져 나왔어.
갑자기 무서워졌거든.
그런데 1층인 강의실을 빠져나온뒤가 더 기묘했어.
방금까지 자신의 친구들과 평범하게 웃고 떠들며 돌아다니는 대학 건물내의 많은 사람들이
한순간 입을 다물고 나를 쳐다보는거야.
아까 교수님과 수업듣던 학생들이 그랬던 것처럼.
상상해봐.
넓은 건물 복도를 매운 수많은 학생들이
내가 나옴과 동시에 한순간 입을 다물고 인형처럼 몸을 뻣뻣하게 경직한채 날 바라보는 얼굴을.
그건 따돌림 당하는 아이가 갑자기 등장하면 일부러 비난섞인 시선을 보내기 위해 입을 다무는 그딴게 아니였어.
케이지에 갇힌 작은 동물을 학대하면서
다음엔 어떻게 움직여줄까, 기대하고 궁금해하는 얼굴.
소름끼치지 않아?
꿈속이란것도 모르고 눈물이 나올 정도로 무서웠어.
꿈인걸 모르니깐 이게 무슨일인지, 왜 나에게 이러는지. 하나도 감이 안잡혀서 더 무서운거야.
그 누구도 나에게 말을 걸거나 때리기는 커녕
숨소리조차 내지 않고 눈 한번 깜박이지 않았지만
누군가는 벽에 기대서.
누군가는 막 문을 열고 복도로 나오다가.
누군가는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누군가는 친구와 재밌게 재잘거리다가
한순간에 세상이 변하듯 무표정한 얼굴에 광적인 호기심을 보이는 눈을 크게 뜨고 쳐다봤어.
시끄럽던 복도가 순식간에 조용해졌어.
그 수많은 사람들의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내가 공포로 뒷걸음질 치는 발소리만 타닥타닥 하고 들리더라.
그런데 그 순간.
복도끝 저멀리에서
숨소리 조차 내지 않은채 크게 뜬 눈으로 눈동자만 굴려 날 보는 사람들 사이로
키가 2미터는 될것처럼 커다란 여자가
엄청 지루한 얼굴로 날 보고 있는거야.
다른 사람들은 기괴할정도로 엄청난 흥미를 보이는 눈만 번들거리고 날 보는데
그 여자만 유일하게 저 멀리서 엄청나게 지루해 보이는 얼굴이였어.
그래서 내가 여기있는 사람들 중 유일하게 정상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터질것처럼 반가워서
그쪽으로 달려가려고 몸을 크게 움직여 한발짝 뛰는 순간.
'그래서?'
하고 여자가 심드렁하게 중얼거렸어.
나에게 하는 말 같았어.
그러자 동시에 뛰려고 달음박질 쳤던 다리가 바닥에 쩍 하고 붙었어.
여자의 엄청 지루해보이는 목소리를 듣는순간.
여기있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이여자가 가장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런데 여자가,
내가 자신을 향해 뛰려다 말고 굳어서 뒷걸음질 치기 시작하니깐
세상에서 가장 지루해 보이는 얼굴에서
아주 살짝 미소 짓더라.
그리고는 아주아주 조금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는 듯한 얼굴로
또 말했어.
'그래서? 그 다음엔?'
꼭 누군가에게 길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 같았어.
표정도 그렇고 태도도 그렇고.
눈앞에서 손짓발짓 해가면서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을 보면서
그 사람의 말 중간중간에 추임새를 넣듯 그래서? 그 다음엔 어떻게 됬는데? 하고 묻는것 같았거든.
그게 진짜 무서웠어.
아, 저 여자가 제일 위험하구나.
하고 머릿속이 큰소리로 웅웅 울리는 기분이였어.
갑자기 쾅!!!하고 심장을 때리듯이 공포를 맛보고 나서야
미친듯이 심장이 뛰고 나를 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과
그중에서 유일하게 미소지은 얼굴로 흥미롭게 나를 보는 저멀리 복도 끝의 여자에게서 도망쳐야 한다는 생각이 미친듯이 들었어.
