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0:25)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 한 율법사가 예수를 악의적으로 시험하여 '무엇을 행해야 영생을 얻는가'라고 물었다. 행함을 강조한 이 질문에 예수는 율법에 기록된대로 행하면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10:28).
율법사가 대답한 율법 내용(10:27)은
'마음•목숨•힘•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신6:5),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레19:18)'였다.
이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갈5:4)이다.
인간의 전 존재를 다 바쳐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추상적 명령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 있고, 그 행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다(요일4:20, 갈5:14).
누가 이웃이며, 구체적인 이웃 사랑은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10:30-37). '강도 만난 자'에게 내몸처럼 자비를 베푸는 것은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 곧 예수에게 하는 것으로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마25:31-46).
영생(구원)은 믿음으로 얻지만, 온전한 믿음은 반드시 행함이 따른다(약2:14-26). 행함과 함께 일하는 이 믿음(약2:22)도 인간의 힘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것이다(엡2:8). 날마다 성령의 인도함 받아(롬8:14) 온맘 다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 자녀(요1:12)되게 하소서!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갈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