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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자원봉사자 구조대원 1명 사망, 방콕 근교 화학 공장 화재로
싸뭍쁘라깐 방프리군 낑께오 거리에 있는밍티 케미칼(MINGTY CHEMICAL) 회사 화학 공장에서 7월 5일 새벽부터 발생한 화재로 1명의 자원 봉사자 구조대원 남성이 화재를 진압하다 사망했다.
사망한 구조대원은 짠타부리 출신 19세 남성 꼬라씻(กรสิทธิ์ ราวพันธ์, 별명 : 퍼스) 씨로 정오경에 발생한 폭발로 3명이 중상을 입었고, 포스 씨가 사망했다.
이러한 사망 소식에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애도의 댓글들이 이어졌다.
“더 나은 세상 천국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가족에게도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부상을 입으신 분들은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당신의 삶에 오길 바랍니다.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ขอให้น้องไปสู่ภพภูมิที่ดี ไปอยู่บนสวรรค์ ขอแสดงความเสียใจกับครอบครัวด้วยนะครับ ส่วนผู้ได้รับบาดเจ็บก็ขอให้มีสุขภาพแข็งแรงยิ่งขึ้น ปลอดภัยขอให้มีแต่สิ่งดี ๆ เข้ามาในชีวิต ขอให้หายไว ๆ นะครับ)”라는 애도의 글과 함께 “자원봉사 소방관은 월급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희생입니다. 하물며 자신의 삶이 이런 종류의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고입니다.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อาสาดับเพลิงไม่มีเงินเดือน เสียสละทุกอย่าง แม้แต่ชีวิตตัวเอง ไม่อยากให้เหตุการณ์แบบนี้เกิดขึ้น แต่มันก็เป็นอุบัติเหตุ ขอแสดงความเสียใจด้วยครับ)”라는 글리 이어졌다.
이러한 글에 포즈 씨의 어머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마의 마음은 최고이다. 엄마는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ดวงใจของแม่เก่งที่สุด แม่ภูมิใจในตัวลูกนะ)“라는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글을 올렸다.
방콕 근교 화학 공장 화재는 진화, 하지만 유독 물질 위험은 아직
방콕 근교 싸뭍쁘라깐 방프리군 방프리야이면 낑께오 거리 쏘이 21에 있는 대만계 밍티 케미칼(MINGTY CHEMICAL) 회사 발포 플라스틱 공장 화재는 7월 5일 오전 3시 10분에 발생으로부터 26시간 정도 지나 간신히 진화가 되었다고 한다.
교통 정보 라디오 방송 'JS100 Radio' 보도에 따르면, 7월 6일 오전 5시 20분 화재는 어느 정도 진화가 확인되었으나 탱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는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화재 진화에 안심의 한숨이 쉬면서도 “몸에 해로운 화학 물질이 포함된 연기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인근으로 대피한 주민들에 대해서 아직 돌아 오지 말라(ประชาชนที่อพยพออกไป อย่าเพิ่งกลับเข้ามา แม้ว่าจะดับเพลิงได้แล้ว ยังคงมีควันจากสารเคมีที่อันตรายต่อร่างกาย)”고 권고하고 있다.
총리와 셀카를 찍은 상공회의소 소장이 양성, 쁘라윧 총리가 격리에 들어가
쁘라윧(Prayut Chan-o-cha) 총리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것으로 7월 5일 집에서 14일간에 걸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앞으로 총리는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격리의 이유는 7월 5일 쑤린 상공 회의소 위라싹(วีรศักดิ์ พิษณุวงศ์) 소장이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행사에 참석한 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푸켓에서 위라싹 소장은 쁘라듕 총리와 함께 셀카를 찍었으며, 그것으로 감염되었을 위험이 있는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격리에 들어간 것이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3월과 5월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다.
화학 공장 폭발 희생자 가족을 사칭하여 기부를 요구하는 가짜 계정 속출
7월 5일 방콕 근교에서 발생한 화학 공장 화재 소화 및 구조 활동 중 숨진 19세 자원봉사 구조대원 퍼스(별명 พอส)의 어머니를 사칭하며 기부를 요청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떠돌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숨진 자원봉사 구조대원 어머니를 사칭한 게시물에는 은행 계좌까지 기재하고 기부금을 요청하는 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다.
사망한 ’퍼스‘ 씨와 친한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 Sayjai Chanaasvang 계정에 이러한 게시글들을 가리키며 “어머니 페이스북이 아닙니다.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현재 가족은 동생에 대한 기부금을 요청하고 있지 않습니다. 동생에게 탐분으로 공덕을 쌓기 위한 분들을 위한 다리가 되기 위해 우리가 세부 사항을 결정하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ไม่ใช่เฟซคุณแม่นะคะ จิตใจทำด้วยอะไร ตอนนี้ทางครอบครัวยังไม่ได้ขอรับบริจาคเงินทำบุญให้น้องนะคะ เดี๋ยวถ้าทางเราคุยรายละเอียดกันเรียบร้อย แล้วจะแจ้งอีกทีนะคะ เพื่อเป็นสะพานบุญให้กับผู้ที่อยากร่วมทำบุญให้กับน้องนะคะ ขอบคุณทุกๆคนจริงๆค่ะ)”라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얼마 시간이 지나 다시 장례식 기부 채널을 알리는 메시지를 게시할 것이라고 라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사기를 방지하고 동생에게 탐분을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단 2개 뿐인 구좌를 드리겠습니다”라며 2개 구좌를 공개했다.
