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삶이 부럽다고는 말씀하시지만, 정작 적어도 저는 대니얼님이 무척이나 부럽네요. 이제 모든 것이 갖추어진 상황 아래서 시작하시기만 하면 되는 대니얼님과 내 꿈은 있지만 그거에 대해 무지한 저로써는.. 대니얼님. 제 꿈이 영화 배우거든요^^;; 그래서 대니얼님이 너무 부러운 마음에 적게 되었습니다
배부른 투정이라... 그리 생각하시니 참으로 당황스럽다는...ㅡㅡ; 저도 하루 16시간 정도는 제 일에 투여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구요. 응모전이나 촬영있으면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2시간 이내로 한달씩 지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리고 돈이야 사실 본인이 비전을 발전시키면 어떻게든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설에 있기는 하지만 돌들만 다니는 학교에.. 가진것은 몸뿐이라고... 2년동안 돈 모아서 어학연수 왔다 차 실수로 사서 돈 거의 다 날리고.. 그것때문에 일하다가 몸 버리고.. 짐 이쪽동네 주립대로 편입을 해볼까 시도를 해보고 있지만 집에서 그다지 반가운 반응을 보이지 않고 계시고.. 뭐 이유는
돈 때문이져.. 한국에서 체대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니얼님 친구분들이 두다 150씩 받고 과외 알바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거 해봤지만.. 150이라.. 정말 대단한 자제분들을 가르치나 보시는군요.. 모르겠습니다.. 군대 다녀온뒤.. 여러가지로 항상 노력하고 제 삶을 위해 열심히 살아볼려 해보지만..
계속해서 일어나는 문제들이 발목을 붙잡네여.. 특히나 돈 이라는 것이.. 솔직히 20대 중반인 이 나이에 지금의 꿈은 그냥 제 아버지가 저한테 해주신것 만큼 제가 제 자식에게 해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가장 힘든일이지만.. 모르겠습니다.. 제 미래에 뭘하면서 멋지게 살아야 한다는 것보다는 걱정없이
저도... 제가 하는 일과 관련하여 기자재를 사는 것 외에는 2001년 군 제대 이후로 만원 짜리 한 장 집에서 받아본 적이 없답니다.ㅡㅡ; 일을 하는게.... 단순히 커리어를 위해서가 아니라 생계유지가 시급했었죠.ㅡㅡ; 요즘은 넉넉하진 않아도 수월하네요. 차나 빨리 팔렸으면 한다는...
첫댓글 굳이 '꿈'과 '돈'의 갈림길이라 양분해서 생각할 이유가 없지요. '현실타협'이 아닌,'자신에 대한 타협'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꿈이 있다는 것... 그것이 있다는것이 부럽습니다...
one for the money and two for the show~~~~
도전하는 삶이 부럽다고는 말씀하시지만, 정작 적어도 저는 대니얼님이 무척이나 부럽네요. 이제 모든 것이 갖추어진 상황 아래서 시작하시기만 하면 되는 대니얼님과 내 꿈은 있지만 그거에 대해 무지한 저로써는.. 대니얼님. 제 꿈이 영화 배우거든요^^;; 그래서 대니얼님이 너무 부러운 마음에 적게 되었습니다
정립
영화배우..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십시오.^^ 현재 전공이 연기 관련이 아니라면 영화, 연기 아카데미 빨랑 등록하시구요.^^
적어도 꿈이 돈이 아닌건 다행이네요
하루 16시간 넘게 학교에서 생활하는 이과대학원생이 보기엔 배부른 투정정도로 밖에는... 결국은 지금 잘나가고 있고 돈도 많이 받을수 있는데 내가 하고싶은걸 하고 싶다는 말이 글에 요지 아닌가요?
배부른 투정이라... 그리 생각하시니 참으로 당황스럽다는...ㅡㅡ; 저도 하루 16시간 정도는 제 일에 투여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구요. 응모전이나 촬영있으면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2시간 이내로 한달씩 지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리고 돈이야 사실 본인이 비전을 발전시키면 어떻게든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니엘 님 글 재밌게 잘보고 있는 사람이지만,(동갑 맞군요..)같은 나이에 아직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한 한가닥의 희망도보이지 않는 저같은 사람에겐,무기력함만 가중시키는 것같네요..그저 부러울뿐입니다..그 능력과 인간관계,추진력,해놓으신 일들,밝은 미래...
꿈...때론 돈이 있어야 이룰 수 있는 것이기도 하죠
정말 부럽습니다.. 설에 있기는 하지만 돌들만 다니는 학교에.. 가진것은 몸뿐이라고... 2년동안 돈 모아서 어학연수 왔다 차 실수로 사서 돈 거의 다 날리고.. 그것때문에 일하다가 몸 버리고.. 짐 이쪽동네 주립대로 편입을 해볼까 시도를 해보고 있지만 집에서 그다지 반가운 반응을 보이지 않고 계시고.. 뭐 이유는
돈 때문이져.. 한국에서 체대 다니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니얼님 친구분들이 두다 150씩 받고 과외 알바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거 해봤지만.. 150이라.. 정말 대단한 자제분들을 가르치나 보시는군요.. 모르겠습니다.. 군대 다녀온뒤.. 여러가지로 항상 노력하고 제 삶을 위해 열심히 살아볼려 해보지만..
계속해서 일어나는 문제들이 발목을 붙잡네여.. 특히나 돈 이라는 것이.. 솔직히 20대 중반인 이 나이에 지금의 꿈은 그냥 제 아버지가 저한테 해주신것 만큼 제가 제 자식에게 해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가장 힘든일이지만.. 모르겠습니다.. 제 미래에 뭘하면서 멋지게 살아야 한다는 것보다는 걱정없이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 말하기를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고 하지만.. 고딩졸업 후 했던 일들.. 웨이터 dj 대리운전 입시체육알바 명품판매 흔히 하는 노가다 안해본거 빼놓고 다 해봤는데.. 편하게 돈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네영~~
암튼 그냥 부러운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답글달았습니다.. 대니얼님뿐만 아니라 회원분 모두들 하시고 싶으신 일 하시면서 열심히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가 하는 일과 관련하여 기자재를 사는 것 외에는 2001년 군 제대 이후로 만원 짜리 한 장 집에서 받아본 적이 없답니다.ㅡㅡ; 일을 하는게.... 단순히 커리어를 위해서가 아니라 생계유지가 시급했었죠.ㅡㅡ; 요즘은 넉넉하진 않아도 수월하네요. 차나 빨리 팔렸으면 한다는...
크리스 커닝햄만큼만 만드러주세요. -_- 더이상은 바랄 것도 없겠습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