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드라마 '소나기'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일본지역 한국문화관광 친선대사로 위촉되 2003년 7월부터 1년동안 활동한 일본의 모델 겸 배우 요네쿠라 료코(米倉凉子ㆍ28)
선물받은 가야금으로 '아리랑'을 연주하는 모습
한국 언론과의 첫 단독 인터뷰.
―한국을 일본에 알리는 친선대사로서 어떤 일을 가장 하고 싶은가.
▲이제부터 고민을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양국간의 문화교류나 관광 홍보 등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돼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잘 알고 있는 한국 탤런트는.
▲지진희를 비롯한 <소나기> 멤버 이외에 그동안 일본에서 원빈 얘기를 많이 들었다. 원빈은 일본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
- 대장금 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나.
▲지진희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라 알고 있다. 시청률이 40%를 넘는다고 하던데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수치다. 3, 4일 대장금 이 방송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일정 때문에 전체를 보지는 못했다. 아주 잠깐 봤다. (한국어로)정말 멋있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하던데.
▲정말 원한다. 다만 한국어가 서툴러서 잘 소화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다. 장르는 가리지 않지만 한.일 관계에 대해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있는 작품이면 더욱 좋겠다. 한.일 관계를 다루게 되면 어느 한 쪽이 나쁘게 나오기 마련인데 양국 모두에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으면 한다.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김치는 매일 먹고 싶을 정도로 좋아한다. 매운 음식이 에너지를 많이 발산시키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정열적으로 일을 하는 것 같다.
―한국에 대한 인상은.
▲몇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데 모두 친절했다. 한두번 만나 서로 알게 되면 그 다음부터 모두 친구가 돼 하나로 뭉치는 단결력에 깜짝 놀랐다. 한국에 갈 때면 찜질방에 빠짐없이 들른다.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한국 배우가 있나.
▲꼭 짚어 누구라고 말하기는 곤란하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장동건 원빈이 큰 인기다. 직접 만나서 그들이 왜 인기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 지진희도 좋은데 본인이 나를 상대역으로 받아줄지 의문이다(웃음). 한국 영화로는 박하사탕 쉬리 등을 인상 깊게 봤다.
-한국 문화를 공부하고 있는가.
▲한국 문화를 정말 좋아한다. 가야금을 배우기 위해 개인 교습도 받았다. 한국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등 기본적인 인사말은 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본인의 매력은.
▲솔직한 점이다. 대개 일본인들은 속내를 숨기고 겉으로 안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나는 느낀 그대로를 밝히는 스타일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 사람들과 성격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아예 한국 사람이 될까(웃음). /김영현 기자
cool 요네쿠라 료코는 인터뷰 내내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솔직하게 자기 의사를 밝히던 료코는 "수다를 떨어서 시끄러운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웃었다
소나기 그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 사실 풀어내고 싶은 스토리는 있었던 것 같지만 허술하게 그냥 흐지부지 해결물? 이라고 해야 하나? ㅡㅡ!! 암튼 끝장면이 좋고 영어도 일본인치고 잘하구요. 지진희씨랑 드라마에서 영어랑 일본어랑 한국어 섞어서 했어요.. 지진희는 끝까지 한국말로 거의 고수함.. 어떻게커뮤니케이
션이 되는지 드라마 보면서 신기했음 ㅡㅡ;; 암~ 신기했지.. 착착 다 알아들음.. 내용은 여자주인공 오빠가 의문사를 당하면서 여자가 오빠의 죽음에 의심을 갖기 시작하고 지진희가 오빠의 죽음이 회사의 음모와 관계됐다는 것을 짐작.. 남몰래 장례식장도 찾아가는데 여자가 지진희를 발견~!!오빠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달
라고 함.. 지진희는 틱틱 대면서도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자 나중에 특별한 감정이 생기고~ 뭐 여차저차 지진희가 사실은 오빠의 죽음을 파헤치려는 것이 아닌 수중에 CD를 갖기위해 오빠의 죽음을 역행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다시 봄.. 뭐~ 여차저차 오해하고 사실확인하고 모든 사건을 해결함. 마지막 장면 공항장면에서 최
고 좋았음.. 개인적으로 멜로를 좋아하기에~ 지진희는 전형적인 한국스타일의 남성으로 나오는데 약간 한국남성치고도 아주아주아주 터프하게 그려졌음.... 마지막 장면에선 그게 더 멋지게 보였지만 보는 내내 약간 강력계 형사 같은 이미지를 지울 수 없음.. 독단적이기도 함;; 그게 쫌 싫었지만 드라마 볼만함. 보셈~
첫댓글 누구지 ? 이사람..?>
나름대로 일본에서 인기있는 정상급 탤런트 입니다. 그런데 좀 얼굴은 한국에 안먹히는 얼굴이죠...정형적인 성형미인이기도 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시지요~~~~안그래도 요즘 일본놈들 땜시 짜증나는데.....-.-
이게 왜 한류데 ㅡㅡ
한복이쁘네요-_ 다른것보다
이때까지 제일낫다..ㅋㅋ 진혜림이 입은한복,브리트니가입은거랑 등등
브리트니 한복도 귀여웠는데...이 여자가 입은거는 좀 고상하네요...일본연예인같지 않고 키고 크고..;;;얼굴도 서양에 가까운...쌍커풀수술했다는 소린 들었지만..(표전혀안나죠?;;)그래도 일본인같지않고 성격은 솔직하고 털털한건 맞는거 같아요..
표 안나는건 일본의 의학 기술의 발달이라고 봅니다
지진희하고 같이 한일합작 드라마 찍었었죠......그 드라마 제목이...."소나기가 내린 뭐시기였는데" 하여튼 멜로추리드라마였음.....
