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시황. 3년만에 6일 연속 하락한 나스닥
고용 지표에 상승하던 증시는 러시아 변수로 하락
나스닥 6거래일 연속 하락
2019년 8월 이 후 처음
긴축 우려 진정에서 유럽 침체 우려로 재료 바뀐
초반은 미국의 8월 고용 지표 결과에 상승
비농업일자리는 31.5만건으로 예상 30만건 수준
실업률은 3.7%로 예상 3.5% 보다 높게 나옴
시간당 임금 상승률 5.2%로 예상 5.3% 하회
전월 대비도 0.3%로 예상 0.5% 하회
물가 상승 압박이 약간 둔화되었다는 평가
9월 0.75%p 인상 확률이 75%에서 54%까지 낮아짐
3.5%를 넘겼던 2년물 금리 3.39%까지 하락
장중 1% 이상 지수 상승하며 긍정적 반응
이 날은 에너지 관련 뉴스들이 많이 나왔음
특히 러시아 관련 뉴스가 부정적인 영향
장초반에는 원유 상한제 추진이 주목 받은 뉴스
일정 가격 이하 아니면 자금 조달, 보험 가입 금지
해상운송의 90% 이상 G7 국가 통해 보험 가입
러시아 반발 속 중국의 참여 여부가 관건
현실적으로는 중국은 거부할 가능성이 높은 편
다만 미국측은 러시아 수익성 낮춰질 것으로 분석
반면 러시아 수출 감소 대비 증산이 없다면
유가 급등하는 계기 된다는 주장도
가즈프롬이 가스 공급을 완전 중단한다는 보도
당초 3일 4시 공급 재개 예정이었으나 철회된 것
가스 누출이 발견되었다는 것이 이유
정치, 경제 전선이 늘어난 것 부담
엔비디아 통한 미중 무역 갈등
실제 대중국 관세 유지한다는 보도
여기에 대만, 중국간의 긴장에 유럽 러시아까지
연휴 앞두고 불안 심리가 작용되는 상황으로
다만 이 날 천연가스 가격은 추가로 급락
지난달 26일 340유로에서 이 날 214유로까지 하락
파월 발언 여파로 증시 자금 이탈 관찰
EPFR 기준 연중 4번째 많은 자금 유출
JP모건은 이런 환경에서 강세장 어렵다고
다만 장기 투자자는 성과 낼수 있는 구간
미국 고용이 계속 좋아지기 어렵다는 주장도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고용 시장 복원
경제 감안시 강력한 고용 수치는 어려울수도
이 경우 고용에 따른 긴축 변수는 완화될 수도
노동절 연휴 앞두고 재료에 민감했던 측면도
거래 감소로 재료 대비 변동성이 컸다는 주장
에너지주 강세. 그 외는 대체로 약세
야간선물, 한국지수 감안시 0.5% 가량 조정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