그래서 곧바로 그 자리에서 뒤돌아 혼자서 알수없는 이상한 소리를 지르며 도망치는데
그 순간 팍!!!하고 눈을 떴어.
꿈에서 깬거야.
깨고나니깐 진짜 헛웃음이 나올정도로 허무했어.
그래도 막 식은땀이 난다거나 깨고나서 울고 싶을 정도로 무서운 꿈은 아니였다는 거에 안도함....ㅋ......긍정적이지?
잠깐 숨을 고르고 난 뒤에는 다시 잠들어도 될것 같을 정도로 막 쿵쾅쿵쾅 뛰던 심장이 차분해 지더라고.
그렇게 차분해 지니깐 이제 살만한지 오줌도 마렵고...물도 마시고 싶고...ㅋㅋ
그래서 일단 오줌이나 쌀겸 화장실 가는데 막상 일어나니깐 아직 좀 무서워서 방 불도 켰어.
그 순간 알았어.
내가 아직도 꿈속이란걸.
방의 불을 켜는 순간.
내 방 가득히 천장과 벽. 바닥. 심지어 책상과 옷장. 화장실 문. 책장 하나하나 까지
울룩불룩 튀어나온 고름들처럼 아까 꿈에서 봤던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들이 가면처럼 다닥다닥 붙어있는거야.
숨이 멎었어. 꿈속이지만 진짜로.
벽과 천장. 바닥. 옷장. 문. 심지어 창문까지 수십명의 사람들 얼굴이 가면처럼 튀어나와서
기괴할 정도로 광적인 호기심에 번들번들 거리는 눈을 커다랗게 뜨고
입은 다 꽉 다문채 미친 사람처럼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불켠 자세 그대로 굳어버린 날 쳐다보고 있는거야.
그러자 곧바로 그 수많은 사람들이 전부 하나같이 소리쳤어.
가면처럼 벽과 천장과 사물들 사이에 얼굴만 내밀고. 눈한번 깜박이지 않으면서 말이야.
'그래서? 어떻게 됬어? 그 다음엔? 다음엔? 어떻게 됬어? 어떻게 됬어? 다음은? 다음은 뭐였어?
그래서 어떻게 됬는데?응? 다음은? 어떻게 됬어? 어떻게 됬어? 어떻게 됬어? '
진짜 엄청나게 큰소리로 비명지른 기억이 나.
방안 가득히 수십명의 얼굴만 있는 사람들이
괴상하게 커다란 눈동자를 한번도 깜박이지 않으면서 똑바로 날 쳐다보며
저마다 큰소리로 미친 사람처럼 캐묻는거야.
목소리도 제각각이고 얼굴도 다 달랐던것 같아.
하지만 엄청나게 흥미진진한 표정과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호기심 어린 말투는 모두가 같았어.
그게 진짜 말그대로 정신 나갈것처럼 무서웠어.
그래서 자취방에서 도망치려고 무작정 일단 현관문을 비틀어 열었는데.
문을 열었는데도 얼굴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커다란 키의 아까 그 여자가
바로 앞에 떡하니 서있는거야.
그러면서 허리를 숙이는게 아니라
마치 그저 자세를 낮추기 위해 관절을 억지로 비틀어 부러뜨리는 느낌으로 몸을 꺽으며
나와 눈을 마주치더라.
그런거 알아?
그냥 뼈 관절을 꺾는 우두둑,우두둑 소리가 아니라
그냥 뼈 자체를 나뭇가지마냥 부러뜨리는 것 같은 드득. 그드득. 뿌드득. 하는 소리.
그렇게 나와 눈을 마주치기 위해서
말 그대로 그 커다란 키의 뼈를 기괴하게 부러뜨리며 자세를 낮췄어. 그 여자는.
