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스타 (Dark star) ] part.0 #예고

앗... 안녕하세요! 애플입니다. ~ㅡ ~ [뻘쭘한걸 애써 무마시키려는..] - 줄거리 - 리나들이 신마융합주문으로 북계의 마왕 다크스타를 물리친 후.. 남계에서는 수신관 제로스와 은퇴한(-_-) 피리아, 용족장로 미르가지아의 중재로 신마간의 임시휴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마족에서는 결계의 해제를, 신족(용족)에서는 루비아이의 봉인을 푸는 것을 협조하는 것으로 남계는 평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결계가 해제되자, 결계안팎의 마법 및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남계는 그야말로 여태껏 없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그후, 5년 뒤... 신족과 마족의 협력으로 루비아이의 봉인이 모두 풀리게 되고 루비아이는 예전의 5/7의 힘을 되찾게 된다. 한편, 북계에서는 자신의 반쪽의지를 되찾으려는 다크스타가 강림하려 하는데.. - 등장인물 및 소개 - <흑성왕 다크스타 듀브라니구드 (Dark star Dubranigudo)> - 4계중 북계의 마왕이다. 같은 세계의 용신이였던 흑룡신 볼피드와 융합한뒤, 현재는 바르가브의 반쪽의지(마족)로 움직이고 있다. 예전에 리나들의 신마융합주문에 의해 힘의 반이상을 잃게 되었지만 그로부터 5년 후, 북계에서 시리우스로부터 가루베이라를 제외한 자신의 무기를 되찾게 되자, 원래의 힘을 다시 얻은 그는 자신의 반쪽의지(에이션트드래곤)를 찾기위해 가루베이라를 제외한 자신의 무기들로 남계로 강림하려 하고 있다. <적안왕 루비아이 샤브라니구드 (Rube eye Shabranigudo)> - 4계중 남계의 마왕이다. 쉬피드와의 싸움(신마전쟁)에서 7조각으로 봉인되었으나 신마간의 협력으로 간신히 남은 조각들의 봉인을 풀게 되었고 마침내 완전히는 아니지만 예전힘의 5/7 정도를 되찾게 되었다. <시리우스 (Sirius)> - 북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신족, 남계에서의 다크스타 융합체를 물리친후 북계로 돌아온 그는 완전히 다크스타를 없앤것이 아님을 깨닫자, 5무기를 가지고 대항하였으나 이미 용신과 마왕의 융합체가 되버린 다크스타의 압도적인 힘에 의해 가루베이라를 제외한 모든 무기를 빼앗기게 된다. 다크스타가 자신의 반쪽의지를 찾으러 남계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는 가루베이라로 남계로 가게 된다. <바르 (Bare garv)> - 다크스타융합체의 의지였으나, 리나들의 신마융합주문으로 반쪽의지(에이션트드래곤)로 나뉘게 된다. 그후, 은퇴한(-_-) 피리아에 의해 양육되었고 기억을 잃은채 피리아를 어머니로 알고 있다. 너무 길므로 리나들은 생략하도록 하겠...[퍽] ------------------------------------------------------------------------------------------------------------ =북계= 피유웅... 퍼벙!! 한줄기 광선이 날아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엄청난 폭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 리나의 드래곤슬레이브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폭발이다. [...왜 쓸데없는 저항을 하려고 하지?] 어둡고 칙칙한, 마치 그냥 어둠인것같은 공간에서 누군가의 음성이 들려왔다. "닥쳐라, 쉬피드 세계의 종족이여...! 넌 다크스타도, 볼피드도 아니다! 단지 반쪽의지일뿐!" 그 검은 것을 향해 누군가가 소리쳤다. 시리우스였다. 그의 몸에선 정신체 고유의 기가 빠져나가고 있었고, 한손엔 가루베이라를, 다른 한손은 방금전 폭발로 다친듯한 팔을 감싸고 있었다. [반쪽...의지라, 그래.. 그도 그렇겠군... 하지만.] 피유웅... 콰항!!! 시리우스의 말에 그 검은 물체는 잠시 중얼거리더니 다시 광선을 쏘았다. 