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제가 봐도 근거도 부족하고....
그냥 제 증상만 일단 적는 방식으로 할게요.
5/4 1차 접종했는데....
현재 두통 및 팔다리저림증상이 없어지질 않고 있습니다.
백신맞기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는데...
현재 네이버카페 아스트라 관련 모임이 생겨서 저도 가입했는데....
가입당시 200여명이었는데 현재는 600명을 향해가고 있네요.
증상들이 모두 비슷합니다. 제가 겪고 있는 두통, 팔다리저림 등입니다.
제가 심각하게 정부의 무능을 겪어보질 않았는데...
제 몸이 현재 이 상태인거 겪어보니... 예전부터 겪었을 사람들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알 것 같네요.
세월호라던지... 어떤 시위하다 국가의 폭력에 의해서 희생당한 분들이라던지....
지금.... 백신접종... 아.... 말이 안됩니다.
제가 직접 겪어보니 이제 더 명확히 알겠네요.
다행히 제 직장 저빼고는 아직까지 별다른 후유증있는 분들 없더라구요.
아스트라제네카가 특별히 더 위험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재 제가 논문들도 찾아보고 있는데....
결국... 통상의 백신들이 10년이상 걸쳐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동물실험 등도 해야 하는데... 이번 백신들은 단지 몇 명 임상실험이
다 인 거고... ....
국가에서는 현재 제대로 인정도 해주지 않고... 인과성을 일일이 부작용겪고있는 사람들이 증명해야하니 끔찍하네요.
보건소에 문의하면 가까운 내과에 가라... 주말에 내과에 갔더니 여기 왜오냐 장비도 없다....
보건소직원한테 통계적으로 저같은 사람들 얼마나되냐물어보니.... 좀있다고 하긴 하더군요.
결국 종합병원 신경과 예약했는데... mri mra ct니 다 제 돈주고 해야할 상황이네요.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글쓴분 증상으로 고생하는 건 안타까우나 거기에 정부의 책임은 없죠. 어차피 숫자 싸움인데 백신 맞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는 건 이미 증명이 됐고 세계적으로 괜히 백신 구하느라 전쟁이 아니죠. 그리고 안타깝긴 하지만 백신 부작용까지 정부에서 비용 등을 책임져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백신 맞기 전에 이미 부작용이 낮은 확률로 나타날 수 있는 걸 알고도 안 맞는 것보다 안전하기에 접종 하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수술 시 나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도 본인, 가족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면 선택하는 거고 과정에서 명백한 실수가 없다면 결과 또한 받아들여야죠. 아마 숫자를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그렇게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면 애초에 안 맞으시면 될 문제 아닌가요
넘 극단적이네요. 정부가 백신 접종을 장려하면 그에 따른 후유증에 대한 치료 비용 또한 세금으로 보조해줘야죠. 정부 말 믿고 백신 맞았는데 없던 증상 생겼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이에게 그냥 네가 재수가 없었던거다 그런것까지 책임지라 하냐고 답하면 그건 정답은 아닐듯 싶어요
@Jin - Hyun 인과성 없더라도 선지원한다고 뉴스 나와있습니다. (중증에)
@懶魔 이게 맞는거죠. 감사합니다
@Jin - Hyun 장려하지만 강요는 안하죠. 어차피 개인이 접종을 선택하는 이유는 본인과 가족 안전을 위함이지 전체항체 형성등사회적 안녕을 위해서는 아니죠. 그렇게 불안하면 안맞으면 그만이고 국가가 도와줘야하는건 의료진등 의무적으로 접종한 인원으로 제한해도 그것또한 정책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인과관계 증명이 어려운 경우도 많을거고 저또한 맞을거지만 저한테 부작용 나타나면 운이 없구나할뿐 국가가 다른 비용 부담 안해줘도 원망 안합니다.
백신맞을예정인데.. 갑자기 무섭네요...
저도 두렵긴해요. 꼭 아무일없이 지나길 바랄께요. 컨디션유지위해서라도 힘내시고요!
네. 감사합니다. T T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코로나로 사망할 확률 35만 분의 1은 약 0.0002857% 입니다.
어느 정보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지만 어떤 근거로 이런 통계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단순 네이버에서 편집해서 제공하는 사망률 통계만봐도 높은 나라는 9.2% 나머지는 대략 2%정도입니다.
근데 백신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는건 어디서 돌아다니는 소문인가요?
예. 감사합니다. 제가 다시 읽어봐도 근거가 부족한데... 지금 일일이 논증하긴 힘에 붙히네요. 일단 통계부분같은 것은 수정해야겠어요. 답글 감사해요.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후기 부탁 드릴께요. 힘드시겠지만 마음 조금만 편히 가지시길요. 건강이 더 안좋아지실까봐 걱정되어서요
어제는 두통이 별로없어서 이제 낫나보다했는데... 오늘 아침부터 두통이 또 T T;;; 팔다리저림 지속이구요. 태어나서 이런 느낌 처음이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또 후기남길게요.
@행복코비 어떠세요? 지금도 안좋으신가요? 걱정이 되어 글 다시 남겨 봅니다
하루 빨리 쾌유 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국가에 의해 돌아가신분들이나 세월호랑은 상황이 전혀 안맞는거 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세월호 얘기가 왜 나오나요;; 하루 고생하고, 이틀 만에 증상이 싹 없어진 제 입장에서, 님의 백신 후유증이 길어지시는건 안타깝지만, 억측과 근거 없는 말들은 안하시는게 공감을 더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넓은 의미에서 국가책임을 이야기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보건소 전화하니 가까운 내과가라하고 가까운 내과갔더니 왜왔냐고 그러고... 이러면 시스템문제아닌가요? 점점 세심해질 수 있지만 아직 실험대상처럼 여겨집니다. 그리고 근거가 부족하다는거는 다시 읽어보니 공감합니다. 그런데 굳이 지금 일일이 찾아가면서 논증, 논쟁할 힘도 없네요. 님말대로 괜히 썼나 싶네요. 수정해야겠어요. 그냥 아픈거만 적어야지요... 어쨌든 답글 감사합니다.
@행복코비 넓어도 너무 넓어서 문제네요. 세월호는...
쾌유를 바랍니다. 낮은 확률이라해도 부작용은 직접 겪어본 사람들만 아는거죠. 더구나 이전에 없던 RNA관련 백신이니.
그저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그러신가요? 부작용 치고는 오래가는 느낌이네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들어왔네요. 부디 나아졌길 바라며...