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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신태용호 출범 이후 올림픽 대표팀 명단 및 경기 결과 정리
Dr. Martens 추천 2 조회 2,438 15.09.29 16: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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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리그내에서도 소속팀에서 어느정도 출장하는 프로 선수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일부 선수들에게만 기회가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물론 전체적인 자원풀은 넓지만 그게 해외와 U리그에 한정된 느낌이고 K리그내에서 새로운 발탁은 보이질 않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 작성자 15.09.29 16:29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명단을 쭉 보다보니 리그 내에서의 새로운 발탁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외면한다고 보는 것이 잘못 된 것이 수원 한성규나 대구 감한솔 선수, 부산 구현준 선수 같은 경우는 이번에 최초발탁된 선수들이죠. 신태용 감독만의 스타일에 부합하는 선수들 위주로 선발을 하고, 경기도 계속 보고 계신 것 같은데 일개 축구팬인 저에게는 의아한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이네요.

  • @Dr. Martens 구현준 한성규 감한솔 선수의 경우 오히려 소속팀에서 올시즌 출장 횟수가 10경기 미만인 선수들이죠. 오히려 93년생이하 선수들 중 프로무대에서도 팀내 에이스로 활약 중인 조석재 황인범 선수나 쏠쏠한 활약 중인 이우혁, 류재문, 이관표, 김종우, 이인수, 이기현 우주성 등등 이외에도 박용우 서명원 진성욱 같은 선수들이 단 1번도 차출되지 못한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되려 박인혁 서영재 유인수 같은 선수들은 꾸준히 차출되고 있고 게다가 류승우 송주훈 선수의 경우 경기 출장 조차도 힘든데 말입니다. 황희찬 선수의 경우에는 테스트 목적인 것 같고 소속팀에서도 잘한다고 하니.. 지언학 선수는 정말 알 수가 없네요.

  • 작성자 15.09.29 16:42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네, 사실 프로와 U리그의 벽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고 프로에서 잘 뛰고 있는 선수들을 제쳐놓고 대학 선수들을 뽑는다는 것은 분명 신태용 감독이 생각하는 스타일이 존재한다는 방증인 것 같습니다. 광운대 유인수 선수 같은 경우도 대학 무대에서는 이미 정평이 난 선수이긴 하지만 분명 아마추어인 것은 사실이고 박인혁, 서영재 선수는 둘 다 독일 진출한 선수들인데, 뭐 그렇다고 해외 선수나 U리그 선수들만 뽑는다고 보기에는 김동수, 최봉원같은 선수들은 한 번 뽑히고 이번엔 제외됬죠.

  • 작성자 15.09.29 16:41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박용우 선수 같은 경우는 좀 애매한게, 포백으로는 의문부호가 달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기존 이찬동, 김민태, 이창민 같은 자원들에게 비교우위에서 밀렸다고 봐야할 것 같네요. 조석재나 서명원, 진성욱은 가뜩이나 공격 자원도 부족한데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는 건 좀 아쉽긴 하네요. 서명원, 진성욱은 한 동안 꽤나 부진했었다고 쳐도 조석재는 챌린지에서 상당히 좋은 기록을 올렸는데 말이죠.

  • @Dr. Martens 해외 선수들에게는 돌아가는 기회가 국내에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보다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김동수 최봉원 같은 선수들은 1번이라도 태극 마크를 달았죠. 어찌됬건. 제가 거론한 선수들은 차출조차도 되지 않은 선수들이죠... 올림픽 대표팀 특성상 베스트 자원을 모으기 쉽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보지만 당장 내년이 올림픽임에도 불구하고 단 1번도 베스트 멤버가 모인 적이 없는 것 같아 이번 올림픽이 쉽지만은 않아보이네여..

  • 작성자 15.09.29 16:49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당장 놓고 보면 1월 최종 예선이 중요한데 그 때의 명단을 보면 대충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신태용 감독도 갑작스럽게 맡은 자리이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한 자리인 것은 맞으니까요.

  • 15.09.29 16:27

    조석재가 황보다 못한다고 보나...ㅠ

  • 작성자 15.09.29 16:43

    이쯤되면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봐야할 듯 싶네요.. 네 번의 소집 심지어 초기 37명 명단에도 없는 걸 보면..그렇다고 신태용 감독 레이더에 없을 것 같지도 않으니까요.

  • 15.09.29 17:52

    3번에 잘못된게 있는데 권창훈은 그당시 처음 명단발표때 뽑히긴 했는데 소속팀 수원에서 대체자원이 없다고 양해를 구해서 실제로는 올림픽 대표팀에 안뽑혔습니다.

  • 15.09.29 20:54

    수비에 정승현선수도 3번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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