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 자녀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본인이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다
간병 부담으로 자녀들의 삶을 찌들게 하면 불행이다
노년에 접어들어 자녀에게 간병 부담을 지우지 않고
잠 자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죽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게 뜻대로 되겠는가?
죽는 복도 오복의 하나여서 하늘의 명에 달려있다고
마냥 관조하면서 살아야 할까?
하버드 대학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암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인간이 자신의 마음 자세를
변경시킴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변경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사고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암 제임스의 이 말에 운명을 바꾸는 것은
자신의 생각 즉 하나의 새로운 사고로부터 출발한다
노년에 건강한 삶을 살고 싶으면 BMW를 타라
BMW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자동차가 아니다
BMW는 Bus(버스) Metro(지하철) Walking(걷기)을 말한다
송해 선생님이 생전에 했던 말이다
작고하신 지금엔 유명한 명언으로 남았다
송해 선생은 자가용이 없다
방송 녹화가 없는 날은 거의 매일
자택에서 종로3가 낙원동 사무실까지
대중교통을 이용 아침저녁으로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리며 건강을 지켜왔다
95세까지 최장수 최고령 사회자로서
기네스북에 오르고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걷기운동을 하여 다리의 근육을 키웠기 때문이다
BMW에서 버스 이용, 지하철 이용, 걷기 등 세 가지를 말하지만
BMW는 <걷기운동>하나로 축약된다
나이 들어 걷기운동보다 더 좋은 전신운동은 없다
다리의 근력을 키워주고 폐활량을 늘리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최고의 운동이다
노년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걷기운동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
그러면 위의 윌리암 제임스 말처럼 운명이 바뀐다
하루에 5,000보~10,000보를 매일 걸으면
우울증이 없어지고 치매, 심장질환, 뇌졸증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 심지어 암까지 예방된다
걷지 않는 것은 크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병은 걷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는 말이 있다
걸으므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내장운동이 되 신진대사가 일어나므로
결국 몸이 건강해진다
나이 들어 최고의 적은 귀찮아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망우리 공동묘지
555번 종점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걷기운동은 만병통치약이다
아파서 못 걷는 것이 아니라
걷지 않아서 아픈 것이다
걷기운동은 육체적 운동뿐만 아니라
걸으면서 사물을 보고 생각하고 사고하기 때문에
머리와 가슴으로 하는 운동이다
Walking(워킹)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은
11번 버스 신발을 타고 다닌다고 한다
노년에 삶의 질을 높이고
자녀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려면
BMW를 타라
첫댓글 저도 송혜할배 말씀같이 BMW를 자주 타는데도 다리가 부실해서 걱정인데 앞으로도 계속 BMW를 타야 겠니더~^^
늘 건강챙기세요
걷는건 적금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