옆구리가 비정상적으로 뒤틀리고 목이 꺾기고 턱관절까지 드득.그드득. 뿌드득.
그런데 쟁반처럼 커다란 눈은 다른 사람들처럼 번들거렸어.
나는 너무도 큰 공포에 숨도 꺽꺽 거리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입만 벌린채 비명도 소리도 못낸채 자리에 굳어있는데
여자가 아주 천천히. 몸을 부러뜨리면서 자신의 얼굴을 내 얼굴위로 들이미는거야.
목 관절을 뽑아낸 것처럼 길게 늘어뜨리면서.
그래서인지 지금 생각해보니깐 여자는 귀신이나 사람이라기보단
거의 목제 인형같은 느낌이였던것 같아.
몸을 숙일수가 없어서 마디마디를 부러뜨리며 몸을 뒤트는 모습이.
하지만 이때는 그딴거고뭐고 그냥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안들었어.
도망쳐야 된다고 머릿속에서 막 소리지르는데 여자를 제치고 밖으로 도망쳤다가
저 뒤틀린 몸뚱이로 밤길을 쫒아올거라 상상되는데.. 그냥 여기서 죽는게 나을것 같더라고.
죽으면 꿈에서 깰수 있을것 같았거든.
그렇게 생각하니까 미친듯이 심장이 뛰었어.
진짜 이건 아팠다고 느껴졌으니까
실제로 거의 피부를 찢을 것처럼 심장이 뛰었을거야.
그러자 아까 조금 미소만 지었었던 여자가
이젠 완전히 웃었어.
진짜 즐겁고 재밌어서 어쩔줄 모르는 사람처럼.
그리고 계속 드득. 그드득 거리면서
그 앞머리 없이 털실처럼 가느다랗고 거친 머리칼이 내 뺨에 닿을 정도로 여자가 얼굴을 숙였을 때.
또 잠에서 깼어.
눈 뜨니까 다시 여느때처럼 캄캄한 내방이였어.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방금과 다른 점은
내 심장이 아직도 미친듯이 뛰고 있다는 거고
다른 하나는 또 꿈일까봐 일어날 엄두도 못내고 고개만 살짝 옆으로 돌렸을때
캄캄한 내방 침대 옆에서 아까보다 더 즐겁게 웃고 있는 그 여자를 발견했다는 점.
꿈속에서 또 꿈을 꾸고 세번째 꿈속에서 눈을 뜬 순간이였지.
그쯤 됬을때 이젠 도망 칠 기운도 없어서 막 울었어.
또 도망쳐도 그 여자가 있을 것 같았고
또 수백개의 그 얼굴들이 있을것 같았으며
무엇보다 너무 무서워서 몸이 아예 움직이질 않았거든.
나 지금도 여자 얼굴이 선명히 기억나.
솔직히 지루해 보였던 얼굴이랑 미소짓던 얼굴이랑 방금전 꿈의 즐거워 보였던 얼굴은 잘 기억안나고
그냥 그랬던것 같다, 정도만 기억하는데
마지막에 내 침대 옆에서
애처럼 공포에 질려 펑펑 울고 있는 내 이마위로 천천히 자신의 이마를 갔다대면서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미친듯이 웃고있는 여자 얼굴은 기억해.
입술이 광대뼈에 가깝게 비틀려 올라가고
눈이 찰흙인형처럼 비정상적으로 휘어지는 바람에
온 얼굴 전체가 기괴하게 웃는 얼굴 표정 때문에 할머니처럼 주름 투성이였어.
일부러 우스꽝스럽게 비현실적으로 과장해서 웃는 주름투성이 얼굴의 광대같은 얼굴.
그걸 바로 눈앞에 들이밀면서 여자는 계속 반복적으로 소리쳤어.
'그 다음은????!!!!!!!그 다음은?????!!!!!!!!!!그 다음은?????!!!!!!!!!!