파타야에서 포르노 촬영, 태국인 남성 3명과 트랜스젠더 1명, 중국인 남성 1명 체포
경찰은 7월 5일 밤 동부 파타야 좀티엔에 있는 한 주택을 급습하고 파타야에서 포르노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중국인 남성 1명과 태국인 남성 3명, 태국인 트랜스젠더 1명을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파타야에서 포르노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7월 5일 파타야 법원에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좀티엔에 있는 한 주택을 급승해 이들 5명을 체포했다.
촬영된 포르노 동영상은 중국과 태국 사람들에게 라인(LINE)을 통해 전달되고 있었다.
한편. 태국인 용의자는 경찰에게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직 중이며, 포르노 동영상 제작은 중국인 고용주로부터 1일 1000바트에 고용되어 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들 5명의 용의자에게는 포르노 동영상을 제작한 혐의로 컴퓨터 관련 범죄법을 위반으로 기소되는 것 외에 코로나 감염 대책을 게을리로 긴급 법령 위반 혐의로 추궁당하게 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20명, 사망자는 57명, 교도소 감염 37명
7월 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5,420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294,65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7명 늘어 2,333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5,297(병원 32,906명, 야전 병원 32,391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35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4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5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35명 여성 22명을 포함한 57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33명, 싸뭍쁘라깐 4명, 나콘파톰 2명, 라영 2명, 빠툼타니 2명, 촌부리 2명, 쏭크라 2명, 싸라부리 2명, 펫차부리 1명, 차창싸오 1명, 딱 1명, 싸뭍쏭크람 1명, 나라티왓 1명, 빧따니 1명, 싸뭍싸콘 1명, 나콘파놈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8명, 당뇨병 22명, 고지혈 12명, 신장 질환 6명, 심장 질환 6명, 비만 2명, 간장 질환 2명, 암 2명, 뇌혈관 질환 1명, 폐 질환 1명, 혈액 질환 1명, 근력 저하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7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5,41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0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07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7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492명, 싸뭍싸콘 398명, 싸뭍쁘라깐 318명, 촌부리 266명, 빧따니 262명, 논타부리 242명, 빠툼타니 208명, 나콘파톰 206명, 야라 135명, 쏭크라 13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94,653명이며, 그중 227,023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65,297명이 치료 중이고, 2,333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1,053,390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8,022,02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036,361명이다.
최근 방콕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절반이 ‘델타’ 변종 감염
태국 보건부 의료 과학국 쑤빠킷(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 말애 따르면, 7월 5일 방콕 도내에서 6월 28일에서 7월 2일 사이에 확인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936명을 조사한 결과, 52%가 ‘델타(인도 변종, สายพันธุ์อินเดีย B.1.617.2)’, 47.8%가 ‘알파(영국 변종, สายพันธุ์สห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 B.1.1.7)’, 0.2%가 ‘베타(남아프라카 변종, สายพันธุ์แอฟริกาใต้)‘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방콕 이외의 지방에서는 같은 기간 감염자 1302명을 조사한 결과, ’알파‘가 77.6%, ’델타‘가 18%, ’베타‘가 4.4%였다.
이러한 것으로 의료 과학국은 ’델타‘ 변종이 앞으로 몇 주 안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잃어, 2일 연속 10만 회분 정도에 그쳐
최근 하루 감염자가 5000~6000여명에 이르고 있는 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속도가 떨어지고 있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접종 횟수는 7월 1일 299,485 회분, 2일 345,109 회분이었던 것이 3일 98,605 회분, 4일 106,851 회분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이유는 공급 부족이 원인으로 보이며, 4일까지 누계 접종 횟수는 10,777,748 회분이다.
태국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으로 보고 있다. 이것으로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하여 인구의 약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그러나 계획의 중심에 있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의 국내 생산이 궤도에 오르지 못해,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과 중국 시노팜(Sinopharm) 백신을 수입하여 견뎌야만 하는 상황이다.
태국 정부는 백신 조달을 위해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계약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계약이 된다고 해도 백신이 들어오기까지는 수개월 후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보건부 문서 유출, "중국산 백신 효과 낮음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의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지금까지 의료 종사자 등에게 접종된 백신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메신저 RNA(mRNA)‘ 유형의 백신을 추가 접종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강해 있다고 한다.
이것은 앞서 열린 관계 당국 회의에서 의견을 담은 공문 10번 항목에는 "만약 지금 상황에 3번 그룹(최전방 의료 종사자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시노백 백신이 (코로나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 그럼 (대규모 시노백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대해) 변명하기가 더 어려워지게 된다(ในขณะนี้ ถ้าเอามาฉีดกลุ่ม 3 (กลุ่มด่านหน้า 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 แสดงว่าเรายอมรับว่า Sinovac ไม่มีผลในการป้องกัน แล้วจะแก้ตัวยากมากขึ้น)“고 적혀있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에 따른 것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시노백(Sinovac)이나 시노팜(Sinopharm) 백신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된 불활화 백신으로 그 유효성은 미국 화이자(Pfizer)나 모더나(Moderna)의 mRNA 백신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이 회의 내용에 대해 "각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의견일 뿐이며 그것을 정리했다. 우리는 위원회를 두고 누군가의 결정이 맞다고 할 수 없다. 모두 장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된다(เป็นความเห็นด้วยซ้ำนะครับด้วยว่าแต่ละท่านมีความคิดเห็นอย่างไรเขาก็รวบรวมออกมาตอนนี้ไง ถึงต้องมี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 เราทิ้งไม่ได้ให้ใครคนใดคนหนึ่งเป็นคนตัดสินใจก็ถูกต้องแล้ว กระบวนการทั้งหลายก็ถูกต้องหมด)“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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