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나? 함께사는 마누라와 딸의 동의와 재청? 장가가서 따로사는 아들과 며느리 손자와 손녀 그들의 동의와 재청? 묵언적 승락?
늙어가는 나를 위하여 자동차를 사려는 생각과 움직임을 드러내 보이고 마누라에게 말을하고 딸에게 말을하고 이러저러한 이유에서 이런차를 살것이라하니 마누라는 미루라하고 딸래미는 다른차를 말하고... 허나 목적은 짚시중에도 평안하고 편안하기위하여 라는 나만의 생각을 고집하면서...
한가하고 한긋지고 여유로움이 흐드러지니 하던일에서 은퇴를하고 산이나 골이나 골짜기나 들판으로 숨어들듯이 한긋진 곳으로 나아가기를 바래는 마음이 있어서...
70년전에 이땅에 전쟁이있고나서 베이붐시대의 과다출산의 끝자락에 태어난이들중에 마누라는 55년생 내는 57년생 살다보니 갑자넘고 칠순을 바라보노라니 눈은 어두워지고 하고있는 일은 시루가변하니 한긋진 직업이 되어버렸고 해서 하던일을 접어두고 세상에서 달아날 궁리를 하다보니 여기에 이르렀으니.
내주여 주의 인도하심을 바라나이다.
마누라도 딸도 내도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나이다.
지금까지 지내온것 주의크신 은혜라 한이없는 주의사랑 어찌 의심 하리요..^^
the day of the Lord. thank you Jesus Christ name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