이쁘네요 ㅋㅋㅋㅋ 근데 성형했다고 하기엔 너무 자연스럽네요. 아직 성형은 일본한테 좀 배워야 하나보다. 근데 브리트니 한복 상당히 귀엽고 브리트니한테 잘 맞았는데.... 아주 화려했어요.
이분 나온 드라마 mbc드라마넷에서 봤는데..제목이 성형미인이었죠.
전에 화제집중에 나와서 가야금 잘 치던데
일본사람들이 자꾸 이여자랑 김태희랑 닮았다고 하던데 첫번째 사진을 보니 살짝 닮은것도 같고..김태희가 훨씬 이쁘지만
이여자 요술인가 마술인가 그 드라마 나오는사람???????????/??????///?????/?///?//////?/??/????
뭐...싫진안군요 -_-;;
심하게 고쳤던데--ㅋ
소나기 그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 사실 풀어내고 싶은 스토리는 있었던 것 같지만 허술하게 그냥 흐지부지 해결물? 이라고 해야 하나? ㅡㅡ!! 암튼 끝장면이 좋고 영어도 일본인치고 잘하구요. 지진희씨랑 드라마에서 영어랑 일본어랑 한국어 섞어서 했어요.. 지진희는 끝까지 한국말로 거의 고수함.. 어떻게커뮤니케이
션이 되는지 드라마 보면서 신기했음 ㅡㅡ;; 암~ 신기했지.. 착착 다 알아들음.. 내용은 여자주인공 오빠가 의문사를 당하면서 여자가 오빠의 죽음에 의심을 갖기 시작하고 지진희가 오빠의 죽음이 회사의 음모와 관계됐다는 것을 짐작.. 남몰래 장례식장도 찾아가는데 여자가 지진희를 발견~!!오빠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달
라고 함.. 지진희는 틱틱 대면서도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자 나중에 특별한 감정이 생기고~ 뭐 여차저차 지진희가 사실은 오빠의 죽음을 파헤치려는 것이 아닌 수중에 CD를 갖기위해 오빠의 죽음을 역행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다시 봄.. 뭐~ 여차저차 오해하고 사실확인하고 모든 사건을 해결함. 마지막 장면 공항장면에서 최
고 좋았음.. 개인적으로 멜로를 좋아하기에~ 지진희는 전형적인 한국스타일의 남성으로 나오는데 약간 한국남성치고도 아주아주아주 터프하게 그려졌음.... 마지막 장면에선 그게 더 멋지게 보였지만 보는 내내 약간 강력계 형사 같은 이미지를 지울 수 없음.. 독단적이기도 함;; 그게 쫌 싫었지만 드라마 볼만함. 보셈~
볼만한게 아니고 재미있었죠...제목이 소나기 내린 오후였던가요?저는 프렌즈보다 더 재미있게 봤었는데 시청률 너무 저조했었던걸로 기억...
이쁜데 ;;; 섹시하고 ㅎㅎ;;;
이여자분.. 성형미인이란 드라마에 나오신분이네요.ㅎㅎ 김혜수 스탈이신거 같드라구요 통통하시구,지진희랑 인터뷰내내웃고 ..지진희씨 좋아하나바요. 그러니깐 지진희씨가 " 나를 너무 좋아해서 큰일이라고"햇던 기억이 나네요. 성격은 좋아보이지만 ..경계경계.
별로다
요네쿠라 료코. 일본 연옌중엔 제일 낫던데..특히 성격이 화통하고 시원해 보여서. ㅋㅌ
제대로된 한복입어서 다행..-_-
한복은 좋은데 싫다, 얘~ ㅋㅋ
김치가 매운가에 대해 우린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매운가?-_-;;끄응.. 일단 외국사람입에 넣어봐야..
한복입은 저 자태.. 임심여던가? 그 여자하고, 대장금 주제곡 불렀다던가... 아무튼 그 냉정과 열정사이의 여주인공 그 여자의 한복 입은 모습과 비교된다. ㅋㅋ
역시 일본 성형기술은 대단..저번에 한국왔을때 인터뷰 영상 봤는데 성격은 털털하고 시원시원한것 같더군요 키도 크고 날씽하고..글구 이 한복 한국쪽에서 준비한거여서 그런가 이상하지않네요.. 밑에 임심여?가 입은 한복도 귀엽던데(한국팬들이선물했다는한복)/
한복 잘 어울리네~
한복을 정말 한복답게 입었군요^^
외국 연예인이 한복 입었단 기사를 제목만 보면 안심이 안 된다. 진혜림, 장백지의 후유증인지. 쩝, 이건 예쁘게 입었네.
한복 특유의 우아하고 참한 느낌이 잘 묻어나요네요
사진만보면 한국인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고운 한복이 잘 어울리네요.
솔직히이쁜데 -_-;
한복을입어서 이쁜것같습니다...
이여자분 일본연예인 성형전후 사진중에서 제일 많이 변했구나라고 느낀 여자 연예인중 한명인데--; 이뻐보이나요?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이라니 좋네요. 얼굴도 이쁘고(성형전엔 어떤 얼굴이었을까 무지 궁금)
이 여자가 모델 출신이어서 키가 클 걸요.
키가170정도될껄요?일본인중에는나오기힘든체형이라고 쇼프로에서도그러더군요ㅋㅋ저도 소나기비갠오후였던가?프렌즈보다 훨씬 재밌게봤어요. 말하는것도 시원시원하고 어른스럽게말하는것같고. 저도 소나기볼때 얼굴만보고 언뜻언뜻 김태희를보았는데 저만그런게아니였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