그 광선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시리우스를 스친채 지나갔고 이내 엄청난 폭발을 일으켰다. "크읏...!" [반쪽의지라... 후후후.. 좋은걸 알려주었군, 나도 까맣게 있고 있었어.. 뭐 좋다, 당분간 살려두도록 하지.] 슈우우우~!!! 그 검은 물체는 다시 중얼거리더니 이내 빠른속도로 사라져버렸다. "저 방향은... 저녀석, 자신의 남은 의지까지 얻을려는 속셈인가..!" 검은 물체가 사라진 곳을 바라보던 시리우스는 갑자기 허공을 향해 가루베이라를 겨누었다. "빛이여!!" 솨하아악~! 파츠즛!! 가루베이라에서 광선이 발사되었고 광선이 꽂힌 곳에 커다란 구멍같은 공간을 만들어졌다. "기다려라, 내가 네놈의 목적만은 반드시 무너뜨려주겠다." 시리우스는 검은 물체가 사라진 곳을 향해 그렇게 말한뒤, 가루베이라의 광선에 의해 만들어진 커다란 공간으로 들어갔다. =남계= 달그락달그락달그락... 벌컥벌컥! 와장창창! "저, 저기 손님..." 여느때와 다름없이 리나와 가우리가 마치 먹기대회라도 하듯이 음식들을 마구 먹어대고 있었다. 그 음식점의 주인장으로 보이는 듯한 아저씨가 리나와 가우리를 향해 애걸복걸하고 있었으나 이미 그들에겐 아저씨따윈 눈에 들어오지 않는 모양이었다. "어어?! 가우리! 그 소세진 내가 아까부터 눈독들이고 있었던거란 말야!" "쩝쩝..후루룩~ 리나..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라구, 승부의 세계는 우물우물... 냉정한...쩝쩝...법이라구" "그~으래? 파이어~~볼!" 콰항!!! "흐갸아아..." "까불고 있어, 자 그럼 특제메뉴를.. 후루루룩!! (탁!) 캬~! 맛있다!" "으으.. 당했다.." 슈슝~~! "하~ 여전하시군요, 여러분은" 보라빛에 단발머리.. 거기다 사악하다못해 착해보이는 저 미소, 제로스다. "아... 제로스구나, 이번엔 또 뭐야. 루비아이의 봉인이다 뭐다 해서 바쁘실텐데...?" 오랜만인 듯한 눈치지만 리나는 의외로 태연하게 대답했다. "너무해요, 리나님. 그래도 오랜만인데" "오랜만? 아무때나 막 와서 왜 왔냐고 하면 하는 말이 '그건 비밀입니다~'이러고 사라지는 녀석이!" "아하하.. 그게 이번엔 좀 곤란한 일이 생겨서요~" 리나의 윽박에 제로스는 뒷통수를 긁적이며 말했다. "곤란한 일? 아아.. 뭐 보나마나 용족안에서 공작원짓을 해달라 이딴거겠지?" "다크스타.." 제로스가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중얼거렸다. "뭐......?" 가장 큰 적수라는 용신마저 융합시켜버린 마왕, 다크스타. 이 이름이 나오자 리나는 잠시 할말을 잃은듯했다. "다크스타..? 새로나온 사탕이름인가?" "붐더 윙!" 휘이이이잉~~~! "으아아아~~~" 우리의 불쌍한 가울 군은 헛소리 한번했다가 리나의 붐더윙으로 약 상공 100m를 나는 최초의 해파리가 되어버렸다. "하~ 멀리도 날아갔군요?" "장난치지말고 똑바로 말해봐, 다크스타가 뭐 어쨌다구?" "...저도 미르가지아 씨를 통해 안겁니다만, 다크스타가..아니 그의 의지,바르가브가 자신의 의지를 찾으러 이쪽세계로 온답니다." "뭐, 뭐라구?!" "뭐, 저도 확실한건 아니니까요. 하하하~ 리나 님이 이렇게까지 진지한 표정을 짓다니 의외인데요~~? 역시 재밌는 분이셔" 제로스는 다시 평소의 스마일을 지으며 얼버무렸고 리나는 갑자기 무언가 열심히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중얼중얼중얼..." "저기, 리나 님?" "마력 증폭끝~" 한참을 중얼거리던 리나가 갑자기 활짝 웃으며 말했다. "네?" "황혼보다 어두운 것. 이하 생략! 드래곤~~!" "아아악?! 자, 잠깐만요~! 리나님!~! 아스트랄사이드로 피할 시간은 주셔야..." "슬레~~이브!" 슈우우... 번쩍! 콰하아앙!!! 그후, 지도에서 마을이 하나 사라졌다나 뭐래나.. ------------------------------------------------------------------------------------------------------------ 각 캐릭터들의 영어명칭에 대한 태클은 사양이구요. ㅜ_ㅜ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