그 다음은?????!!!!!!!!!!그 다음은?????!!!!!!!!!!그 다음은?????!!!!!!!!!!
그 다음은?????!!!!!!!!!!그 다음은?????!!!!!!!!!!'
마치 더 재밌는걸 꺼내라고 소리치는 것처럼.
아직도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더 재밌는 무언가를 보여달라고 미친사람마냥.
우는 날 향해서 계속 소리쳤어.
기괴하게 웃는 얼굴 표정으로.
내가 완전히 꿈에서 깰때까지.
몇번이고.
몇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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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 꿨을때는 진짜 꿈에서 깨고 나서
두시간동안 이불 뒤집어 쓰고 울었어.......
이불속에서 나오는 순간 아까 그 여자가 또 있을까봐...
내가 아직도 꿈속에 있는것 일까봐...
그래도 이제는 2년이나 지난 이야기니깐 괜찮아ㅋㅋㅋㅋ
그동안에 친구들 한테도 여러번 들려줬었기 때문에 이젠 이야기 하는데 무섭지도 않음ㅋㅋㅋㅋ
오히려 부족한 내 필력 탓에 나한테만 무서운 꿈 이야기일까봐 두렵다ㅠㅠㅠ
저번 꿈이 너무 강렬해서 언니들이 이건 안무서워 할것같아...ㅋ...;;;
그래도 나는 쓰면서 무서워져서 쉬었다가 쓰고 또 쉬었다가 쓰느라 3시간 걸림...ㅋ
홍콩방에 어울릴 만큼이라도 무서워해줘 언니들...^^;;
지금 생각해 보니깐
맨처음에 꿈속의 교수님이 수업 끝났으니까 이제 돌아가도 좋다고 했던거...
그곳에 있던 100명의 학생들이 아니라
나에게 했던 말인것 같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난상관 없능뎅?ㅇㅅaㅇ) 영상으로 만들어진다면 보고싶겠지만ㅋㅋㅋㅋ다른글 만화랑 영상으로 찍고싶다했던 언니들한테두 허락했어ㅋㅋㅋㅋ결과물을 보여줄수있다면 난상관없음ㅋㅋㅋ
응응!!ㅋㅋㅋㅋ기대할겡ㅋㅋㅋ
아 대박......... 꿈깻는데 또 꿈인거 진짜 무서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꿈들은 다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
역대급이다...진짜... 우와...
으 어캐ㅠㅠㅠ악몽쩜다
아니뭐이런꿈을 다 꿨어 다음없어 꺼져 ㅠㅠㅠㅠ
개무서워진짜..
하ㅠㅠㅠㅠ시바무서워ㅠㅠㅠㅠㅠ
존나 무섭다....,.
시벌ㅜㅜㅜ대낮인데개무섭넹
이거 진짜 무섭다ㅜ진심 와
으아 이거 못 보겠다 ㅠㅠ 내일 다시 와야지..
꿈속꿈 나도 꿔봤는데 진짜 싫어 ㅠㅠㅠㅠㅠ으어어 무서워
와씨 진짜 나 홍콩방에서본거에서 역대급에 속한다 진짜.. 이거 진짜 영화화될법한스토리야 ㅠㅠㅠ 와씨 개무섭다
으악 기괴하고 엄청 무서웠겠다
다음편 재촉하지말자 여새덜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역대급.... ㅠㅠ
진짜 무섭다... 여시... 대박이야...
와 난 오줌지렸을듯,,,,,, 그리고 섣불리 자지도 못할듯 ㅠㅠㅠㅠㅠㅠㅠㅠ 약간 약네렌 귀신여왕 생각했어
얘
@대충사는여시 얼굴다닥다닥(별로안무서움)
와 이거 개무섭다 진심
와 ㅁㅊ 진짜개무서워
홍콩방 리젠이느려져서 연어왔는데.... 그것은 무서운이야기를 기다리는 여시들의 혼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